우수고객

기억에도 향기가 있을까

  • 560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박정은

비전북하우스

2021년 05월 24일 출간

ISBN 9791185567310

품목정보 129*210*10mm144p

가   격 12,000원 10,800원(10%↓)

적립금 60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42385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0 0 0 1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시의 노래

시의 노래

봄의 탄생

산책1

산책2

당신을 위한 기도

그대

약속

사랑

석양의 이별

바램

미소

당신, 어머니

희망

내 그리움은

별에게 보내는 편지

채움

자식이라는 보석

어머니의 봄

동행

열애

시려야 가을이다

가을이 왔음을

기억의 표식

당신이 좋은 이유

당신은 하늘입니다


제2부 그리움의 향기

오빠

가을 바구니를 꺼내다

엄마 눈이라서 그래

그대에게 박수를

단풍 꽃잎이 내려앉았습니다

국화

일장춘몽

참기름 짜는 날

거울이 된 호수

딸아!

착각

필연

고백, 가을에게

위로

석류

계절, 그 깊은 인연

가을걷이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면

12월의 햇살

우리는 바보입니다

동동주

빗방울들이 즐거운 이유를 아시나요?

동반자

가로등

봄길

내 마음의 종달새

선물을 드립니다


제3부 문득, 그리운 날에

봄날의 그리움

파도는 봄바람에도 흔들린다

생일, 정후

물끄러미

기억에도 향기가 있다

첫사랑은 봄을 닮았다

사월에 내린 눈

관계

흉터

사랑해, 살아있는 동안 가장 듣고 싶은 말

하늘을 팝니다

사랑은 커피를 닮았다

당신

따뜻한 안부

등불이고 싶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그녀

위로합니다

절정, 장미

봄비

소중한 친구가 있습니다

휴식

사랑의 시작

재회

가을 빗소리

유월이 오면

선물, 홍시

겨울비는 고독만 남기고


제4부 당신에게

사랑한다는 건

막내야

일 년은 삼백예순다섯 계절

장마 안부

그날

꿈꾸는 아이에게

슬픈 달의 노래

가을비 내리는 날

가을바람의 회상

콩깍지

가슴으로 피우는 꽃, 무화과

가을이 온 것 같아 친구야!

시인들의 이야기

어젯밤 꿈속에

그립다는 것

흔적

나도 그대처럼 무던한 삶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

청혼

가을잎에게

선물

첫눈으로 다시 와주기를

오늘 같은 날은

얼지 않은 세월

김장하러 왔습니다

당신에게


서평 (혜윰 시인)



추천의글



박정은 시인의 심연(心淵)에는 예쁜 사랑과 아름다운 마음이 활어처럼 뛰어놀고 있어 두레박으로 퍼 올리듯 쓰는 글마다 그냥 시가 된다. 특히 어머니에 대한 원초적 그리움을 오롯이 형상화한 시를 읽으면 눈가에 이슬이 맺히고, 가슴이 시려옴을 느끼며, 애틋한 그리움의 시에는 희망이 잉태하고 있어 더욱 아름답다. 그녀의 시를 읽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 김상홍 (시조 시인, 단국대학교 전 부총장)


시인은 포에지(poésie)를 포획하여 이미저리(imagery)를 낳는 창조의 역할을 한다. 포에지는 우주에, 현실에, 시간 속에 그리고 기억과 함께 무한다. 그러나 아무나 이를 잡아챌 수는 없다. 박정은 시인에게는 무한의 포에지를 찾아내는 곧은 안테나, 걸러내어 뽑아내는 체가 있다. 이로 하여 애틋한 그리움이 눈물이 아닌 미소가 되거나 어깨를 억누르는 현실의 무게감이 고통이 아니라 삶의 의미로 환원되기도 한다.

- 좌정묵 (시인, 문학평론가)


현대문학에서 한국 가사문학은 시인의 시를 시작으로 그 서막을 열었다. 달이 깎여 둥글어질 때까지 다듬고 다듬었을 시인의 시를 읽으며 그녀의 가족에 대한 지독한 사랑이 얼마만큼 인지를 들여다볼 수 있었다. 시인의 시는 그냥 단순한 시가 아니라 지난 세월의 꿈이었고, 지난 인연에 대한 요상한 깊이를 기록하는 무게감이 진하게 배어있었다.

- 혜윰 (비전북하우스 평론가)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박정은(2)
경상남도 산청에서 출생했다. [한양문학] 제8호 수필 부문에서 수필 「기억에도 향기가 있을까?」로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2021년 한양문학상 수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0 [새한일보] 신춘문예에서 시 「산책」으로 당선되어 독자와 가장 가깝게 호흡하고, 독자가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학세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작을 하고 있다. 시집 『기억에도 향기가 있을까』를 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