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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교회 다니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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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성

대한기독교서회

2015년 05월 25일 출간

ISBN 9788951118159

품목정보 2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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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신앙을 넘어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기

『아직도 교회 다니십니까』는 현대인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를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는 책이다. 죽어가는 교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타성에 젖은 묻지 마 신앙을 박차고 나와 기독교 신앙의 진리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신앙이 필요하다! 언제나 석연치 않은 마음으로 아직도 교회를 다니고 있는 이 땅의 기독교인들에게 이 책은 오랜 목마름을 해갈시킬 단비가 되어줄 것이다.


♣ 출판사 리뷰

묻고 의심하고 고민하라!

왜 사람들은 교회를 외면하며, 잘 다니던 사람들도 떠날까?
사회의 고통은 외면한 채 자기 몸집 불리기에만 열중하기 때문에? 각종 명목으로 강요하는 헌금과 그 헌금의 불투명한 사용 때문에? 재벌도 해서는 안 되는 세습을 강행하는 행태 때문에?
한국 개신교가 위기에 처했다는 말은 오래전부터 들려왔다. 실제로 1990년대 이후 기독교인의 수는 급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여러 원인 분석이 제기되었으나 교회는 별다른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교회 다니십니까』(이하 『아직도…』)는 현대인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를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는 책이다. 예일대, 하버드대, 서강대 등에서 평생 종교학, 철학, 신학의 세계를 섭렵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젊은 사람들이나 교육받은 현대인들이 도무지 알아들 수 없고 납득하기 어려운 기독교 메시지 자체를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는다.

기독교 근본주의 신앙은 성서에 나오는 온갖 기적 이야기와 기독교의 정통 교리-예수의 동정녀 탄생 이야기나, 성육신 이야기를 포함한-들을 역사적 사실이자 보편적 진리로 내세우며 무조건 믿으라고 종용한다. 그러나 초등학교 때부터 과학적 세계관의 세례를 받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이러한 종용은 잘 ‘먹히지’ 않는다. 그들은 성서의 이야기를 읽고 ‘이것이 사실이냐’고 묻는다. 성서의 이야기나 교회의 가르침, 교리를 납득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을 향해 교회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신앙이 참다운 신앙이라면서 의심하지 말고 오직 ‘믿으라!’고 요구한다. 거기서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은 믿음이 없는 신자로 낙인찍히고 결국 교회를 멀리하다가 떠나게 된다.
저자는 의심과 비판을 두려워하고 백안시하는 신앙은 결국 관습적 신앙, 그야말로 믿기 위해서 믿는 신앙, 사회생활의 일부가 된 교회생활을 위한 신앙이 되고 만다고 지적한다. 그러한 신앙은 교회에 온갖 종류의 비리, 몰상식, 물신주의, 권위주의가 판을 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무런 ‘생각 없이’ 교회에 다니게 만든다. 『아직도…』에서는 기독교인들에게 무조건 믿지 말라고 주문한다. 그리고 묻지 마 신앙을 넘어 ‘생각하는’ 기독교인이 될 것을 요구한다. 진정성 있는 신앙은 정직한 신앙에서 오며, 정직한 신앙은 묻고 의심하고 고민하는 신앙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머리로 납득할 수 있는 있어야 가슴으로도 사랑할 수 있다.”는 미국 성교회 스퐁 감독의 말을 인용하면서 오늘의 한국교회가 어떤 도덕적 갱신이나 제도 개혁보다 현대 세계와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현대인들이 이해할 수 있는 기독신앙을 다시 세우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성서문자주의 신앙, 이른바 근본주의 신앙이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음을 깨끗이 인정하고 포기해야 한다. 그것은 기독교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살리는 것이다. 지금처럼 머리로 전혀 납득할 수 없는 신앙을 강요하는 근본주의 신앙은 결국 현대인들로부터 외면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기존 신자들이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는 ‘센’ 내용이 많이 들어 있다. 한국교회가 그동안 가르쳐온 가르침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도 많다. 그러나 저자가 원하는 것은 기독교의 해체가 아니라 온전한 복원이다. 맹목적 예수 숭배가 아니라 예수 자신의 가르침을 되찾고, 예수의 신앙과 삶을 따르는 진정한 기독교인들로 변화하는 것이다. 저자는 답답한 성서문자주의 신앙, 경직된 교조주의 신앙, 값싼 은총을 남발하는 복음주의 신앙, 그리고 저질 기복신앙을 넘어서 함께 고민하고 방황하고 치열하게 의문을 제기함으로써 우리는 진리에 한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아직도…』는 한국교회 신자들에게 깨어날 것을 요구한다. 죽어가는 교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타성에 젖은 묻지 마 신앙을 박차고 나와 기독교 신앙의 진리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신앙이 필요하다! 언제나 석연치 않은 마음으로 아직도 교회를 다니고 있는 이 땅의 기독교인들에게 이 책은 오랜 목마름을 해갈시킬 단비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머리글 . 5

아직도 교회 다니십니까 . 15
외면당하는 한국교회|맹목적인 예수 숭배|예수에 대한 신앙에서 예수의 신앙으로|하나님 사랑과 인간 사랑|
예수는 죽기 위해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니다|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교회의 존재 이유

신앙이란 무엇인가 . 29
위기에 처한 한국 기독교|진지하지 못한 신앙 풍토|내가 다닌 교회 이야기|묻지 마 신앙|머리로 납득할 수 있고
가슴으로도 사랑할 수 있는|고민하지 않는 신앙|신앙 따로 사회생활 따로|신앙이란 무엇인가|신뢰하는 믿음|
믿음의 두가지 형태|한국 복음주의 신앙의 문제점|궁극적 관심|교조주의 신앙을 넘어|사실의 언어와 고백의
언어|현대신학의 시급한 과제

현대 세계와 기독교 신앙 . 62
세 가지 거대한 도전|근대과학과 기독교 신앙|사이비 과학과 사이비 신학으로는 안 된다|넘어서야 할 성서문자
주의 신앙|사실의 진리와 의미의 진리|사실의 논리와 신앙의 논리|역사적 사실과 보편적 진리|행위하시는 하나
님|사실과 가치의 괴리|목적과 의미가 사라진 세계|인생은 거대한 도박|기독교와 동양 종교들과의 본격적인 만
남|현대 기독교 사상이 나아갈 길|교회에 갇힌 하나님과 예수

한국 기독교의 배타성은 어디에서 오는가 . 98
우리 사회의 종교 갈등|공격적 선교열|계시신앙의 문제점|종교다원주의 신학의 출현|종교다원주의와 역사적
사고|인간을 구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

‘하나’ 하나님: 유일신 신앙의 의미 . 113
유일신 신앙의 의의|도전받는 유일신 신앙|유일신 신앙은 배타적 신앙인가|‘하나’의 참 뜻|하나님 사랑과 세상
사랑|피조물은 하나님의 베일 |영적 빈곤 속에 사는 현대인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 . 130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무신론을 낳는 초자연주의 신관|동양적 자연주의 영성|
우리가 하나님을 찾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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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성
경남 김해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기상학과를 졸업했다. 졸업반 때 하나님의 말씀에 깨어져서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진학했다. 독일 하이델베르그대학교에서 10여 년의 학문적 수련과 교회 개척을 포함한 목회 사역을 하면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하여 1992년 가을학기부터 모교에서 신약학 교수로 신학생들을 교육하다가 2014년 2월 말 로 정년퇴직 하고 서울신학대학교 명예교수가 된다. 그가 쓴 박사학위 논문『Die Geisttaaufe des Messias』(메시야의 성령세례)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Stidoes zur klassischen Philologie」(고전 어문학 연구들) 시리즈 제81권으로 출판되어 세계의 저명한 학자들에 의해 인용될 만큼 높은 평가를 얻었다. 여러 저서들과 수많은 논문들을 집필했고, 주요 저서들은 다음과 같다.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두란노서원, 1999 『신약의 성령론』, 대한기독교서회, 2000 『신약주석방법론』, 한들출판사, 2000 『입체적으로 본 산상보훈』, 도서출판 영성, 2005 『신약의 배경사』, 대한기독교서회, 2006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 & 성서연구소, 2010 김 교수는 한국신약학회(NTSK)의 회장을 역임하였고, 하나선교회를 설립하여 노숙인 섬김사역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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