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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게 솔직히 (개정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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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로빈슨

현영학 역자

대한기독교서회

2017년 01월 30일 출간

ISBN 9788951118715

품목정보 138*196mm262p3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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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신앙에 혁신을 불러일으킨 현대 사상사의 고전!

전통적으로 믿어오던 하나님에 대한 이미지에 결정적인 혁신을 불러일으킨 현대 사상사의 고전이다. 울위치의 성공회 주교였던 저자 존 로빈슨은 삶의 깊이와 역사의 한가운데서 성서의 신을 찾고, 신을 정직하게 이해하여 신에게 솔직해보고자 노력한다.


우리는 하늘 보좌 위에 계신 신 없이 살아갈 수 있는가?

최첨단 과학과 기술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과연 ‘저 하늘 위에 있는 신’이나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에 있는 신’을 이해할 수 있을까?
신약학자이자 영국 울위치의 성공회 주교였던 존 로빈슨이 집필한 󰡔신에게 솔직히󰡕는 1963년 출간되자마자 전 세계에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저자는 하늘 위 어딘가에 신이 존재하며, 눈에 ‘보이는’ 세계 뒤에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의 세계가 별도로 존재한다는 전통적 기독교신앙에 문제를 제기하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학의 범주, 즉 신이나 초자연적인 것 등을 과감히 벗어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자가 이러한 과격한(?) 주장을 내세운 것은 기독교신앙과 일반 세상의 간격이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더 이상 전통적인 기독교신앙에서 이야기하는 ‘하늘 위에 계신 신’을 받아들일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파울 틸리히, 루돌프 불트만, 디트리히 본회퍼의 사상을 소개하며, 그들과 함께 ‘하늘 위’나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가 아니라 삶의 깊이와 역사의 한가운데에서 성서의 신을 다시 찾으려고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제목처럼 ‘솔직하게’ 하나님과 교회, 그리고 신앙에 대해 자신의 고민을 드러낸다. 그 자신은 항상 교회 ‘안에’ 있었으나 어느 순간 기독교신앙의 틀을 이루고 있는 기본 전제들에 대한 회의를 품고 ‘신’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의 솔직하고도 과감한 고백과 성찰은 전통적 신학에 불만을 품고 있으면서도 그 불만을 터뜨릴 방법을 찾지 못해 애쓰며 새로운 모양의 신앙을 모색하던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신에게 솔직히󰡕가 출간된 지 50년이 지났지만 우리 주변에는 ‘하늘 보좌 위에 계신 신’을 믿기 힘들어 하며 교회를 떠나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하는 수많은 신앙인들이 존재한다. 이 책은 과학기술의 시대, 컴퓨터와 인터넷과 SNS 시대를 살아가며 인공위성이 미지의 우주를 탐방하고 있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신에 대한 새로운 고찰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주며 참으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의미를 일깨워준다.


추천의 글


『신에게 솔직히』의 저자 로빈슨 주교는 기독교의 어려운 교리를 넘어,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우리의 생활에서, 우리의 일상에서 우리 ‘존재의 기반’과 하나 되는 삶을 사는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한다. …오늘의 한국교회에 대해 고민하고 교회를 떠나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하는 수많은 정직하고 솔직한 젊은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그들의 솔직한 고민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 추천사 중에서

과학과 기술로써 눈에 보이는 구체적 사실들을 다루게 된 20세기의 인간은 ‘저 하늘 위에 있는 신’이나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에 있는 신’을 이해할 수 없게 되었다. 이와 같은 오늘의 실정에 비추어 이 책의 저자는 특히 불트만과 틸리히 그리고 20세기 본회퍼의 사상을 일반에 소개함으로써, 그들과 함께 ‘ 하늘 위’ 나 ‘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 ’에서가 아니라 삶의 깊이와 역사의 한가운데서 성서의 신을 다시 찾으려고 한다. 그의 솔직하고도 과감한 태도는 전통적 신학에 불만을 품고 있으면서도 그 불만을 터뜨릴 방법을 찾지 못해 애쓰며 새로운 모양의 신앙을 모색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목차


1. 원치 않는 혁명
‘저 위에’ 또는 ‘저 밖에’?•025
문제를 제기한 그리스도인들•038
신학과 세계•049

2. 유신론의 종말?
기독교는 ‘초자연주의적’이어야 하는가•055
기독교는 ‘신화적’이어야 하는가•061
기독교는 ‘종교적’이어야 하는가•067
현대인과 초월성•075

3. 우리 존재의 기반
삶의 중심에 있는 깊이•084
인간과 신•093
성서의 신•107
비종교적 인간의 길•117

4. 남을 위한 인간
성탄절과 진리•121
신약성서의 주장•132
그리스도는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142
5. 세속적인 거룩함
통속적인 것에 담긴 거룩함•158
참여와 불참여•171
기도에 대한 ‘비종교적’ 이해•186
6. 새로운 윤리
윤리의 혁명•197
예수의 교훈•206
사랑 외에는 아무것도 처방하지 않는다•216
7. 틀을 개조하는 일
버려도 좋은 이미지들•228
기독교와 자연주의•237
기독교와 초자연주의•242
교회에 미치는 영향•248
존 로빈슨
존 A. T. 로빈슨 John Arthur Thomas Robinson(1919?83). 신약학자이자 저술가인 존 A.T. 로빈슨은 영국 울위치 교구의 성공회 주교로서 캠브리지 클레어 대학의 학장, 웰즈 신학대학의 채플린 등을 역임하였다. 존 로빈슨은 생후 4개월의 갓난아기였을 때 고아원에 맡겨졌고 성장 과정의 대부분을 위탁가정에서 학대받으며 자랐다. 열네 살이되었을 때 방화 혐의로 교정시설에 보내졌고, 그곳에서 나온 뒤로는 범죄 집단에 휘말려 소년원에서 18개월을 지냈다. 흉터와 문신과 분노가 가득한 청년으로 성장한 그는 길거리에서 우연히 전도팀을 만나 복음을 접하고 예수를 영접한 후 인생이 변하기 시작한다. 지은 책으로는 On Being Church in the World, In the End, God…, Redating the New Testament, The Priority of Joh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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