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그대 날더러 (정해인 시집)

  • 530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정해인

글촌

2023년 출간

ISBN 9791198131331

품목정보 130*205mm148p

가   격 10,000원 9,000원(10%↓)

적립금 0원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55552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0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생을 반추하는 시선으로 감각하는 실존의 고백”

“시인이 경험한 삶의 비의가 가난하고 외로운 것들에 대한 연민”

 정해인 시인의 시는 수필처럼 이야기가 있는 시이다. 일상적인 삶의 주변에서 보이는 슬프고 가여운 것들에게 보내는 편지 같기도 하다. 30여 년의 소방공무원을 마치고 10여 년 동안 빚어낸 『그대 날더러』는 고향이며 우리가 사는 동네의 이야기이다. 

이 시집을 통하여 우리가 마주한 사회와 올바르게 소통할 수 있는 감성을 얻어 낼 수 있다. 또한 기성세대가 겪었을 가족과 함께한 변변치 않던 삶과 살아온 곳에 대한 미련과 추억이 풍경화처럼 그려져 있다.


“기억 너머 거기 희미한 것 뒤 아련한 곳에 모두가 다 있다 

빨갛게 녹슨 대문 고리에 꾸부러진 몽당숟가락 하나가 자물쇠처럼 꽂혀

무너져가는 우리집 역사를 홀로 쓰고 읽으며 지키고 있듯이”


[출판사 서평]

정해인 시인의 첫 시집 『그대 날더러』는, 생을 반추하는 시선으로 감각하는 실존의 고백이다. 시인이 경험한 삶의 비의가 가난하고 외로운 것들에 대한 연민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시집의 시편들이 하나같이 진솔하다. 이 시집을 읽어가다 보면 ‘노을의 시간’을 만나게 되는데, 이 황혼의 시간대에 펼쳐지는 풍경들이 실존의 언어를 만나 시인이 꿈꾸는 근원의 풍경으로 안내한다.

그는 과거를 적극적으로 호명한다. 기억 속에서 아무리 어렵고 힘들었던 삶도 결국 흘러갈 시간의 일부였다는 것을 깨닫는다. 시집 전반에 현재를 긍정하는 시선이 자리하고 있는 점도 한 특징이다.


목차


1부 궁금증


단상 • 14

피지 않는 꽃 • 15

옹고집 • 16

출근 • 18

쪽지 • 20

꿈 • 22

거기에서는 • 24

사랑 이야기 • 26

부끄러운 열병(閱兵) • 28

외식 • 30

학대 • 32

어떤 여자 • 33

현재 진행 • 34

여인 • 36

그래도 살아가야 할 • 38

가을 • 40

궁금증 • 42


2부 환승역에서


노을 • 46

환승역에서 • 48

초가 단상(草家 斷想) • 50

동행 • 51

산사(山寺) • 52

봄 • 54

사랑은 • 56

선택 • 58

괜한 걱정 • 60

아침 서울역 • 62

통금 무렵 • 64

착한 김 씨 • 66

그대 날더러 • 68

시간을 끌고 세월 따라 • 71

떠도는 사람들의 노래 • 72

역설 • 75

삼월에 내리는 눈 • 76

노동당사 • 78

유달산 • 80

어머니의 외식 • 82

어느 날 가을 저녁 • 85

망향(忘鄕) • 86

막냇동생 • 88

등교 • 90

이런 날이면 가끔, 한 사람이 생각난다 • 92

민박 • 95

유기견 • 96

범죄와 단죄 사이 • 98


3부 아내와 수저


우리집 • 102

너무나 긴 이 밀월 • 104

가을 스케치 • 107

별꼴 • 108

어느 날 지하도 • 110

분(粉) 내 • 112

저 아름다운 손길 • 113

어머니의 시 • 114

옐로카드 • 116

동강나다 • 118

옛날 사진을 보며 • 119

동창생들을 만났다 • 120

복권 • 122

암자 • 124

참 이상도 하지 • 126

봄 • 127

계절의 분노 • 128

아내와 수저 • 130


평설

그러나, 살아가는 힘 - 정해인의 시세계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정해인
정해인 시인은 천안 미죽초등학교, 계광중학교, 천안공고를 졸업하고 동양공전 화공과를 거쳐, 명지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예창작과정을 졸업하였다. 30여 년간의 서울소방공무원을 정년 퇴임하고, 2020년 월간시 추천시인상으로 등단하였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