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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우릴 구해 주시라요

20년 북한선교사가 증언하는 북한 크리스천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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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3)

에젤출판사

2020년 07월 07일 출간

ISBN 9788998058104

품목정보 153*224mm3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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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 동안 북한 성도들은

수령 우상화 세습독재의 참혹한 박해 속에 포로로 갇혀

한겨울보다 매서운 고난의 세월을 견디고 있다.

그래도 복음은 흑암의 땅 북한으로 끊임없이 흘러들어갈 것이다.

새로운 봄의 날이 마침내 올 때까지!

 

목차

 

여는 글

 

1장 북한선교에 뛰어들다

두만강을 넘어온 북한군인

식량배급처소가 된 조선족 교회

김일성대학 교수와 아오지탄광 책임자

중국남편과 사는 탈북여성의 고단한 삶

기러면, 정말 약도 줍네까?

우릴 한국에 보내주시라요

결코 안 잊을 겁네다!

북한 소녀의 세 가지 기도

손 뚫어 끌고 가는 강제북송

 

2장 북한난민에게 복음을 전하다

하나님이 책임져주시갔지요!

두만강에 빠질뻔한 식량배급트럭

중국의 교회박해로 시작된 코로나19

하나님을 학습하러 왔습네다

성도가 된 공산당 가족

세례받은 농장원

전도자가 된 북한 약사

교회 짚더미에서 출산한 산모

중국에서 북한사역을 하려면

한밤에 들이닥친 중국공안

 

3장 북한으로 파송되는 북한성도들

기럼, 당신은 그리스도인입네까?

고문으로 다리를 절단당한 여성도

순교한 전도자 명희

교도소 같은 꽃제비 고아원

북한성도들의 감사편지

지옥 교화소

‘죽음의 계곡’ 수용소

 

4장 태권도 사범에서 목사로

제사와 씨름한 어린 시절

죽음의 공포에 시달린 사춘기

미군부대에서 태권도를 가르치다

내 인생이 풀 한 포기만의 의미라도 있다면

무엇을 걱정하느냐. 내게 다 맡기면 될 것을!

세 교회를 8년간 섬기다

- 개봉제일교회 중고등부 사역

- 종암제일교회

- 북한 피난민이 세운 충정교회

골프채 휘두르던 영국목회

- 켐브리지 미군가족교회

- 런던개혁침례신학교

- 런던소망교회

- 영국 한인교회의 특징

템스강에서 두만강으로

 

5장 발해성터에 세워진 ‘행복의 집’

여기서도 사람이 사는가!

행복한 집을 만들자

초간단 중국의 장례문화

연길 동물원과 아리랑 냉면

주여! 어디로 가오리까?

추방된 식판

시진핑의 외국인 홀대 정책

 

6장 75년간 박해받는 북한교회

김일성 시대 (1945~1994) : 교회말살

- 신앙생활 위장기 (1970~80년대)

김정일 시대 (1994~2011) : 새로운 성도의 출생

- 왜 한국교회는 보이지 않는가?

- 음흉한 중국의 정책

- 복음 전하는 북한성도들

김정은 시대 (2011~현재) : 최악의 핍박

- 중국의 탈북자 정책

- 조선족 한충렬 목사 살해사건

- 한국인 김정욱 목사 납치사건

 

7장 한국교회와 북한선교

북한정권과 백성은 하나가 아니다

남과 북은 한 몸이다

북한은 종교집단이다

한국교회의 엄중한 과제

북한크리스천살리기 기도운동

 

8장 북한어린이 결핵환자돕기 자전거대행진:

파리~베를린 23일의 여정

행진의 길을 열다

에펠탑에서 출발~

벨기에를 지나~

네덜란드를 거쳐~

드디어 베를린에!

독일통일의 상징, 성 니콜라이교회

새롭게 시작된 ‘북한선교’의 여정

기도회원 모집

 

본문 펼쳐보기

 

"선생님, 바쁘십니까? 좀 만나야겠습니다."

어느 날 급히 연락이 와서 찾아가니 누런 중국봉투를 내밀며 "한번 보세요"한다. 책상머리에서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소녀의 사진이다.

 

며칠 전 북한에서 마을 할머니와 같이 식량을 구하러 처음 왔다 간 후, 어머니의 몸이 아파서 다시 약을 구하러 온 소녀라고 한다. 그런데 와서부터 갈 때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잠시 눈을 붙이는데, 이 소녀는 틈만 나면 저렇게 기도하기에 무슨 기도를 하냐고 물어보니, 집사님 자신도 여태 못해본 기도를 하는 게 너무 신통해서 그 내용을 적어왔다는 설명이다.

 

1. 우리를 살려달라고 기도합니다.

 예수 믿는 것을 들키면 나도 우리 가족도 모두 죽습니다.

 

2. 굶어죽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이제는 당이 배급도 주지 못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우리 조국과 인민을 위해 기도합니다.

 

3. 남조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우리는 남쪽 교회가 물질 때문에 타락했다고 하여

 회개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집사님이 물었다.

"누가 그렇게 말하더냐? 어디서 들었니?"

"우리 북조선의 믿는 사람들은 다 기렇게 기도합네다."

이 소녀는 당시 북한의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

 

- p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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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3)
총신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에서 8년간 교역자로 사역한 후, 영국 런던에서 2년의 신학과 12년의 한인목회를 했다.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안락한 영국을 떠나, 국제난민기구와 협력하여 지난 20년간 거친 중국의 두만강 유역에서 굶주린 북한난민에게 식량과 복음 전하는 사역에 헌신했다. 지금은 김정은의 극에 달한 포악정치로 복음이 활발히 건너가던 두만강 길이 굳게 닫혀버렸지만, 여전히 북한을 뜨겁게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심장으로 북한크리스천살리기 기도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총신대학신학대학원 81회기 졸업(1988) 개봉제일교회, 종암제일교회, 충정교회 시무(1981~1989) 영국 런던개혁침례신학교 London Reformed Baptist Seminary 신학석사 M.div 과정수료(1989~1991) 영국 캠브리지 미공군부대 한인가족교회 담임(1989~1991) 런던소망교회 담임(1991~2001) 전 우리민족서로돕기 유럽집행위원장(1998~2010) 더불어사는사람들 대표(2000~2002) 미국 국제난민기구 Mercy Corp International와 두만강 유입 북한난민에게 비상식량을 지원하는 ‘두만강 프로젝트’ 운영(2002~2011) 연변진성 복지유한공사(중국 조선족자치주 소재 양로원 ‘행복의 집’) 대표(2001~2017) 북한크리스천살리기운동 North Korean Christian Life 대표(1999~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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