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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 -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혼자 결정해야하는 당신에게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혼자 결정해야 하는 당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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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1)

대장간

2017년 02월 13일 출간

ISBN 9788970714059

품목정보 150*225mm464p6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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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중이 사라진 교회를 위한 공동체적 분별의 지혜!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혼자 결정해야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분별의 지혜!
우리는 현실에 뿌리 박은 분별이 필요하다.


언제, 어떻게, 어느 정도의 변화를 추구할지 결정할 때는 지독할 정도로 지혜로운 분별이 필요하다. 분별하지 않고 추구하는 변화는 일시적인 객기나 여흥일 뿐이며, 그 후유증은 본인과 주위 사람들에게 크게 그리고 오래 남는다. … 그러니 변화를 구하기 앞서, 분별을 구해야 한다. 지금이 삶의 변화를 시도해야 할 때인지? 아니면 무료하고 답답하고 모든 것이 불확실하지만 참고 인내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기다려야 하는지?

변화를 꿈꾸는가? 지독한 상사를 만나 전직을 고민하고 있는가? 본인이 원치 않거나 주위 사람들이 반대하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가? 살기도 힘든데 병까지 걸렸는가? 하나님이 특별한 소명으로 부르시는가? 삶이 무료한가? 아니면 삶이 곤두박질치고 있는 느낌이 드는가? 아니면 이 자체로 영원히 행복하길 원하는가? 그 어떤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가?

우리는 분별이 필요하다. 더 이상 어제의 실수들을 반복하고 싶지는 않다. 충동적으로 살고 싶지도 않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제대로 살고 싶다. 우리 인생의 한 가운데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하지만 심오한 분별의 여정에 여러분을 초청한다.

이것이 지금 내가 분별에 대해 글을 쓰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교회라고는 다니지만 지독히도 공동체와는 상관없이 사는 자들을 위한, 그리고 지독히도 자신들의 문제를 다른 이들과 상의하지 않고 사는 외로운 자들을 위한 헌정이고, 우리 조카들이 이런 말만 하면,“ 삼촌은 젊었을 때 그랬어요?”라고 따지듯이, 그들과 조금도 다르지 않게 내 마음대로 결정하며 살아온 나의‘ 대책 없었던’ 젊음을 반성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그리고 분별은 나 혼자서, 나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해서 필요하고, 또한 우리 모두 함께 해 나가는 공동의 과정일 때 그 열매가 더 풍성하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기도 하다.

< 본문 중에서 >


분별의 원칙 12
1. 분별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뜻에 따라 분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라!
2. 선과 악 사이에서 분별은 필요 없다. 악은 버리고 선은 취하는 것이다.
3. 분별은 이성과 상식으로 하지 않고 성령이 주시는 감정인 평화와 기쁨으로 한다.
4. 영적인 낙담이나 절망이나 실망 중에는 어떤 결정도 하지 않는다.
5. 크리스천의 분별이 세상의 의사결정과 다른 것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6. 분별의 노하우는 대단한 데 있지 않다. 하루를 잘 사는 사람이 가장 중차대한 분별도 잘할 수 있다.
7. 분별은 현재의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다. 과거에 묶이지 마라!
8. 완전한 분별은 없다. 우리는 ‘어느 정도’의 확신을 가지고 분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라!
9.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는 것과는 다른 것을 주실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라!
10. 분별할 때 한가지 권위나 원천에만 의존하지 마라!
11. 분별의 과정을 거쳐 한번 결정된 문제는 쉽게 번복하지 마라!
12. 분별의 가장 근본적인 권위는 예수님이시고, 그분의 말씀이고, 그 분의 삶이다.


목차


이 책이 나오기까지·변화에서 분별로! /
서문·이젠머리에서 가슴으로! /
우리는 왜 분별하는가?
성장에서 성숙으로! /
분별이란 무엇인가? /
누가 분별하는가? /
하나님의 분별에 참예하는 우리들의 기본 자세 /
영적인 자유함을 방해하는 심리적인 기제들 /
성경으로 보는 분별의 흑 역사 /
우리는 무엇으로 분별하는가?
분별, 이제 무엇에서 어떻게로! /
성경과 분별 /
성령과 분별 /
감정과 분별 /
공동체와 분별 /
분별의 원칙들 /

후기·‘매일’분별하면서 산다는것은 무슨 뜻인가? /
이 책을 나가며·주님은 빛이시라! /
미주
박준형(1)
기독교 역사가 313년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주도한 크리스텐덤(Christendom) 전후로 나뉜다면 박준형의 역사는 천지가 개벽할 것 같았던 두 번째 밀레니엄 전후로 나뉜다. 2000년이 되자 그는 몸담고 있던 기업체를 떠나 미국 버몬트주에 있는 SIT 대학원으로 유학길에 오른다. 그곳에서 ‘문화 간 관계’를 공부한 후 캐나다 밴쿠버에 정착해 3년간 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면서 『변화의 파도를 타라』 1, 2(SFC, 2004)라는 신앙서적을 내고, 비영리 교육기관을 세웠다. 2004년 캐나다 메노나이트 교회를 알게 된 후 이들의 단순하고 성경적인 삶, 사회에 대한 평화와 정의, 그리고 공동체 추구정신에 이끌려 메노나이트 교인이 됐다. 2009년에는 다시 미국인디애나주로 내려가 신학을 공부했다.(M.Div. at AMBS) 2014년 신학교 졸업과 동시에 교단 선교사로 중국 파송을 받았으나, 아내가 암 진단을 받는 바람에 모든 계획이 중단됐다. 이런 전환의 와중에 밴쿠버 셜부룩 메노나이트 교회에서 지역개발 사역자로 일하기도 했다. 과테말라 어린이들의 교육과 복지를 후원하는 ‘G12’ 프로젝트를 2011년부터 시작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전 책의 제목과 같이 변화무쌍한 삶을 살아오면서 2017년에는 『분별』(대장간)이라는 책을 냈다. 변화를 추구하기에 앞서 분별하는 삶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영적 각성에서였다. 그간 『크로스 컬처』(바이북스, 2008)를 비롯해 문화와 문화 간 의사소통에 관한 많은 글을 써왔고 다양한 매체에서 강의 활동을 했다. 이 책은 신앙의 기초는 쌓아왔지만 정작 동시대적 인 문제들을 어떻게 질문하고, 해석하고, 의심하고, 도전하고, 분별해 삶에 적용할지 모르는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썼다. 이젠 성장이 아니라 성숙이 문제인 세상이 도래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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