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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대화 - 하용조 목사가 생전에 나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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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조

두란노

2017년 02월 27일 출간

ISBN 9788953127401

품목정보 155*210mm250p4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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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으로, 목회자로, 영원한 청년으로
언제나 그의 곁에는 사람이 있었다
그들과 함께 복음을, 교회의 하나 됨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날의 대화는 이제 길이 되었다


시간을 통해, 만남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라!

비전은 모자이크라고 했던 고 하용조 목사,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모자이크를 맞춰 가신
하나님의 일하심이 여기 생생히 기록되어 있다!


저자 하용조 목사는 교회를 개척할 때부터 마지막 사역에 이르기까지 늘 사람들과 함께 있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지만 언제나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꿈을 꾸고, 새로운 일들을 만들어 나갔다. 그 스스로 부지런히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러 갔고, 또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만나 꿈을 나누고 동역을 요청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갔다. 그는 만나야 할 사람, 깊이 교제하며 동역해야 할 사람, 1번이라도 시간을 내어 복음을 전해야 할 사람, 자주 보지 못해도 지속적으로 돌보아야 하는 사람 등 그에게는 사람들과의 만남에 여러 가지 의미를 두고 또 구체적인 열매들을 거두어 냈다.
그 만남의 면면들이 이제는 과거가 되었지만, 지금의 한국 교회와 크리스천들에게도 의미가 있는 여러 만남들을 선별하여 인터뷰집으로 묶었다. 그를 인터뷰하기 위해 온 매체들도 있고, 혹은 그가 여러 사람들과 대담을 나누며 이끌어 간 경우도 있다. 존 스토트 목사, 빌 하이벨스 목사, 닉 부이치치, 대천덕 신부, 주선애 교수, 옥한흠 목사, 홍정길 목사, 이동원 목사 등 어떤 사람들과 어떤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든 핵심은 단 하나, 복음이요 진리 추구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음이 여실히 드러난다. 일정한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나누면서도 생명 있는 대화가 되기 위해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결론을 도출해 내기 위해 애썼던 흔적이 곳곳에 역력하다.
오랜 세월 빛바랜 앨범 속에 꺼낸 사진들 같지만, 그 시간 속에 일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다.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리스도인이라면 나아가 목회자라면 무엇을 추구하고 살아야 하는지 좋은 길을 제시한다. 은밀한 곳, 은밀한 대화가 아닌 생명과 진리를 추구하며 공동체를 살리고 회복하기 위해 무엇을 도모했는지 한 목회자의 켜켜이 쌓인 시간 속에서 확인하게 된다. 시간을 통해,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이 지금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무엇을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 사람을 만나고 동역과 협력과 하나님 나라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을 배울 수 있다.
가이드가 필요한 후배 목회자들은 물론 여러 가지 고민과 갈등을 겪는 평신도들은 생각의 지경, 비전의 지경, 삶의 지경을 넓혀갈 수 있을 것이다. 일, 직업, 목회, 공동체, 교회, 가정, 헌신, 교육, 선교 등의 영역을 통해 과거 한국교회 속에 일하신 하나님이 여전히 일하고 계시고, 내일도 이끄실 것을 기대하게 된다.


[독자의 유익]
- 한국교회사에 한 획을 남긴 저자를 비롯 다양한 각계 리더들을 만날 수 있다.
- 인터뷰라는 방식을 통해 심도 깊은 주제이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
- 한국교회에 대해 고민하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에게 갈등과 문제가 어떻게 발전적인 대안으로 현실화되고 실현되었는지 목격하게 된다.
- 인간관계와 네트워크 지향의 현대사회의 주요 트렌드에서 복음 중심의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 현장을 볼 수 있다.


[타깃 독자]
- 한국 교회의 리더들을 만나고 싶은 목회자와 평신도
- 탈교회적인 현실에서 공동체와 교회 지향적인 신앙인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는 그리스도인
- 타교단, 타교회 목회자들과 협력이나 네트워크가 어려운 목회자
-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갈등과 고민이 많은 평신도
- 저자를 그리워하는 평신도


[서문에서]

봄이 되면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진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골고다 언덕 위에 홀로 인류의 죄를 지고 서신 예수님이 지금 피 묻은 손을 우리에게 내밀며 다가오십니다. 우리의 문제는 예수님을 피상적으로 알고 가볍게 생각하며 적당히 바라보는 데 있습니다. 우리의 세상살이가 피상적이요, 가볍게 적당하게 관계하는 것과 같습니다. 수많은 사람들과 인사하고 악수했으나 그 중 한두 사람과도 깊게 사귀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언제나 홀로 고독합니다. 피곤하고 기분만 좋았을 뿐입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한다’는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생각을 고정시키고 묶어 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혼의 닻을 내린 사람처럼 예수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노도 광풍이 무섭지 않습니다. 돈과 명예와 성공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해관계나 체면과 전통의 노예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세상을 열심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교회는 세상과 비슷한 소리와 행동으로 만족하고 감격하고 있습니다. 사랑 보다는 숫자를 세고, 용서보다는 헌금에 관심이 있습니다. 결국 우리도 세상처럼 성공이 중요해졌습니다. 우리 모두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우리 힘과 방법으로 어찌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주님을 더 깊이 생각하고 바라보아야 할 시점에 서 있습니다. 화려한 궁전이 아니라 말구유에 태어나신 예수님을 더 깊이 생각합시다. 12살에 성전에서 율법을 토론하던 예수님을 더 깊이 생각합시다. 빵보다 말씀을, 인기보다는 진리를, 다수보다는 소수를 선택하신 예수님을 더 깊이 생각합시다. 그 주위에는 소외된 자, 병든 자, 귀신들린 자, 천한 사람들이 항상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제자와 배신의 쓴 잔을 마셔야 하셨습니다. 피땀 흘려 기도하실 때 사랑하는 제자들마저 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끝까지 사랑하셨고 생명을 바치셨습니다.
생각할수록 예수님은 끝이 없으신 분이요, 바라볼수록 한이 없으신 분입니다. 아침에 예수님으로 눈을 뜨고 저녁에 예수님으로 눈을 감읍시다. 예수님만 찬양하고 예수님만 경배하고 예수님만 말하고 예수님만 전합시다. 예수님에게 미치고 예수님에게 생애 전체를 드립시다.




목차


서문을 대신하며

고난이 축복입니다 _닉 부이치치 | 9
고난이 심할수록 성령님의 은혜는 더욱 강합니다 _조용기 | 23
고난의 파도를 타면 인생은 스포츠가 됩니다 _연합뉴스 | 35
하나님만이 정답입니다 _온누리신문 | 47
고통은 위장된 축복입니다 _CGNTV | 55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_온누리신문 | 71
예수님과 함께하면 행복합니다 _조정민 | 79
한국 교회, 세상 속에서 소금맛을 냅시다 _옥한흠, 홍정길, 이동원 | 89
신학자인 목회자, 목회자인 신학자가 필요합니다 _존 스토트 | 115
공동체성이 회복되면 한국 교회는 살아납니다 _대천덕, 주선애 | 135
팀 사역으로 21세기를 시작하십시오 _빌 하이벨스 | 155
사랑하면 창의적이 됩니다 _목회와 신학 | 175
사랑의 대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_미네노 타쯔히로 | 201
설교는 하나님의 생각을 전하는 것입니다 _이태형 | 221
기본이 곧 전부입니다 _빛과소금 | 233
하용조
24년 전, 복음의 열정으로 열 두 가정이 하나 되어 시작한 온누리교회. 이 작은 교회의 짧은 역사를 통해 2천 년 전 사도행전적인 바로 그 교회가 지금 이 땅에 이루어지고 있다. Acts29 비전은 국내 8개, 미주, 중국, 오세아니아, 일본에 24개 비전교회를 낳았으며 전 세계 56개국에 1,01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게 했다. 

1980년 12월 시작한 두란노서원 사역은 잠자는 한국 기독교 문화를 깨웠다. 두란노에서는 현재 1,500여 종의 단행본을 1,900만 권 발간했고, 《생명의삶》,《빛과소금》,《목회와신학》 등 9종의 잡지를 발간하고 있다. 일대일 제자양육, 큐티, 아버지학교와 같은 프로그램은 전 세계 교회는 물론 학교, 기업체, 교도소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2005년 3월 개국한 선교전문 위성방송 CGNTV는 9개 권역에 설치된 인공위성을 통해 지구촌 전역을 신앙 네트워크화하고 있다. 온누리교회, 두란노서원, GNTV는 세계적인 목회자 빌 하이벨스, 짐 심발라 목사 등과 함께 성숙한 크리스천 리더십을 배출하고 있으며, 러브소나타를 통해 뜨거운 성령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건국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을 졸업했으며, 미 바이올라대학교 명예문학박사와 미 트리니티신학대학교 명예신학박사, 명지대학교 명예철학박사, 숭실대학교 명예기독교학박사 학위 취득.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전주대학교 이사장, 한동대학교 이사,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CGNTV 이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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