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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새롭게 오늘 여기서 경험하는 십자가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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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GOD WITH US

로완 윌리엄스

강봉재 역자

국제제자훈련원(DMI)

2017년 12월 20일 출간

ISBN 9788957317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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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예수의 능력과 은혜로
매 순간 다시 시작하는 삶



“2천 년 기독교 전통에 든든히 뿌리를 두고 있으면서도
새로운 영감으로 가득하다!”
_김영봉(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하나님 사랑의 초월적인 자유,
십자가에서 다 드러나다


고통과 굴욕, 수치의 상징이었던 십자가. 단지 로마제국의 권세와 포악함을 드러내는 상징이었던 십자가가 어떻게 하나님 은혜와 권능의 상징이자 수단이 되었을까? 초기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문제를 피할 수 없었다. 고문 도구에 불과했던 십자가로 어떻게 이 세상이 달라졌음을 주장할 수 있단 말인가?
‘내가 너한테 이걸 주면 넌 나한테 그걸 줘야 해.’ ‘내가 너한테 우정을 베풀면 너도 나한테 우정을 베풀어야 해.’ ‘네가 나를 학대하니까 나도 너를 학대할 거야.’ … 하나님은 이런 악순환에 말려들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행동과 반응은 인간의 됨됨이나 행위, 뛰어남이나 모자람 등에 따라 달라지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한 일에 지쳐 결코 진이 빠지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와 실패를 항상 이겨내신다.
이것이 저자가 확인한 바, 십자가를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자유다. 치욕과 따돌림의 상징, 실패의 상징이었던 것이 완전히 뒤집어져 독특한 자유의 상징, 곧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은 하나님으로 계시겠다는 자유의 상징이 되었다. 그분은 십자가를 통해 자신의 사랑을 초월적으로 드러내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는, 내가 여기서 무엇을 하는지에 관한 것이 아닌, 하나님이 무엇을 하시는지에 관한 것이다.


그리스도의 부활:
새 시대, 새 출발, 새 인간의 탄생


(1) 새 시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인간 ‘역사 속에서’ 제한 없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드러내는 통로였다면, 그리스도의 부활은 ‘인간 안에서’ 하나님이 새 일을 행하심을 나타낸다. 부활을 믿는 것은 새 시대가 열렸고, 새 세상이 시작되었음을 믿는 것이다. “예수께서 부활하셨다”라는 말은 하나님이 세상과 맺으시는 관계에서 최종적이고 결정적인 단계를 통과하셨다는 뜻인데, 실제로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에게 세상의 끝이란 하나님이 역사의 마지막 단계를 도입하심을 의미했다.

(2) 새 출발: 부활하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모든 권세를 손안에 지니셨다. 따라서 그분의 부활을 믿는 것이란, 존 메이스필드의 멋진 표현을 인용하면, 예수님이 “살아계시고 세상에서 거리낌 없이 행하신다”라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즉 예수님은 이제 영원히, 끊임없이, 제한 받지 않으시고 자유롭게 행하신다. 그분이 부활하셨다는 말은 곧 그분이 자유롭게 행하신다는 뜻이다.

(3) 새 인간: 이처럼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자기 안에서 지금, 현재 함께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한다. 단지 머릿속으로가 아니라, 그가 하나님을 향해 살아내는 현재 삶에서 예수님과 함께 서도록 인도함을 받는다. 부활의 복음은 ‘그리스도와 연합된 삶’이 실제로 가능함을 선포한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가 새 인간으로서 새 시대를 살아가도록 한다.


십자가와 부활은 우리를 제한 없이 사랑하시려는
하나님의 통치 계획이다


부활 믿음은 단지 예수께서 부활하셨음을 받아들이는 것 이상이다. 부활은 새 창조의 시작이다. 부활은 예수님뿐 아니라 우리 또한 다시 살아나는 것이다. 상처를 주고받으면서 역사와 체험의 흔적, 선악을 아는 지식의 흔적을 몸에 지닌 우리가 다시 사는 것이다. 그분 안에서 우리 삶은 날마다 새롭게 시작된다. 우리는 예수님이 새 일을 행하시는 곳이 된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너희 역사를 기적적으로 바꾸고, 너희 얼굴에서 주름을 펼 것이다’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지금의 현실 한가운데서 내가 말할 것이고, 내가 거하겠으며, 또한 내가 바꿀 것이다’라고 하신다. 하나님 편에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최고의 방식이자, 인간을 가장 존중하는 방식이 바로 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계획이었다. 인간이 이러한 하나님의 통치 계획을 받아들일 때에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할 수 있고, 자기 안에 은혜의 대로가 활짝 열린다.
윌리엄스는 십자가와 부활을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자유롭게 표현되고 유지되는 방식으로 보았으며, 십자가와 부활이야말로 하나님 사랑과 자유의 표지라고 강조한다. 저자의 학식과 경험은 낯설지 않은 주제를 낯설게 볼 수 있도록 해주고, 전통에 기반하되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평생 화두로 간직할 만한 새로운 묵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기독교의 핵심 진리를 단순하지만 포괄적으로 짚어나가는 그의 스타일은 이 책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추천의 글


로완 윌리엄스의 글은 깊은 땅속 암반에서 끌어 올린 물과 같다. 2천 년 기독교 전통에 든든히 뿌리를 두고 있으면서도 새로운 영감으로 가득하다. 자극적인 글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경쟁하는 이 시대에 청정수와 같은 글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그것은 저자가 진리에 대한 고된 연구의 결실을 보통 사람들의 언어로 풀어낸 결과다.
_김영봉(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이 책에는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한국교회의 여러 비참한 행태에 마음이 상한 신자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위로가 가득하다. 영국 성공회 복음주의의 신학적 깊이를 드러내면서 읽는 내내 우리 마음을 뜨겁게 하고 기독교 신앙의 진수를 음미하게 한다. 아침마다 한 장씩 읽어나가며 주님이 지신 십자가와 주님이 누리시는 부활을 묵상하기에 최적화된 경건 서적이다.
_김회권(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일찍이 이 정도 분량의 책에서 십자가와 부활에 대해 이렇게도 풍성한 내용을 담은 적은 없었다. 신구약을 관통하는 십자가와 부활의 의미, 교회사 여기저기를 넘나드는 풍부한 자료 인용, 뛰어난 문학작품을 예화로 동원하는 저자의 글은 그가 성경과 역사, 문학에 얼마나 조예가 깊은가를 보여준다.
_박성규(부전교회 담임목사)

목회자이며 학자로서 로완 윌리엄스는 신학의 우물을 깊게 파면서도 독자를 세심하게 배려하며 글을 썼다. 기독교의 핵심 사건을 유의미하게 묵상하기 원하는 분에게 충분한 만족을 주리라 확신한다.
_송태근(삼일교회 담임목사)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으로 인생의 한계를 돌파했던 경험이 있는가? 저자는 말씀에 기초하여 뛰는 가슴으로, 경험으로, 그리고 신학으로 십자가와 부활을 뜨겁게 풀어내고 있다. 지면마다 십자가에 대한 사랑과 부활의 감격이 선혈처럼 흐르고 있어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깊은 여정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_오정현(사랑의교회 담임목사)

로완 윌리엄스의 성찰은 마치 신앙을 위한 심폐소생술과도 같다. 이 책은 우리 신앙에 십자가의 피가 다시 흐르게 한다. 교회와 신앙을 함께 쇄신해야 하는 ‘골든타임’인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_이경호(대한성공회 서울교구장 주교)

활짝 꽃피웠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신학이 여기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드러난 “완전한 인간성”이라는 비전에 다시 매료되었다.
_미로슬라브 볼프(예일대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이 책을 읽으면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하신 예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밖에 없다. 삶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책이다.
_웬디 베케트(수녀)

목차


추천의 글

1부_ 십자가의 의미
1. 상징
2. 제사
3. 승리

2부_ 부활의 의미
4. 그리스도의 부활: 과거
5. 그리스도의 부활: 현재

에필로그_ 새 창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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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완 윌리엄스
세계 성공회의 지도자인 전 캔터베리 대주교이자, 교단과 언어의 차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읽히는 이 시대 대표적 신학자 중 한 사람이다. 1950년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교 크라이스트 칼리지에서 신학(B.A., M.A.)을 공부했고, 1975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워드햄 칼리지 소속으로 박사 학위(D.Phil)를 받았으며, 이후 미르필드에 있는 성공회 신학교(College of the Resurrection)에서 2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교수생활을 시작했다. 1977년부터 1986년까지 케임브리지에서 연구와 교구활동에 참여했으며, 35세의 젊은 나이에 영국 여왕이 임명하는 명예로운 교수직인 옥스퍼드 대학교 레이디 마가렛 신학 교수직을 맡게 되었다. 1990년 영국 학술원의 회원이 되었고, 1992년 몬머스의 주교가 되었으며, 1999년 웨일스의 대주교로 선출되었다. 교구 주교로서 10년, 세계 성공회 관구장으로서 3년간 경험을 쌓은 후, 2002년 말에 제104대 캔터베리 대주교가 되었다. 2012년 말 사임하기까지 10년간 대주교로서 주요한 목회적 책무를 수행하였으며, 캔터베리 교구와 영국 성공회를 지도하고 세계 성공회를 이끌었다. 이후 케임브리지 대학교 모들린 칼리지 학장으로 자리를 옮겨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그는, 뛰어난 시인이자 번역자일 뿐만 아니라 탁월한 신학자이자 교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다. 신학과 교회일치, 교육문제를 다루는 많은 위원회에서 활동한 그는, 철학과 신학(특히 초기와 교부시대의 신학), 영성, 종교적 미학 등 광범위하고 서로 연관된 분야에서 두루 글을 썼다. 또한 생애 전체에 걸쳐서 도덕과 윤리, 사회문제들을 주제로 삼아 글을 썼으며, 대주교가 되고부터는 현대문화 및 종교 간 쟁점들에 큰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제자가 된다는 것』『인간이 된다는 것』(복 있는 사람), 『심판대에 선 그리스도』『신뢰하는 삶』『삶을 선택하라』『복음을 읽다』『그리스도교』(비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국제제자훈련원), 『기독교 영성 입문』(은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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