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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2)

SFC출판부

2004년 06월 05일 출간

ISBN 8989002389

품목정보 150*225mm2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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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를 생각해 보자. 그는 나그네를 침대에 묶고 침대의 길이에 맞게 몸을 잡아 늘
리거나 잘라 내어 죽였다. 자유주의가 침대에 맞지 않는 사람을 잘라 버린다면, 지적 설계와 보수주의는 그 침대 규격에 맞추기
위해서 사람을 늘이려는 시도이다. 어느 누구도 프로크루스테스를 의심하거나 제거하지 않았다. 침대의 길이에 사람을 맞추는 것
이 아니라 사람에 맞추어 침대를 골라야 하는 것이다. 과학의 침대에 성경을 눕히고 길거나 혹은 짧다고 강변하는 자유주의나,그
침대에 성경이 꼭 맞다고 우기는 지적 설계자가 무엇이 다를 바 있는가? 좋은 신학은 과학적 물음에 집중하지 않고 여전히 조금
도 건드려지지 않은 채로 있는 문제들을 주목한다.


이 책은 독서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한 원리나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독서에세이 또는 서평이다.
성전도 없고, 제사장과 제사도 없는 이방 땅 바벨론 강가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소리죽여 울면서도 삶을 긍정할 수 있었던 것은
성경이라는 책이 있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십자가의 종교를 이성, 과학, 국가, 전쟁, 물질, 문화의 토대에서 구축하려는 오늘의 현실을 지적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으
로 살아가는 우리가 시대의 주류 이념과 가치관을 수용하기를 거절하라고 말하고 있다. 더불어 이 세대를 본받지 않기 위해서 무
엇이 잘못되었는지, 왜 그런 잘못에 빠졌는지에 관한 진지한 성찰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추천의 글

감성의 문화가 이성과 논리적 사고의 자리를 점점 대체해가는 듯한 시대적 분위기에서 김기현 목사의 책이 출판된 것은 매우 시
기 적절하다. 이 책은 문자 그대로 공격적인 책이다. 그러나 그 공격은 감성적이지도 피상적이지도 않으며 비교적 공평하다. 이
책은 현재 논쟁되고 있는 이슈를 다룬 책이나 또는 기독 청년들의 사고에 가치가 있는 책들을 분석하고 평가한다. 각 책의 약점
과 덕목의 근거를 분석적으로 제시하기 때문에, 이 책의 평가에 동의하지 않는 독자라 하더라도 이 책을 읽으면서 크게 반감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도 이 책의 큰 덕목이다. 지식에 터한 균형 잡힌 신앙생활을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
다.
- 신원하(고려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 교수)

목차

서문

공격적 책읽기를 위하여

1. 돈 / 축복과 기복의 가파른 경계선에서
2. 기도 / 더 잘못된 기도, 덜 잘못된 기도
3. 문화 / 보다 낮게, 보다 높게
4. 평화 / 누가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 것인가?
5. 타종교 / 정말 하나님은 많은 이름을 가졌는가?
6. 여성 / 이성으로부터의 즐거운 도피
7. 고통 / 그래도 나는 기도하리라
8. 국가 / 위험한 기억을 찾아서
9. 정치 / 교회가 바로 서야 정치도 제대로 한다
10. 무신론 / 무신론자보다 더 위험한 유신론자
11. 과학 / 지적 설계는 좋은 신학인가?
12. 전쟁 / 한국 교회의 악몽 : 전쟁의 하나님
김기현(2)
이사야 50:4의 학자이자 제자, 작가이자 목사로서 말과 글로 주님과 교회와 이웃을 섬기는 비전을 품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믿음과 물음을 성경적 관점과 신학적 통찰 그리고 역사적 현실과 교직하여 찬찬히 짚어 주는,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가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그의 글쓰기는 획일적인 단 하나의 정답을 강요하지 않고, 자기 고백인 동시에 상호 대화를 지향한다. 기독교 세계관, 평화주의, 우리 당대의 질문과 도전에 대해 복음을 증언하는 변증, 성경 이야기를 오늘 우리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철학과 현대 영미신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로고스서원 대표이자 로고스교회 담임목사이다. 가족으로는 아내 이선숙과 아들 희림, 딸 서은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모든 사람을 위한 성경 묵상법』, 『글쓰는 그리스도인』(이상 성서유니온), 『욥, 까닭을 묻다』(두란노),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죠이선교회), 『불완전한 삶에게 말을 걸다』(예수전도단), 『하박국, 고통을 노래하다』(복있는사람), 『그런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요?』(SFC출판부), 『가룟 유다 딜레마』(IVP)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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