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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를 딛고 선 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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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CHOICES CHANGES

조니 에릭슨 타다 저

송광택 역자

생명의말씀사

1988년 09월 25일 출간

품목정보 34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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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에 다이빙 사고로 목을 제외한 전신이 마비되어 휠체어에 몸을 맡기고 20여 년을 살면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찾고 믿음의
사도가 되었는지를 자기 고백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불구를 딛고 승리의 삶을 산 그의 생애는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우리가 조니 에릭슨을 처음 만났을 때 그녀는 참혹한 사고를 당한 십대 소녀였다.그녀가 생존을 위한 투쟁을 할 때 우리는 함께
부르짖었지만 그 어느 거도 전과 같아질 수 없으리라는 것을 깨달았을 뿐이었다.그러나 조니가 사지가 마비된 자로서의 삶을 살
아가는 법을 터득해 감에 따라 우리는 함께 기뻐하였다. 비록 화필을 입으로 물고 있었지만 한 화가로서 성장해 가는 그녀의 모
습을 주시할 수 있었다. 또한 그녀의 생애를 붙잡고 계시는 하나님을 믿는 그녀의 새로와진 믿음도 보았다.
조니가 한 여성이 되고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결정들을 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조니의 세번째 책인 본서 "불구를 딛고 선 조
니"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자신의 휠체어를 통해 잠잠히 앉아 있는 법을 배운 한 여성에 관한 것이다.
"앉아 있는 동안 나는 호기심 어린 눈으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마치 현재가 불만족한 것같이 미래에 매달리는 것을 보았습니
다. 영적 발작과 변덕 가운데 자신의 길을 긁고 할퀴는 일이 우리에게는 얼마나 많은지요. 그리하여 미래를 설계하는 데 골몰하
여 다른 길을 찾는 동안 가장 좋은 길은 종종 잃어버리고 맙니다."

"불구를 딛고 선 조니"-이 책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조니 에릭슨을 의심과 곤경의 변하는 바람들을 통과시켜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는 조용하고 잠잠한 선택에 이르게 하셨는지 살펴볼수 있다.

목차

역자 서문
머리말
영화 "조니"
조니의 사역
조니의 결혼
맺는말
조니 에릭슨 타다
장애인을 위한 기독교 사역 단체인 조니와 친구들 국제 장애인 센터의 설립자이자. 뛰어난 구필화가이며 대중강사. 1967년 7월의 어느 여름날. 체사피크 만에서 수심아 얕은 것을 파악하지 못한 채 다이빙을 하다가. 목이 부러져서 어깨 아래로 전신이 마비가 되는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조니의 재활 과정은 쉽지 않았고. 특히 초기 2년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녀는 하나님이 이와 같은 사고를 허락하신 이유를 이해할 수 없어서 분노했고. 절망했다. 우울증과 자살충동으로 괴로워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게 되면서부터 조니의 인생은 새로워졌다. 40여 권 이상의 책을 썼고. 다수의 음반을 냈으며. 자신의 이야 기를 담은 영화에 출연했고. 장애인들의 옹호자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2년의 재활 치료 기간 동안 그녀는 구족(붓을 입에 물고 그림 그리기)을 배웠다. 조니는 켄과 1982년에 결혼했다. 남편 켄은 아내와 함께 사역하기 위해 32년간 몸담았던 교직에서 은퇴해 현재 조니와 친구들 국제 이사회의 이사직을 함께 맡고 있다. 2005년. 조니는 미국 국무부의 장애 자문위원회의 일원으로 임명되었으며. 또한 연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 6월 유방암 선 언을 받았을 때. 이 책 [조니 에릭슨의 희망 노트]를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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