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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소망 - 인생의 밤이 길고 상처가 깊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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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DARING TO HOPE

케이티 데이비스

정성묵 역자

두란노

2018년 04월 18일 출간

ISBN 9788953131033

품목정보 150*210mm304p5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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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그 후 6년
더 깊고 강력한 삶으로 돌아온 케이티의 고백!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를 비롯해 유수의 매체에서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킨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의 저자 케이티가 6년만에 신작을 내놓았다. 열여덟의 나이에 사랑하는 가족과 미국에서 누리는 풍족한 생활 대신 하나님의 부름을 따라 우간다로 날아간 케이티. 입양을 통해 열세 명의 딸을 키우면서 ‘아마지마’ 사역 단체를 세워 복음을 실천하고 있는 그녀가, 첫 책 출간 이후 지난 6년간 고통의 한복판을 통과하면서 한층 깊어진 통찰을 들려준다. 케이티는 이 책에서 인생을 욱여싼 고통의 실상을 폭로하고, 야곱처럼 하나님과 씨름하던 자신의 내면을 털어놓는다. 아울러 그분을 바라는 인생에게 절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소개한다.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비범하게 살게 하는 힘이 있는 메시지다.

간절히 구했던 기도에 ‘이번에는 안 된다’고 응답하실 때
어떻게 소망을 잃지 않을 수 있을까

이 책은 인생의 긴긴 밤과 깊은 상처, 거절당한 기도, 실패한 소망으로 상심한 우리 모두에 관한 이야기다. 케이티는 우간다 사람들을 섬길 뿐 아니라 그들 곁에서 함께 살아가리라 결심했다. 그러나 가난과 중독, 절망, 질병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삶 속으로 깊이 들어갈수록 기쁨은 처참한 슬픔으로 바뀌기 일쑤였다. 사랑으로 정성껏 보살핀 사람들의 연이은 죽음으로 큰 시름에 잠겨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면서도 케이티는 도망치지 않는다. 버거운 마음과 얽힌 상황들을 말씀으로 돌파하고, 매일같이 하나님께 묻고 답하며 주님과의 관계에서 길을 찾아낸다. 고요한 밤중에, 기도가 자신의 기대대로 응답되지 않을 때, 간절히 기다리던 기적이 찾아오지 않을 때, 또 평범한 일상의 현장에서 케이티는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만났고 더욱 깊이 알게 되었다.

가시밭에 싹을 틔우는 믿음의 씨름들
주객이 전도된 신앙생활과 바쁜 사역에 심취한 이 시대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은 우리가 돌아가야 할 신앙의 기본으로 이끌어 준다. 또한 가시밭 같은 인생길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 안에 기쁨과 감사와 생명을 싹틔우고 자라게 하시는지 생생하게 보여 준다. 이 책은 지금 인생의 어느 계절을 지나고 있든지, 하나님을 향해 대담하게 소망을 품으라고 도전한다. 기다리는 모든 순간이 아름답다. 죽은 그루터기가 울창한 숲을 이룰 때까지!



목차



서문. 내가 만난 케이티
프롤로그. 세상을 다 안다고 착각했다

Part 1. “제발 내 뜻이 이뤄지게 해 주세요”
― 선하신 하나님과 씨름을 시작하다

1. 하나님이 ‘이번에는 안 된다’고 하셨다
2. 꽃길 대신 ‘예수’를 주시다
3. 상처가 있어도 괜찮다, 새살이 돋게 하시다
4. ‘소망’에 사로잡힌 포로로 살라

Part 2. “결국 이럴 거면서 왜 헛된 소망을 품게 하셨나요?”
― 그래도, 소망하라

5. 어둠 속에서도 함께 걸어갈 서로가 되어 주라
6. 꽃을 피우기 위한 모든 기다림이 아름답다
7. 영원을 바라보는 소망,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8. 지금 나의 가시밭에서도 싹을 틔우신다

Part 3. “하나님, 피곤해요, 피곤해요!”
― 고통의 반대편에서 영광을 찾지 말라

9. 거창하고 요란한 삶이 아니라, 일상으로 부르신다
10. 손을 뻗어, 지치지 않으시는 그분의 옷자락을 만지라
11. 죽음, 소망의 실패가 아니다
12. 외로움과 두려움으로 우는 세상, 예수 소망을 노래하라

Part 4. “정말 기뻐해도 되나요?”
― 모든 계절을 누리라, 오늘 소망의 제사를 드리라

13. 괴롭고 메마른 계절도 반드시 지나간다
14. 신실하신 하나님, 잿더미에서 화관을 꺼내 주시다
15. 깊고 조용하게, 거룩한 하나 됨이 시작되다
16. 예수님이 두 팔 벌려 맞아 주시는 우리 집이 있다
17.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 예수를 먹으라
18. 하나님의 약속은, 어느 시절이든 여전히 빛나고 있다


에필로그
감사의 말


케이티 데이비스
_ 케이티 데이비스(Katie Davis) “사람들은 나를 엄청난 사람으로 생각하곤 한다. ‘정말 용기가 대단해! 정말 강인한 아가씨야! 정말 특별한 사람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 나는 그저 미국 테네시 주 출신의 평범한 아가씨일 뿐이다. 나는 틈만 나면 실수를 저지르는 부족한 사람이다. 아무리 봐도 특별한 점이라곤 없다. 딱 하나, 늘 하나님께 순종한다는 점이 특별하다면 특별할 것이다. 당신도 할 수 있다. 나는 평범한 사람이다. 비범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평범한 사람.” 케이티 데이비스는 미국 테네시 주 내슈빌에서 태어나 다복한 가정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란 스물세 살의 미국인 아가 씨다. 2007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우간다에 건너 가 지금까지 열네 명의 꼬마 숙녀들을 입양해 키우며 헌신적인 “엄마” 로 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케이티는 매일같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수백 명의 어린이들을 돌보고, 홀로 자녀를 키우 는 여성들의 자립을 돕는다. 아이들을 더 효과적으로 돕고자 그녀는 ‘아마지마’(Amazima)라는 비영리 사역 단체도 세웠다. 케이티는 하나님 아버지를 깊이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을 순전하게 믿으며 전하는 그분의 귀한 딸이다. 주님이 사랑하시는 영혼들에게 자신이 받은 큰사랑을 전하고 싶은 열정으로 맡겨 주신 모든 일들을 기쁘게 감당하고 있다. 풍족한 환경과 보장 된 미래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우간다로 떠난 그녀의 선택은 현재 미국 사회 내에서 선한 반향을 일으키 고 있으며, 시대의 귀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 저자 블로그 www.kissesfromkatie.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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