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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 신앙의 기초 (로완 윌리엄스 선집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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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완 윌리엄스

김병준,민경찬 역자

비아

2015년 07월 07일 출간

ISBN 9788928630745

품목정보 2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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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자들의 인도자", "성직자들의 안내자" 로완 윌리엄스가 해설하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기초
그리스도교는 무엇을 믿는가?


104대 캔터베리 대주교이자 케임브리지 대학 모들린 칼리지 학장인 로완 윌리엄스가 캔터베리 대주교로 활동하던 2005년 캔터베리 대성당에서 사도신경, 니케아 신조로 대표되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을 강연한 내용을 바탕으로 쓴 그리스도교 신앙 입문서. 전 세계 그리스도교 주요 지체들이 공통적으로 고백하는 사도신경, 니케아 신조의 언어를 빌어 그리스도교가 그리는 "큰 그림",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 내용을 밝힌다.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뢰"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그리스도교 신앙의 출발점, 그리스도교가 고백하는 하느님, 예수의 의미, 교회의 정의, 그리스도교가 그리는 영원한 삶을 일관성 있게 풀어내고 있다. 성직자이자 신학자로서 이력의 정점에 이르렀을 때 펴낸 저작답게 그리스도교 전통에 대한 사려 깊은 해석과 현대 사상과 대화의 흔적이 곳곳에 배어 있다.

사도신경, 니케아 신조로 대표되는 그리스도교 신앙 고백은 그리스도교 신앙 공동체가 그리스도교의 원천이 되는 경험과 자료를 어떻게 이해하고 이를 원천이 가리키는 방향과 어떻게 엮어야 하는지 오랜 시간 숙고한 끝에 나온 산물이라 할 수 있다. 현대 그리스도교를 대표하는 사목자이자 신학자 중 한 명인 로완 윌리엄스는 이 책을 통해 신조에 담긴 고민들과 근원적인 체험, 가리키는 방향을 지금 여기서 다시 진지하게 곱씹어 볼 것을, 더 나아가 동참할 것을 독자들에게 요청한다. 그리스도교라는 풍요롭고 깊은 세계에 들어선 이, 자신의 "지금 여기"와 그리스도교 전통이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고민하는 이, 그리스도교가 진정 무엇을 말하는지를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이 책은 소중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신학자들의 인도자", "성직자들의 안내자" 로완 윌리엄스가 해설하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기초
그리스도교가 지닌 풍요롭고 깊은 세계를 제시하는 저작


이 책은 104대 캔터베리 대주교이자 케임브리지 대학 모들린 칼리지 학장인 로완 윌리엄스가 캔터베리 대주교로 활동하던 2005년 캔터베리 대성당에서 사도신경, 니케아 신조로 대표되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을 강연한 내용을 바탕으로 쓴 그리스도교 신앙 입문서이다. 대개 신학자들이나 교회에서 지도하는 위치에 서 있는 이들이 신학과 신앙의 여정이 무르익었을 때 사도신경, 니케아 신조와 같은 그리스도교 공통 고백을 해설함으로써 자신의 신학적 견해와 신앙을 표명한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이 책을 단순한 입문서로 볼 수는 없다. 칼 라너의「그리스도교 신앙 입문」Grundkurs Des Glaubens이나 칼 바르트의 「개신교 신학 입문」Einfürung in die evangelische Theologie과 같은 저작이 그러하듯 이 책은 로완 윌리엄스 신학 사상의 핵심을 보여주는 저작으로도 볼 수 있다. 단순한 신학자가 아닌 교회라는 공간에서 "예수의 부활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공공의 증인"인 성직자로서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을 진술했다는 점, 전 세계 그리스도교 주요 지체들이 공통적으로 고백하는 사도신경, 니케아 신조의 언어를 빌어 그리스도교가 그리는 "큰 그림",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 내용을 밝힌다는 점에서 요셉 라칭거의 「그리스도 신앙−어제와 오늘」Einführung in das Christentum에 견줄 수도 있겠다.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뢰"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그리스도교 신앙의 출발점, 그리스도교가 고백하는 하느님, 예수의 의미, 교회의 정의, 그리스도교가 그리는 영원한 삶을 일관성 있게 풀어내고 있다. 로완 윌리엄스가 말하는 "신뢰"는 어떠한 만남도 없이 일어나는 막연한 믿음, 특정 대상을 향한 맹목적 믿음, 어떤 사물의 존재 유무를 따지는 믿음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어떤 지식이나 논증에 대한 동의를 뜻하지도 않는다. 신뢰는 누군가, 무엇인가 아무런 조건도 어떠한 제약도 없이 자신을 위해서 활동하고 있다는 깨달음, 자신의 삶의 모든 면에서 자신이 홀로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나를 지탱하고 있음을 깨닫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리스도교 신앙은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금 여기를 넘어선 실재, 지금 여기를 지탱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지금 여기를 꿰뚫고 들어와 갱신하는 실재를 보고 이를 붙들어 설사 절망어린 상황에 놓여있을지라도 저 실재를 향한 여정에 동참하는 것이다. 그는 그리스도교 전통에 대한 사려 깊은 해석과 현대 사상과의 대화를 통해 이 여정이 지닌 풍요로움과 깊이를 선보인다.

사도신경, 니케아 신조로 대표되는 그리스도교 신앙 고백은 그리스도교 신앙 공동체가 그리스도교의 원천이 되는 경험과 자료를 어떻게 이해하고 이를 원천이 가리키는 방향과 어떻게 엮어야 하는지 오랜 시간 숙고한 끝에 나온 산물이라 할 수 있다. 현대 그리스도교를 대표하는 사목자이자 신학자 중 한 명인 로완 윌리엄스는 이 책을 통해 신조에 담긴 고민들과 근원적인 체험, 가리키는 방향을 지금 여기서 다시 진지하게 곱씹어 볼 것을, 더 나아가 동참할 것을 독자들에게 요청한다. 그리스도교라는 풍요롭고 깊은 세계에 들어선 이, 자신의 "지금 여기"와 그리스도교 전통이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고민하는 이, 그리스도교가 진정 무엇을 말하는지를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이 책은 소중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목차

사도신경
니케아 신조
서문

1. 누구를 신뢰할 수 있는가?
2. 위험을 무릅쓴 사랑
3. 온 세상과 시대를 짊어진 인간
4. 평화의 대가
5. 우애 가운데 함께 계신 하느님
6. 진실로, 사랑

옮긴이의 말
소개
로완 윌리엄스 선집 시리즈(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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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완 윌리엄스
세계 성공회의 지도자인 전 캔터베리 대주교이자, 교단과 언어의 차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읽히는 이 시대 대표적 신학자 중 한 사람이다. 1950년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교 크라이스트 칼리지에서 신학(B.A., M.A.)을 공부했고, 1975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워드햄 칼리지 소속으로 박사 학위(D.Phil)를 받았으며, 이후 미르필드에 있는 성공회 신학교(College of the Resurrection)에서 2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교수생활을 시작했다. 1977년부터 1986년까지 케임브리지에서 연구와 교구활동에 참여했으며, 35세의 젊은 나이에 영국 여왕이 임명하는 명예로운 교수직인 옥스퍼드 대학교 레이디 마가렛 신학 교수직을 맡게 되었다. 1990년 영국 학술원의 회원이 되었고, 1992년 몬머스의 주교가 되었으며, 1999년 웨일스의 대주교로 선출되었다. 교구 주교로서 10년, 세계 성공회 관구장으로서 3년간 경험을 쌓은 후, 2002년 말에 제104대 캔터베리 대주교가 되었다. 2012년 말 사임하기까지 10년간 대주교로서 주요한 목회적 책무를 수행하였으며, 캔터베리 교구와 영국 성공회를 지도하고 세계 성공회를 이끌었다. 이후 케임브리지 대학교 모들린 칼리지 학장으로 자리를 옮겨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그는, 뛰어난 시인이자 번역자일 뿐만 아니라 탁월한 신학자이자 교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다. 신학과 교회일치, 교육문제를 다루는 많은 위원회에서 활동한 그는, 철학과 신학(특히 초기와 교부시대의 신학), 영성, 종교적 미학 등 광범위하고 서로 연관된 분야에서 두루 글을 썼다. 또한 생애 전체에 걸쳐서 도덕과 윤리, 사회문제들을 주제로 삼아 글을 썼으며, 대주교가 되고부터는 현대문화 및 종교 간 쟁점들에 큰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제자가 된다는 것』『인간이 된다는 것』(복 있는 사람), 『심판대에 선 그리스도』『신뢰하는 삶』『삶을 선택하라』『복음을 읽다』『그리스도교』(비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국제제자훈련원), 『기독교 영성 입문』(은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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