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부르심 - 나의 꿈은 하나님의 뜻일까

  • 359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더그 코스켈러

이른비

2016년 01월 27일 출간

ISBN 9791195552306

품목정보 210p360g

가   격 13,500원 12,150원(10%↓)

적립금 675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01816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0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절판
필독! 공지사항


그리스도인의 영원한 질문, 부르심에 답하다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알고
나만을 향한 인생의 계획을 발견할 수 있을까


부르심에 관한 가장 모범적인 안내서
부르심은 그리스도인의 영원한 질문이다. 인생은 우리를 삶으로 이끄신 창조주의 부르심으로 시작된다. 그런데 부르심을 두고 많은 이들이 방황한다. 우리는 질문한다. 나는 부르심을 열심히 찾는데 왜 하나님은 응답하지 않으실까. 번듯한 직업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나의 꿈은 과연 하나님의 뜻일까….

지은이 코스켈러(Doug Koskela)는 이처럼 소명 앞에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부르심』(원제: Calling and Clarity)을 썼다. 시애틀 퍼시픽 대학 신학부 교수인 그는 2001년 모교 강단에 선 뒤 ‘소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열었고, 많은 공감과 지지를 받으며 15년이 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목회 현장과 학교에서 이루어진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씌어졌다. 수많은 상담과 대화, 만남 속에서 저자는 부르심과 관련한 오해가 있음을 발견하고, 그동안 받아온 질문에 대해 한 권의 책으로 답했다. 고정된 해답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질문 자체를 바꿈으로써 우리가 겪는 어려움을 덜어내고 부르심에 대한 새롭고 신선한 시각을 갖게 해준다.
이 책은 소명이라는 주제에 관한 아주 모범적인 안내서라 해도 좋을 것이다. 충실한 성경적 관점과 신학적 깊이, 구체적인 현실 인식, 오랜 세월 이 주제를 붙잡고 씨름한 지혜, 무엇보다 소명을 찾는 이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부르심에 대한 오해에 답하다
부르심 하면 흔히 직업을 연상하거나, 성직이나 종교 단체로의 부름을 떠올리곤 한다. 부르심을 듣고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내가 원하는 일과 좋은 결과를 보증 받으려는 심리가 깔려 있다. 즉, 내 인생이 잘 풀려야 부르심의 증거이고 응답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모세, 다윗, 바울, 예수님에 이르기까지, 부르심을 받은 인물들의 삶은 순탄하지 않았다. 여기서 성경의 가르침과 삶이 갈등을 일으킨다. 우리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을 텐데 분명히 보여주지 않는다고 불평한다. 교회를 나가고 기도를 해봐도 아무 말씀이 없다고 낙담한다.
저자는 1~3장에 걸쳐 부르심을 세 가지 범주로 구분하여 이런 질문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답한다. 각자의 삶이 다르듯 부르심 또한 여러 모습으로 찾아오는데, 바로 평생 부르심(missional calling), 직접 부르심(direct calling), 일반적 부르심(general calling)이다. 다양한 부르심을 살피며 우리는 좋은 선택, 신실한 선택을 해나갈 수 있다. 어떤 삶의 자리에 있든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게 된다.

평생 부르심: 각 사람에게 주어진 다양한 삶의 방식
누구에게나 한 가지 부르심이 있다. 부르심은 각 사람에게 주어진 다양한 삶의 방식을 말한다. 평생 부르심은 일생에 걸쳐 이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는 일을 뜻한다. 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듯 각각의 재능과 열정, 은사가 있는데, 하나님은 그 유일한 것 안에 그분의 목적을 심어놓으셨다. 평생 부르심은 직업처럼 한정적인 것이 아니라 삶 전반을 통해 다양하게 드러나는 폭 넓은 개념이다. 회사생활은 물론, 여가를 보내거나 봉사활동을 할 때도 나타나며 은퇴했을 때, 심지어 해고를 당한 가운데서도 평생 부르심은 계속된다.

직접 부르심: 하나님의 의지로 지명하여 부르시다
직접 부르심은 하나님이 특별한 계획과 목적이 있을 때, 한 사람을 그의 은사와 상관없이 부르는 것을 말한다. 아브라함, 모세, 요나, 사무엘 같은 이들은 직접 부르심을 받았다. 불타는 떨기나무 아래서 모세는 한사코 부르심을 피하려 했지만 하나님은 의지를 가지고 그를 들어 쓰셨다. 이처럼 직접 부르심의 경우, 애써 찾으려 하거나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바라고 계신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나의 욕망인지, 하나님의 음성인지 분별하고 이에 순종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16:9)고 한 말씀처럼 기다리며 인내하고, 혼자 앞서가지 않아도 된다. 하나님은 부르시는 그곳으로 친히 길을 내신다.
사람들이 소명에 대해 힘들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평생 부르심이 일반적 부르심처럼 오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대형 광고판에 씌어진 글귀를 보듯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한다. 하지만 삶의 단계마다 직접 부르심을 구하며 방황하기보다 평생 부르심과 일반적 부르심으로 하나님을 자유롭게 섬길 수 있다.

일반적 부르심: 매일의 삶을 신실하게 산다
일반적 부르심은 하나님이 모든 시대, 모든 사람에게 요구하는 것이다. 나만을 위한 특정한 계획이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주어진 부르심이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매일의 삶 가운데 신실하게 살아가라는 부르심을 받았다. 또한 나와 가족, 이웃과의 관계를 돌보라는 부르심을 받았다. 사실, 이처럼 성경에는 우리 모두를 향한 부르심으로 충만하다. 당신이 일반적 부르심을 소흘히 한다면 하나님은 주변 사람들을 통해 말씀하시고 일하시기도 한다. 이렇게 삶의 영역들이 하나둘씩 변화될 때, 우리는 모든 삶 속에서 하나님의 열매를 꾸준히 맺게 된다.
부르심의 분별 방법과 성경적 근거
4장에서 저자는 성경에 기초하여 소명 분별을 위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지침을 알려준다. 바로 영적 훈련, 자기 성찰, 공동체의 참여이다. 먼저 영적훈련에 따르는 기도, 묵상, 금식, 나눔이 지닌 의미를 살피고, 자기 성찰을 이루기 위해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일을 찾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는 이런 훈련을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일하실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일이라고 말한다.
5장에서는 부르심을 신학적 차원에서 살핀다. 하나님의 친밀성과 타자성, 삼위일체 교리, 예배의 의미를 정리하며 부르심이 성경에 새겨진 그분의 뜻임을 분명히 한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그분을 알 수 있지만, 동시에 그분 안에는 우리가 완벽히 다 알 수 없는 신비의 영역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겸손의 자세를 지니게 된다. 저자는 삼위일체 교리를 통해 인간이 관계적 존재이고, 그 안에서 온전해질 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 나아가 부르심을 분별하는 데 공동체, 즉 교회가 중심에 있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모이고, 나누며 새 생명을 품은 공동체로 살아가야 하고,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을 한마음으로 찬양하는 예배가 삶의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말한다.

부르심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일이라기보다
우리가 하나님을 더 알고 사랑하는 일이다

부르심은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는 데 당신만의 일을 하며 살아가라는 초청이다. 하나님은 그저 우리를 초대하시고 자유로이 순종케 하신다. 부르심을 따르는 이유는 사명감이나 의무가 아닌 하나님과 세상을 향한 사랑 때문이다. 부르심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는 일이라기보다 우리가 하나님을 더 알고 사랑하는 일이다.
이제 우리는 기쁘게 부르심을 살아가는 삶으로 그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 변화무쌍한 환경 가운데 부르심을 이루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가며 그 사랑을 표현하고, 작은 일상 속에서, 예배를 통해,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발걸음으로 그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 저자는 말한다.
“부르심은 돌에 새긴 글처럼 고정된 것이 아니다. 당신을 만드시고 부르신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그러니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 하나님의 손에 당신이 가진 것을 맡기라. 이제 깨달은 한두 문장을 가지고 세상으로 나가라.”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더글러스 코스켈러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를 졸업하고, 듀크 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이수했으며,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에서 조 직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 신학부 교수이다. 미국 웨슬리 신학회 회장, 미국 종교학회 회원이다. 조직 신학을 주로 가르치며, 웨슬리 신학, 신학적 인식론, 소명, 교회론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특히, 목회 현장과 학교에서 소명을 두고 고민하는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대화의 장을 열어왔다. 2001년, 젊은 신학자로서 모교 강단에 선 그는 ‘소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열면서 많은 이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으며 15년째 이어가고 있다. 『부르심』은 바로 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씌어졌다. 그런 만큼 그의 가르침은 부르심의 분별과 확인 과정에 필요한 실제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신학적 통찰을 넘어서 삶의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행동으로 이끈다. 지은 책으로는 『교회적 공동체와 교회일치운동: 이브 콩가르와 통일을 향한 길』,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 안에 잠기다: 기독교 신앙의 회복적 자원』(공저)이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