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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용 목사의 신앙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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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용

대한기독교서회

2018년 12월 30일 출간

ISBN 9788951107511

품목정보 133*195mm37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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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일점일획도 오류가 없는 절대적 진리의 경전인가? 

사실 교회에 다니면서도 성경에 의문과 갈등을 겪는 사람은 의외로 많다. 그러나 교회에서는 무조건적인 믿음을 강요하며 의심하지 말라고 한다. 의심을 하면 신앙에 무슨 문제가 있거나 마귀의 꾐에 넘어간 것처럼 취급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이성적인 의문은 덮어두기 위해 애를 쓴다. 그 가운데는 의심을 털어내지 못하고 결국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도 있다. 또는 무조건 믿기만 하면 복을 받는다는 기복적인 신앙으로 변질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다면 성경은 과학적 혹은 고고학적 ‘의심’들과 상충하지 않으면서 기독교인들에게 절대적인 권위를 가지며 신앙과 삶의 표준이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포괄적이고 균형 집힌 저자의 사고와 이해를 바탕으로 기독교인들이라면, 혹은 기독교에 관심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한번쯤 궁금해 했을 법한 문제들을 쉽고 명쾌하게 풀어가며 기독교의 핵심을 이야기한다.

우리의 미래인 젊은이들에게 남기고 싶었다.
내게 마지막 저술이 될지 모른다는 절박함으로


강 목사가 이야기하는 기독교의 핵심, 즉 복음은 선한 자나 악한 자 모두에게 골고루 내려주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 사랑은 가난하고 억압당하고 병들고 고통을 당하는 모든 사람을 해방시키며 회복시키는 그런 사랑이다. 강 목사는 그러나 기독교가 제도화․율법화 되면서 복음의 본질을 잃어버렸으며 그 결과 십자군 전쟁을 비롯한 수많은 전쟁을 일으켰고, 마녀사냥을 자행했으며, 인종차별정책을 지지하고, 유대인 학살을 방치하고, 생태계를 파괴했으며 성서를 글자 그대로 절대화하는 오류를 범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한국교회도 여기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 모든 것은 기독교가 복음의 본질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강원용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이제라도 교회가 성경의 모든 글자들이 과학적이고 역사적인 사실임을 입증하는데 힘을 쏟거나 몸집을 불리는 데 관심을 기울일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 모든 피조물들과 더불어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할아버지에게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편안하게 읽히는 이 책은 그러나 표류하고 있는 한국교회에 이정표를 제시하며 의식 없이 무조건 ‘아멘’으로 살아가는 기독교인에게 스스로를 성찰할 기회를 줄 것이다. 또한 아직도 창조론과 진화론 속에 고민하는 기독교인이나 기독교는 단순히 마음의 평안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허구적 종교라고 생각하는 일반인들, 그리고 한국 기독교의 행태에 실망하고 절망한 나머지 기독교 복음의 자체를 오해하거나 외면하는 사람들에게 기독교의 올바른 의미를 일깨워준다.
 

한평생을 그리스도인답게 살다간 강원용 목사의 진심어린 충고와 격려가 담겨 있는 이 책은 성서를 향한 수많은 의문점을 해소시킴으로써 그저 덮어 놓고 믿는 신앙생활이 아닌, 균형 있고 조화로운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목차]

 

제1강 성서에 대하여 

제2강 성서와 21세기의 상황
제3강 예수의 탄생설화와 성육신 신앙에 대하여
제4강 새 역사의 시작: 요단간의 세례와 하나님 나라 운동 선언
제5강 광야에서의 유혹
제6강 예수님의 기적, 가나의 혼인잔치
제7강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
제8강 둘째아들의 이야기(탕자의 비유)
제9강 오병이어 기적과 귀신 들린 자를 고친 이야기
제10강 예루살렘 입성과 최후의 만찬 이야기
제11강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와 예수께서 받은 재판
제12강 십자가에서 죽음과 부활사건
제13강 예수의 삶
제14강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오늘 어디에 현존하시는가?
제15강 죄의 용서, 죽음의 세력, 그리고 영원한 생명에 대하여
제17강 오순절 성령강림사건의 본질과 한국교회의 성령운동
제18강 21세기의 신앙공동체와 과제  

제19강 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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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용
"나는 독선적이고 폐쇄적으로 대립하는 역사 속에서 양극을 넘어선 제3지대에 내가 설 자리를 마련하려고 애쓰며 살아왔다. "중간, 그리고 그것을 넘어서"(Between and Beyond) 살고자 했던 나는 항상 양극 사이에서 좁고 험한 길을 걸어야 했다. 나를 잘못 이해하는 사람들에게 중간파, 때로는 회색분자 취급도 받았다. 그러나 어느편은 절대 선이고 그 반대편은 절대 악이란 사고방식은 옳지 않다고 보았기에 이를 해소하고자 1959년부터 크리스챤 아카데미 운동을 시작하면서 "대화"로 각 방면의 대립을 해소하고 화해의 길을 열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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