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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신앙 시리즈 1)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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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정현숙 역자

좋은씨앗(도)

2012년 12월 01일 출간

ISBN 9788958741985

품목정보 145*210mm1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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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퍼 국내 미발표 설교집 최초 출간!
청년 설교자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가 말하는 세상 속 그리스도인!
김회권 교수(숭실대 기독교학과) 적극 추천!!



깊이 있는 말씀 묵상과 용기 있는 적용이 그립다면

“세상에서 걸림돌이 되어버린 그리스도인!”

정의를 실현하기보다 주위에 만연한 불의에 눈감고
은혜를 베풀기보다 나의 번영에 더 갈급했던 우리!
어떻게 해야 어두운 세상에서 빛의 자녀로 다시 설 수 있을까?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진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기 위해
청년 설교자 본회퍼에게서 듣는 열두 편의 힘 있는 메시지가
정식 계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소개된다!

디트리히 본회퍼의 설교와 여러 글들은 모두 16권의 전집으로 독일에서 출간되었습니다. 그 중 1권에서 8권까지는 국내 출판사
에 의해 출간된 상태이나, 9권부터 16권까지는 아직 출간되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후반부 8권의 전집도 국내에 소개되어야 하지만 한권당 1000페이지에 가까운 분량이어서 출간이 쉽지 않으며, 출간되더
라도 많은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 여겨집니다. 그래서 전반부 1권에서 8권까지의 전집이 출간되기 전, <제자도>, <성도의 공동
생활>, <옥중서신> 등의 편린으로 출간되었던 것처럼, 이번에 좋은씨앗에서 출간하는 책 역시 1권부터 8권까지의 내용에는 없
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단행본 형식의, 하나의 주제로 묶어놓은 설교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에 출간되지 않은 본회퍼 전집의 후반부 내용을 차례로 소개하자면,
9권 청소년 시절과 학문(1918-1927)
10권 바르셀로나, 베를린, 아메리카(1928-1931)
11권 교회 연합, 대학, 목사직(1931-1932)
12권 베를린(1932-1933)
13권 런던(1933-1935)
14권 불법 신학교: 핑겐발데(1935-1937)
15권 불법 신학교: 부목사직(1937-1940)
16권 공모와 구속(1940-1945)

9권부터 시작되는 전집은 본회퍼의 학창 시절, 베를린, 런던, 바르셀로나 등지에서 목회자로 교회를 섬기면서 남긴 설교 및 고
백교회 설교자 학교를 섬기면서 남긴 강의들이 주를 이룹니다.

좋은씨앗에서 출간하는 단행본은 주로 바르셀로나와 런던 등지에서 행했던 설교들이며 이 당시에 본회퍼는 독일 교회에 드리
워진 어두움을 피부로 느끼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본회퍼의 설교는 지금 이 땅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시기적으로 적
실성을 가지며, 그의 설교를 출간하는 것이 한국의 교회들에게 적지 않은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입니다.

추천의 글

열두 편의 설교를 담은 이 책은 디트리히 본회퍼가 22세부터 38세까지 행한 설교 묶음집이다. 이 설교집은 1차 세계 대전 직후
의 황폐화 된 독일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유 메시지를 담으며 민족간의 전쟁으로 찢어진 유럽과 미국인들 모두에게 적대
감의 베일을 벗고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 자매로 거듭나기 원하는 종말론적 비전을 담고 있다. 각각의 설교가 고전적인 형식의
주석을 시도하지 않지만 본문의 주제를 정확하게 포착해 내고 그것을 깊이 묵상한 후 청중의 삶의 자리에 상관시킨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세 가지 면에서 감동을 받을 것이다. 첫째, 청년 설교자 본회퍼의 비전과 열정을 감지할 수 있다. 물질주
의, 쾌락주의 등 반(反)기독교적 문명 흐름에 대처하는 청년 목회자의 영적 감수성과 긴장감에 공감할 수 있다. 둘째, 이 땅의
구체적 현실맥락에서 기독교 신앙을 표방하며 그것을 살아내기 원하는 성도들은 큰 용기와 도전을 받게 될 것이다. 셋째, 현실
교회의 영광스러운 사명에 다시 눈뜰 수 있다. 이 설교집은 교회와 성도야말로 현실 문제에 깊이 뿌리를 박고 그것을 헤쳐나가
며 길 없는 길을 만들어내는 거룩한 개척자들임을 확신시켜 준다. 짧지만 긴 감동을 남기는 주옥같은 설교를 읽는 성도들에게
청년의 패기와 기상이 깃들 것이다.
- 김회권 교수(숭실대 기독교학과)

목차

1. 첫 번째 메시지: 부활을 누릴 수 있을까?
고린도전서 15장 17절, 1928년 4월 8일, 부활절, 스페인 바르셀로나

2. 두 번째 메시지: 하나님 앞에 잠잠할 수 있을까?
시편 62편 1절, 1928년 7월 15일, 바르셀로나

3. 세 번째 메시지: 하나님을 볼 수 있을까?
마태복음 5장 8절, 1928년 8월 12일, 바르셀로나

4. 네 번째 메시지: 영원을 위해 헌신할 수 있을까?
요한일서 2장 17절, 1928년 8월 26, 바르셀로나

5. 다섯 번째 메시지: 소망을 품고 견딜 수 있을까?
요한계시록 3장 20절, 1928년 12월 2일, 바르셀로나

6. 여섯 번째 메시지: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18절, 1930년 7월 20일, 텔토우(Teltow), 제2차 신학 고시 설교

7. 일곱 번째 메시지: 하나됨의 코이노니아를 이룰 수 있을까?
요한일서 4장 16절, 1930년 11월 9일, 미국 뉴욕

8. 여덟 번째 메시지: 가난한 자들 속에서 그리스도를 볼 수 있을까?
누가복음 16장 19-31절, 1932년 5월 29일, 베를린

9. 아홉 번째 메시지: 처음 사랑을 다시 가질 수 있을까?
요한계시록 2장 4-7절, 1932년 11월 6일 종교개혁 기념주일, 베를린

10. 열 번째 메시지: 아파도 끝까지 용서할 수 있을까?
마태복음 18장 21-35절, 1935년 11월 7일, 핑켄발데

11. 열한 번째 메시지: 선으로 악을 갚을 수 있을까?
로마서 12장 17-21절, 1938년 1월 23일, 그로스 쉬뢴빗츠

12. 열두 번째 메시지: 그 평화를 누리고 지켜낼 수 있을까?
로마서 5장 1-5절, 1938년 3월 9일, 그로스 쉬뢴빗츠
디트리히 본회퍼
1906년 2월 4일, 독일 브레슬라우의 유복하고 전통 있는 가문에서 팔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다. 17세의 나이에 튀빙겐 대학교에서 신학 공부를 시작하여, 21세의 나이에 베를린 대학교에서 박사학위(1927)를 받고 24세의 나이에 대학교수 자격(1930)을 취득했다. 

1931년 8월부터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 강사로 일하기 시작했으며 11월에는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33년 9월, 교회에 대한 나치 정권의 간섭이 심해지자 이에 대항하는 고백교회 운동에 참여했다. 

1935년 4월, 칭스트(발트해)에서 고백교회 신학원을 시작하고 두 달 후 핑켄발데로 이전했다. 

1936년 2월,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에서 “나를 따르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강의를 하고 그 후 제국교육부 법령에 따라 대학교수 자격을 박탈당했다. 

1937년 9월, 게슈타포에 의해 핑켄발데 신학원이 폐쇄되자 장소를 옮겨 가며 1940년까지 목회자 양성 교육을 계속했다. 

1939년 6월 2일, 미국 유니온 신학교의 초청을 받아 도미했으나, 얼마 후 귀국을 결심하고 7월 27일 베를린으로 돌아와 나치 정권 전복 모의에 가담했다. 

1940년 9월, 그의 행동이 국민을 분열시킨다는 이유로 모든 공적 발언과 저술 활동의 금지 조치를 당했다. 

1943년 4월 5일, 게슈타포의 가택수색으로 체포되었다. 

1945년 4월 8일, 몇 차례의 이감을 거쳐 도착한 플로센뷔르크에서 야간 즉결재판을 받고 이튿날 새벽 교수형에 처해졌다.

1925년에서 1945년까지 그가 남긴 논문, 설교, 서신 등의 다양한 저작은 총 17권의 전집(Dietrich Bonhoeffer Werke)으로 발간되었다. 이 책은 그의 대표작과 국내에 미출간된 저작(DBW Bd. 10-16) 중 일부를 발췌해 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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