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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에서 주연으로 때론 주연에서 조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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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창호

세움과비움

2025년 05월 15일 출간

ISBN 979119882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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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 '두 달란트' 로도 충분하다."

나를 증명해야 하는 세상에서, 사소해 보이는 것을 탁월하게 해내는 자들을 쓰시는 하나님의 비밀!


예수님이 이 땅에서의 비언어로 보여주신 삶은 평범한 ‘일상의 섬김’이었다. 섬기고 섬기다, 볼품없이 죽기까지 섬기셨다. 아무리 초라해 보이는 삶의 자리에 있다 할지라도, 예수님과 함께할 때, 예수님처럼 섬길 때, 예수님을 따라 살 때, 우리 삶은 특별해진다.


하나님께서 살아내라고 하시는 나의 삶의 자리는 사명을 붙들 때 특별해진다. 볼품없는 달란트도 주님을 위해 사용되면 오병이어가 된다. 주어진 시간과 공간, 업무와 관계는 초라하지 않다. 나의 삶의 자리는, 내가 어떤 자세로 살아낼 것인지가 관건이다.


성경은 조연들을 주연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이야기이다. 우리가 알만한 성경의 주인공들은 하나님의 다루심 가운데 주연으로 조성된 인물들이다. 사실 그들은 보잘것없는 조연이었다. 조연의 인생을 하나님이 주연으로 만드신 이야기를 살펴보면 알게 되는 것이 있을 것이다..두 달란트 조연들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써내려 오셨다. 그들이 하나님께 어떻게 쓰임 받았는지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될 것이다.


우리 존재가 얼마나 가치 있는지에 대한 증명은 이미 십자가에서 끝났다. 더 이상 나를 증명하지 않아도 된다. 이제 우리의 삶의 가치는 성공보다 사명에 달려있다. 내가 받은 달란트에 집중해 보라. 지금 디디고 선 자리를 사명의 자리로 살아낼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주연이 된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다.



목차


PART 1 조연이었던 주연들

아브라함

약속의 시작! 하나님의 주연으로(12:1~20)

하나님을 믿지만, 섭섭한 건 사실입니다 (창세기 15:1~7)

뒤늦게 찾아온 신앙의 사춘기 (창세기16:1~3)

의심의 조상, 믿음의 조상되다! (창17:1~27)

이삭

모태신앙, 신앙의 주연이 되다 창22:1~14

야곱

열등감의 가면, 에서를 벗다 창32:24~28

요셉

조연의 자리에서 받는 훈련 창39:1~3

무슨 꿈을 꿀 것인가? 창41:37~43, 51~57

상처가 상흔으로 창50:15~21

모세

어두운 기억에서 벗어나다 출4:1~9

한걸음 디딜 은혜 출7:1~13

바울

바울의 열등감과 자유함 고후11:30~33


PART 2 반면교사, 조연들

데라, 하란에서 벗어나라! 창11:28,32

에서, 세상에서 주연, 하나님께 조연 창25:24~34

라헬, 눈물 없는 인생이 어디있으랴 창30:1~3, 22~24

사울, 누가 봐도 다섯 달란트!? 삼상13:5~15상

가롯 유다, 한 달란트 받은 자 마26:47~50


PART 3 조연, 주연이 되다

엘리에셀, 아브라함의 충성된 종 창24:1-4, 31-34

레아, 야곱의 진짜 아내 창29:31~35

이드로, 모세의 장인 출18:13~27

아론, 여호와의 거룩한 자 출32:1~4, 시106:16~20

요나단, 다윗을 사랑한 친구 삼상18:1~5

침례요한, 예수님의 길을 예비한 요3:26~30

사마리아 여인, 다시 본 조연 요4:13~19, 26~30



본문 펼쳐보기


- 우리는 삶이 내가 주연이냐 조연이냐가 중요하다. 내가 받은 것이 다섯 달란트냐, 두 달란트냐가 중요하다. 내가 사는 집의 크기와 내 친구가 사는 집의 크기가 중요하고, 그의 차와 내 차의 브랜드가 중요하다. 정직원인지, 인턴인지 중요하다. 큰 교회를 담임하는 목회자인지, 작은 교회를 담당하는 목회자인지 중요하다. 서열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국문화는 더욱 그렇다. 일단 처음 만나면 주민등록증을 제시하고 시작한다. 서열정리를 하는 것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누군가와 비교하며 상대적 우월감을 누리고, 상대적 박탈감에 좌절한다. 가짜 우월감에 기뻐하고, 가짜 박탈감으로 절망한다. 모두 가짜다. 그러나 주님은 서열과는 상관없이 이 가치를 뒤집어엎으신다.

- 마태복음 25장의 달란트 비유를 기억하는가? 다섯 달란트와 한 달란트 사이에 끼어있는 이도 저도 아닌 두 달란트 받은 자가 있다. 성경은 왜 그를 소개할까?

- 성경의 탑 리더로 불리는 모세, 다윗, 바울은 우리가 볼 때, 다섯 달란트 받은 주인공들이다. 그런데 그 옆에 두 달란트 조연들이 존재한다. 아론, 요나단, 바나바. 우리가 볼 때 그들은 두 달란트 받은 자들이다. 조연이다. 성경도 주인공과 조연으로 나뉘는 세상 판국을 보여주는 것 같지만, 이것은 오해다. 하나님 나라에 조연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두가 주연이다.

- 자기 사명에 집중할 때 하나님은 아론에게 모세와 동일한 영광을 주신다. 요나단이 한참 어린 다윗을 세우는 것이 사명이라면, 자기 사명에 집중하면 된다. 그러면 주님은 요나단에게 다윗과 동일한 영광을 주신다. 자신의 사명대로 충성하는 두 달란트 사명자들에게 다섯 달란트의 칭찬과 영광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 세상에서 나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은 루저나 하는 것이지만, 성경의 가치는 나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그야말로 대인배가 할 수 있는 것이다. 세상의 질서는‘섬김’을 낮은 자의 전유물처럼 여기지만, 하나님 나라의 질서는‘섬기는 자’가‘큰 자’이다.

- 기억하자. 불행은 비교하면서부터 시작된다. 그것은 가짜다. 사탄은 가짜 절망으로 사명을 불평으로 바꾼다. 두 달란트를 사소하게 여기게 한다.

- ‘내가 받은 사명’에 집중하라. 주인은 내가 받은 달란트에 충성하는 자에게 다섯 달란트의 영광을 주시는 분이시다. 받은 만큼에서 인정받을 때, 주인은 더 많은 것을 맡기신다.



추천의글


이 책을 읽다 보면, 이 책이 어떤 인문학적인 이론들을 조합하고 나열한 책이 아니라, 저자 자신의 결핍, 열등감, 상처에 시달리고 치열하게 싸운 고통에서 나온 보석 같은 이야기들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려는 진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한영철 목사 (목자교회 원로)


욕망을 부추기는 세상은 우리 존재 가치를 과장하게 하거나 보잘 것 없이 만들고 있다. 그런 세상에서 처절한 경험을 한 저자가 성경을 통해 자신의 사명을 붙들고 일어서는 모습이 큰 울림을 주는 메시지가 되었다. <쓰임>, 제목부터 그런 메시지가 강력하다. 두 달란트 맡은 일꾼은 상대적 박탈감이나 열등감을 느끼지 않는다. 그리고 한 달란트 맡은 일꾼을 무시하지 않는다. 다만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한다. 이 책이 그런 자세를 강조하고 있다.

- 안용호 목사 (기흥지구촌교회 원로)


<쓰임> 이 책은 성경 속 위대한 조연들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통해 불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주신 사명에 집중하며 살아가라고 말합니다.

- 김관성 목사 (울산 낮은담교회)


악을 쓰며 다섯 달란트를 향해 달려가라 외치는 세상 속에서, 악하고 게으른 한 달란트가 되지 않기 위해 몸부림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기신 두 달란트를 품고 묵묵히, 그러나 당당하게 자기 삶을 살아내는 사람들이 이 땅 위에 더 많이 일어나기를, 그리고 이 책이 그들의 시작이 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 김기현 교수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종교철학 및 윤리교수)


“온전함은 하나님을 붙드는 상태, 하나님과의 연합이 온전함”이라는 저자의 고백이 아직도 큰 울림이 됩니다. 하나님께 나아갈 때 온전함을 이루며 하나님 안에서 비로소 나다워지는 것이지요. 하여 주연만을 기억하고 1등만을 인정하는 세상의 가치가 아닌 참된 나를 찾아 오늘도 인생 여정을 2달란트 받은 조연으로 묵묵히 살아가는 모든 독자에게 이 책이 귀한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하며 진심을 담아 추천합니다.

- 조진웅 목사 (New Life Baptist Church of Hou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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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창호
추창호 목사 / changho486@daum.net
개척교회부터 중형교회 그리고 초대형교회까지 20년 부사역자로 사역하면서 '열등감'을 여러 모양의 가면으로 가렸다. '어떻게 하면 세상에서 성공하지 못한 미련을 교계에서 풀어낼까', '어떻게 하면 아닌 척 자랑할 수 있을까' 스스로를 속였다. 내가 받은 달란트는 다섯 달란트임을 증명하고 싶었다.
생계를 위해 대리운전기사로 살아가며, 기름기가 빠져나갔다. 가족과 떨어져 숨죽이며 보낸 부사역자의 삶은, 자기중심성을 덜어내는 시간이었다. 빠져나가고, 덜어낸 자리에, 하나님은 다른 영성으로 채우셨다. 거창하지 않고 담백한 은혜로 채우셨다. 그리고 두 달란트로도 충분하다고 하신다.
한국침례신학대학원 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성서주해대학원 성서학(M.A)을 졸업했다. 저서로는 「못해 크리스천」(요단:2016)가 있으며, 현재 구리시에 위치한 목자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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