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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대에 선 그리스도

우리의 판단을 뒤흔드는 복음에 관하여 (로완 윌리엄스 선집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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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완 윌리엄스

비아

2018년 08월 31일 출간

ISBN 9788928643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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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자들의 인도자, 성직자들의 안내자
로완 윌리엄스가 성찰한 심판대에 선 예수


네 편의 복음서에 등장하는 예수의 재판 장면의 의미를 다룬 로완 윌리엄스의 신학적 에세이로 2001년 캔터베리 대주교 선정 도서이기도 하다. 예수가 재판을 받은 사건, 혹은 법정에 선 사건은 그리스도교에서 가장 중시하는 사건인 십자가 사건과 부활 사건을 앞두고 일어난 사건이다. 그래서인지 네 편의 복음서가 모두 이를 다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십자가-부활 이야기에 견주어 커다란 주목을 받지는 못했으며, 받더라도 이야기의 의미보다는 역사적인 논쟁거리로 다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 책에서 로완 윌리엄스는 법정에서의 ‘재판’ 혹은 ‘심판’이 갖는 독특한 의미, ‘하느님과 인간의 상호심문’이라는 성격에 주목해 네 편의 복음서에서 이 재판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살피며, 이를 통해 어떻게 예수에 대한 진실이, 그리고 인간에 대한 진실이 드러나는지 밝힌다. 각 복음서 저자들의 고유한 관점을 살핌은 물론, 십자가-부활이 갖는 의미, 신앙과 신앙 언어에 대한 비판적인 성찰, 이 세계에서 그리스도교인이 지향해야 할 삶의 방식 또한 함께 논의한다.
20세기 후반~21세기 초 그리스도교를 대표하는 사제-신학자의 핵심적인 면모를 살필 수 있는 동시에 그리스도교 신앙이 지닌 풍요로움과 깊이를 보여주는 저작이다.


| 출판사 서평 |

"신학자들의 인도자", "성직자들의 안내자"
로완 윌리엄스가 해설하는 예수의 법정 이야기의 의미


『심판대에 선 그리스도』는 로완 윌리엄스가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의 재판 장면에 담긴 의미를 다룬 신학적 에세이로 2001년 캔터베리 대주교가 선정 도서이기도 하다. ‘에세이’라고는 하지만 로완 윌리엄스의 여느 저작이 그렇듯 묵상, 신학적 성찰, 역사와 그리스도교 전통에 대한 사려 깊은 해석, 정치에 대한 논의가 함께 어우러진, ‘깊은 묵상’을 요하는 책이다.
예수가 재판을 받은 사건, 혹은 법정에 선 사건은 그리스도교에서 가장 중시하는 사건인 십자가 사건과 부활 사건을 앞두고 일어난 사건이다. 그래서인지 네 편의 복음서가 모두 이를 다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십자가-부활 이야기에 견주어 커다란 주목을 받지는 못했으며 받더라도 이야기의 의미보다는 역사적인 논쟁거리로 다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저자는 기존의 접근 방식과는 달리, 재판이 가진 독특한 성격, 재판을 통해 피고와 심문자, 혹은 심판자의 ‘진실’이 드러난다는 점에 주목해 예수의 법정 이야기를 ‘하느님과 인간의 상호심문’으로 보고 네 편의 복음서에서 각기 이 이야기를 어떻게 펼쳐내고 있는지 살핀다. 그리고 이를 통해 예수란 누구인지, 그가 이 세계에 가져 온 의미란 무엇인지, 인간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예수를 심판하는 세계의 특징이 무엇인지를 밝힌다. 또한 이러한 탐구 과정 가운데 드러나는 복음서 저자들의 고유한 관점을 살핌은 물론, 십자가-부활이 갖는 의미, 신앙과 신앙 언어에 대한 비판적인 성찰, 이 세계에서 그리스도교인이 지향해야 할 삶의 방식 또한 함께 논의하고 있다.
여느 로완 윌리엄스의 글이 그렇듯 이 책에 수록된 글들 역시 체계적이지 않지만 단단하고, 명료하지 않지만 풍요로우며, 논증적이지 않으나 시적인 아름다움이 있다. 카잔차키스 『수난』에서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불가코프의 『거장과 마르가리타』에 이르는 근현대 소설가들이 다룬 예수 이야기에 대한 로완 윌리엄스 특유의 해석을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이 ‘에세이’의 매력이다. 그리스도교라는 풍요롭고 깊은 세계에 들어선 이들, 예수라는 렌즈를 통해 들여다 본 인간과 세계의 의미는 무엇일지 관심을 갖는 이들, 현대 사회에서 그리스도교의 의미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소중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추천의 글


"로완 윌리엄스는 탁월한 신학자다. 그의 저작은 교회가 “우리가 머무르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귀중한 자원을 제공한다.“ - 스탠리 하우어워스(신학자, 『한나의 아이』, 『하나님의 나그네 된 백성』의 지은이)

“로완 윌리엄스는 신학적으로 매우 정통적인 신학자, 창조적인 정통성을 추구하는 신학자다 .” - 존 밀뱅크(신학자, 『예수는 괴물이다』의 지은이)

“이 책은 깊은 묵상과 기도의 산물이다. 그러므로 독자도 같은 방식으로, 깊은 묵상과 기도 아래 이 책을 읽을 때 가장 큰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조지 캐리(前캔터베리 대주교)

목차



캔터베리 대주교 서문
들어가며

01. 마르코 - 한밤중에 들리는 목소리
02. 마태오 - 추방당한 지혜
03. 루가 -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04. 요한 - 결단을 촉구하는 빛
05. 하느님의 밀정 - 심판대에 선 그리스도교인
06. 말 없는 응답 - 예수와 심판관들
소개
로완 윌리엄스 선집 시리즈(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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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완 윌리엄스
세계 성공회의 지도자인 전 캔터베리 대주교이자, 교단과 언어의 차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읽히는 이 시대 대표적 신학자 중 한 사람이다. 1950년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교 크라이스트 칼리지에서 신학(B.A., M.A.)을 공부했고, 1975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워드햄 칼리지 소속으로 박사 학위(D.Phil)를 받았으며, 이후 미르필드에 있는 성공회 신학교(College of the Resurrection)에서 2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교수생활을 시작했다. 1977년부터 1986년까지 케임브리지에서 연구와 교구활동에 참여했으며, 35세의 젊은 나이에 영국 여왕이 임명하는 명예로운 교수직인 옥스퍼드 대학교 레이디 마가렛 신학 교수직을 맡게 되었다. 1990년 영국 학술원의 회원이 되었고, 1992년 몬머스의 주교가 되었으며, 1999년 웨일스의 대주교로 선출되었다. 교구 주교로서 10년, 세계 성공회 관구장으로서 3년간 경험을 쌓은 후, 2002년 말에 제104대 캔터베리 대주교가 되었다. 2012년 말 사임하기까지 10년간 대주교로서 주요한 목회적 책무를 수행하였으며, 캔터베리 교구와 영국 성공회를 지도하고 세계 성공회를 이끌었다. 이후 케임브리지 대학교 모들린 칼리지 학장으로 자리를 옮겨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그는, 뛰어난 시인이자 번역자일 뿐만 아니라 탁월한 신학자이자 교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다. 신학과 교회일치, 교육문제를 다루는 많은 위원회에서 활동한 그는, 철학과 신학(특히 초기와 교부시대의 신학), 영성, 종교적 미학 등 광범위하고 서로 연관된 분야에서 두루 글을 썼다. 또한 생애 전체에 걸쳐서 도덕과 윤리, 사회문제들을 주제로 삼아 글을 썼으며, 대주교가 되고부터는 현대문화 및 종교 간 쟁점들에 큰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제자가 된다는 것』『인간이 된다는 것』(복 있는 사람), 『심판대에 선 그리스도』『신뢰하는 삶』『삶을 선택하라』『복음을 읽다』『그리스도교』(비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국제제자훈련원), 『기독교 영성 입문』(은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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