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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태 인생을 살다 - 하나님 앞에서 수동적으로 사는 삶에 대해

하나님 앞에서 수동적으로 사는 삶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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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숭

소망(도)

2014년 11월 07일 출간

ISBN 978897510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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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능동적으로 살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철저히 수동적으로 되어야 한다.
전적으로 순종할 때 내 인생을 가장 적극적으로 멋있게 살아 낼 수 있다.

수동적 인생은 어떤 원칙들 속에서 이루어지는가?
어떻게 사는 것이 수동적 인생을 사는 길일까?
수동적 인생 살기를 돕는 도구들에는 어떤 게 있을까?



그리스도인의 삶은 수동적인 삶이다! 삶의 표현으로서 신앙인의 길은, 문법으로 표현하자면, 능동태가 아닌 전적으로 수동태라는 사실이다.

내 인생은 하나님에 의해 주어졌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수동적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이는 어떤 체념적 피동성 같은 게 아니다. 역설적으로 들릴지 모르겠으나 이는 ‘능동적 수동성’이다. 하나님 앞에 능동적으로 살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철저히 수동적으로 되어야 한다. 달리 말하면, 하나님 앞에 전적으로 순종할 때 우리는 내 인생을 가장 적극적으로 멋있게 살아 낼 수 있다는 뜻이다.

‘은혜 받았다’는 말 안에 내가 깨달은 수동성의 개념이 그대로 존재한다. 나의 주장과 의지는 하나님 그분의 은혜의 기세에 꺾이고 만다. 그렇게 꺾여 버린 내 삶은 내 욕망의 지도를 충실히 따라갔던 지난 과거에 대한 반성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가 주도하는 삶으로 전환된다. 그리고 실제로, 매일 매사에, 그리고 내 모든 삶의 현장에서 그분의 은혜가 초청되며 유입된다. 은혜를 받았다는 건 바로 이런 것이다. 이는 예배 자리와 같은, 은혜가 실감나는 현장에서만 통용되는 개념은 아니다. 내 삶 전반의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그리고 수동적으로 받는 은혜가 바로 이 은혜다. 이것이 곧 은혜 받는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의 수동적인 삶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지속적으로 받는 삶이다.

추천의 글

본서는 성경적인 관점에서 인간의 정체성을 바로잡아 주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수많은 문제가 있음을 깨닫게 한다. 사람이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의 해결 방법을 ‘엑기스’ 형태로 제시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한 인간 앞에 전개되는 많은 문제들과 해결 방법을 통해 자신의 삶의 지혜를 배우게 될 것이다. 또 김숭 목사의 삶의 철학을 통해 인간의 궁극적 목적을 어떻게 성취할 수 있을 것인지를 배우게 될 것이다.
_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박형용 박사

김숭 목사의 장고의 목회적 결정체가 그의 번뜩이는 논리와 설득력으로, 그리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평이함으로 다가왔다. ‘성경’과 ‘지금’ 사이에 현존하는 세계를 이어주는 저자의 감각에 놀랐다. 시종일관 그리스도의 은혜 속에서 풀어내는 감동적인 드라마를 보고 있는 듯, 거기에 참고서적까지 꼼꼼히 각주를 단 저자의 자상함이 엿보여, 말 그대로 은혜 속에 녹아내린 ‘수동태적 삶’을 여실히 보여 준다.
_ 베델한인교회(캘리포니아 어바인) 김한요 목사

우리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혜’라는 레일 위에 제대로 올라섬으로써,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향해 올곧게 달려갈 수 있도록 도전하고 격려해 주는 귀한 책이 나와 참으로 감사하다. 아무쪼록 김숭 목사님의 역저 《수동태인생을 살다》가 많이 읽혀져서 한국교회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_ 피츠버그한인중앙교회 이은수 목사

《수동태인생을 살다》에는 김숭 목사님의 묵상과 신학이 녹아 있다. 이 책은 은혜의 깊이를 맛보는 샘물과 같다.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렘 2:13)이 아니라, “그 속에서 솟아나는 샘물”(요 4:14; 슥 14:8)이다. 신기하게도, 김숭 목사님의 글은 읽을수록 더 의미가 살아난다. 주님의 은혜가 흐르기 때문이다.
_ 오천감리교회 이종목 목사

기독교는 본질적으로 은혜의 종교이다. 하나님의 주권적 선물에 의존하는 수동적 종교임을 가르친다.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은혜의 품으로 돌아가야 할 필요를 심도 있는 말씀묵상과 투명한 삶과 사역의 반추를 통해 나누는 저자의 글은 최근 ‘모든 것이 은혜다(All is grace)’라고 외치며 영원한 본향을 향한 어느 구교 사제의 고백을 떠올리게 한다.
_ 국제위클리프(Wycliffe Global Alliance) 부대표 정민영 선교사

김숭 목사님은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종교’ 면의 명칼럼니스트이다. 평균적 그리스도인으로 자처하는 일반 교인들의 무의식 저변에 깔린 일상성과 나태함을 예각으로 찔러 정신을 일깨우는 그의 필력은 트레이드마크이다. 통렬한 비판과 아울러 따뜻한 위로가 오히려 같은 페이지 안에 실루엣처럼 연이어 겹쳐 나온다. 감화력 넘치는 설교자이면서 예리한 필치를 구사하는 목사님의 모습이 행간마다 묻어나 있다.
_ 샌프란시스코 금문장로교회 조은석 목사

성경에는 특별한 수동태가 자주 등장한다. 하나님이 주어이지만 전면이 아니라 후면에 자리하고 계신 그분의 모습이 수동태로 표현되고 있는데, 문법적으로는 이를 ‘신적 수동태(divine passive)’라고 한다. 저자는 수동태에 담긴 하나님의 주인 되심을 ‘친해지기, 환영하기, 준비하기…’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익혀 갈 수 있다고 쓰고 있다. 능동적인 삶이 가치의 핵심에 자리 잡고 있는 우리에게 ‘수동태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_ 뉴저지 초대교회 한규삼 목사

목차

추천사│추천의 글
머리말│프롤로그

이야기의 대전제_ 주기도문적 삶 / ‘반응’ 또는 ‘응답’으로서의 삶

제 1부 수동태인생의 원칙들

1부로 들어가면서

1장 하나님의 침입

야곱의 디데이│야곱의 꿈, 요셉의 꿈│사닥다리, 하나님의 내려오심│상황의 리얼함-야반도주, 도망이민
│절어야 산다!│결론│개인 묵상 또는 그룹 토의를 위한 질문

2장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지도와 발│기준이 없는 것이 기준이다?│모든 시대를 뛰어 넘는 그리스도인의 지도│복종: 완전 수동이
전제된 완전 능동│행위와 문화가 변해야│구속과 변증│결론│개인 묵상 또는 그룹 토의를 위한 질문

3장 고엘 당하기, 고엘 하기

룻기 해석에 있어서│고엘 당해야 고엘 할 수 있는 법│은혜 없이 사는 두 개의실례│은혜가 자연을 선행한다
│새롭게 얻게 된 별명│결론│개인 묵상 또는 그룹 토의를 위한 질문

4장 인생의 광야성

희생자들│‘점’이 아닌 ‘선’으로서의 구원│‘선’을 강조하게 된 목회와 설교│성화의 비유적 그림, 민수기
│첫 번째 특성: ‘이미’와 ‘아직│두 번째 특성: 현재진행형 구원│세 번째 특성: ‘현재’와 ‘오늘’의 중요성
│결론│개인 묵상 또는 그룹 토의를 위한 질문

제 2부 수동태인생의 길들

2부로 들어가면서

5장 광야 살아가기: “만나의 법칙대로”

만나의 원칙(1) “일용성”│만나의 원칙(2) “의존성”│만나의 원칙(3) “상징성”│결론│개인 묵상 또는 그룹
토의를 위한 질문

6장 받아들이는 데 익숙하기

수용의 삶│비움과 채움│체념이 아닌 삶│그분의 드라이브와 나의 동승│시작도, 과정도, 그리고 결론도
│결론│개인 묵상 또는 그룹 토의를 위한 질문

7장 굳이 설명하지 않기

관계의 파탄│관계의 홍역에서 벗어나는 법│어려운 겸손, 그러나 해야 하는 겸손│좋은 장로를 그리워함│
결론│개인 묵상 또는 그룹 토의를 위한 질문

8장 욕망 길들이기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어긋난 신앙생활│가장 강력한 욕망, 마몬이즘│유일한 극복의 길│결론│
개인 묵상 또는 그룹 토의를 위한 질문

9장 죽음과 친해지기

정직한 성경│좋은 방법│히브리서 11장의 장엄함│죽음, 그 영광의 사건│세가지 실천사항│신학적
후기: “어찌하여 부활이 없다 하느냐?”│결론│개인 묵상 또는 그룹 토의를 위한 질문

제 3부 수동태인생의 도구들

3부로 들어가면서

10장 가장 아름다운 선물, 교회와 예배

얀시의 고민, 나의 고민, 그리고 우리의 고민│‘혼자’가 아닌 ‘여럿’│해결의 장소가 아닌 연습의 장소│
말씀은 연습의 교과서│결론│개인 묵상 또는 그룹 토의를 위한 질문

11장 말씀-수동을 능동으로 전환시키는 새 기준

오직 성경│성경공부로 사람이 안 변한다?│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결론│개인 묵상 또는 그룹
토의를 위한 질문

12장 기도-수동태 삶을 위한 최선의 행위

기도의 역설│“굳이 설명하지 않기”와 기도│하나님의 계시를 안 만큼│기도의정의│가장 효과적인 비효과
│결론│개인 묵상 또는 그룹 토의를 위한 질문

에필로그
김숭
김숭(金崇) 목사는 1960년 빛고을 광주에서 ‘4.19혁명’이 정점에 달했던 일주일 후 4월 26일 3대째 믿음을 지켜 온 가정에서 태어 났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보수적인 교회에서 자라며 신앙의 우여곡절을 겪어 왔다. 그때의 그 경험은 그의 신앙 성숙에 ‘긍정’과 ‘부정’을 가져다준 계기였다. 그는 그의 20대 초반의 은혜 체험을 계기로 합동신학교(M. Div.)에 입학해 신학에 입문하게 된다. 그 후 미국으로 가족이민을 떠나 운명적으로 이민목회자의 길을 걷는다. 그는 목회학석사 때 깊은 관심을 가졌던 성경신학을 공 부하기 위해 필라델피아에 소재한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신약학을 공부한다(Th. M.). 그리고 37세 비교적 젊은 나이에 미 북 가주(샌프란시스코) 인근에 위치한 콘트라코스타장로교회로부터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아 10년간 성실하게 목회한 후, 캘리포니 아 주 수도 새크라멘토에 소재한 수도장로교회로 사역지를 옮겨 지금까지 사역해 오고 있다. 두 교회 목회 도중 신학과 목회 접 목을 위해 세인트루이스에 소재한 카버넌트신학교에서 공부하여 목회학박사(D. Min.) 학위를 취득한다. 본서는 이민목회를 하 면서, 또 박사학위를 공부하면서, 평소 고민해 오던 주제, ‘신학과 목회의 접목’을 꿈꾸며 심혈을 기울여 쓴 책이다. 지금도 목회 하며 계속해서 두 번째 책(“능동태인생을 살다”)을 집필 중이다. 최설희 사모와의 슬하에 행동장애 치료사(behavioral therapist )로 일하는 딸 하은(Grace)이와 미래의 목회자를 꿈꾸며 공부하는 아들 성은(Jonathan)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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