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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지금까지 살아온 고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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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길

우리가본책

2025년 05월 16일 출간

ISBN 9791196498597

품목정보 126*217*11mm190p2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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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복잡한 것을 따르지 않았다. 말씀 앞에 머물고, 기도로 숨 쉬며,

하나님이 가장 먼저이기를 매일 바랐다.


성도를 사랑하기에 쉼 없이 달려온 50년, 하루하루 분주했지만, 

마음은 늘 주님 곁에 있었다. 


주의 임재가 걸음을 인도했고, 그 모든 여정의 이름은 Grace였다.


그 모든 순간이 결국 은혜였다고 고백하는 김성길 목사의 메세지



출판사 서평


“그는 하나님의 말씀이 늘 삶의 첫 자리에 있어야 한다고 믿었고,

자신보다 하나님을 먼저 두는 법을 기도를 통해 배워갔다.”


“성도를 지키기 위해 밤을 지새운 날들이, 어느새 교회의 50년 역사가 되었다.

그의 헌신이 당신의 마음에 교회를 향한 사랑이 조용히, 그러나 깊이 되살아나기를”



『GRACE 지금까지 살아온 고백들』은 성도를 어떻게 품었는지를 진심 어린 언어로 담아낸 깊은 신앙의 기록이다. 저자 김성길 원로목사는 평양에서 4대째 이어져 온 신앙의 유산 위에, 전쟁과 고난의 세월을 지나 하나님을 의지해 일생을 목양에 헌신한 사람이다.


그의 목회 철학은 단순했다. “성도가 아프면 함께 울고, 가정이 무너지면 찾아가 붙잡아 주는 것” 그것이 목회자의 본분이라 믿었다. 그는 교회를 사역의 현장이 아닌 삶의 터전이자 가정으로 여겼고, “교회를 향한 헌신은 곧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라는 마음으로 50여 년을 한결같이 걸어왔다.


이 책은 수많은 성도를 위로하고 살려낸 기도의 순간들, 말씀 앞에서의 씨름, 목양일념(牧羊一念)의 실천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살아 있는 증언이다. 교회 강단의 변화, 예전과 전통의 무너짐, 세속화의 흐름 앞에서 그는 흔들림 없이 성경적 원칙과 경건함의 균형을 강조한다. 형식은 외면이 아니라, 신앙의 깊이를 담아내는 그릇이라는 그의 말은 이 시대 교회에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다.


“성령 충만은 내가 죽는 만큼 채워진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성도를 위한 사랑의 울타리다.”


이 책 곳곳에 흐르는 그의 고백은 단지 글이 아닌 삶으로 녹아든 설교이며, 다음 세대를 향한 신앙의 유산이다. 김성길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삶과 신앙, 교회와 성도, 전통과 성령 사이에서 균형을 잃지 않고 걸어온 한 목자의 걸음을 기록하고 있다. 『GRACE』는 화려하지 않지만 묵직하고, 조용하지만 뚜렷한 감동으로 독자의 마음을 붙든다.


오늘날 흔들리는 교회의 본질을 되짚게 하며, 목회자와 성도 모두에게 신앙의 본모습을 되찾도록 권면하는 깊은 울림이 될 것이다.



목차


여는말 


시작의 자리에서

나는 시은소교회를 왜 개척했는가?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나에게 시은소교회란 무엇인가?

이 책을 통해서 성도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교회가 부흥하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고난 속에서 피어난

나를 넘어선 나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고난의 문제를 이겨내는 방법

고난이 내 삶에 주는 것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무엇인가?


말씀 앞에서

설교란 무엇인가? 하나님과 사람을 잇는 고유한 다리

나는 어떤 마음으로 설교를 준비하는가?

좋은 설교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

표적과 기적의 현장


기도로 걸어온 믿음

기도란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이루는가?

기도하지 못할 때

나의 기도 철학

평생에 있어 깊이 구한 기도

하나님이 목사님을 사랑하는 이유

영성이 정체된 것처럼 느껴질 때

목사의 영성이 자라나지 않을 때

하나님과 멀어진 것처럼 느껴질 때

열등감에 사로잡힌 순간,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오해받을 때, 무엇을 기억해야 할까?

몸이 지치고 힘들 때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길은?


서로를 살리는 관계

관계란 우리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목회자가 성도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먼저 할 일은?

교인들 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원칙

가족 관계가 힘들 때, 먼저 해야 할 일

좋은 관계를 위한 신앙의 핵심


내일을 준비하는 복음

복음은 삶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는가?

10년 뒤 세상과 나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

그러니, 오늘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성령 충만으로 나아가는 기도


맺는말



본문 펼쳐보기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그저 세속에 물들지 말고, 처음처럼 살아가면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처음 하나님께 구원받았던 그 은혜에 감격했던 마음이란, 마치 캄캄한 어둠 속에서 처음 빛을 만난 것과 같았습니다. 그때 제 마음은 세상이 주지 못하는 평안과 기쁨으로 가득 찼고,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용서받았다는 사실에 눈물이 나왔습니다. 모든 것이 달라 보였고, 주님의 은혜가 제 삶의 가장 큰 축복이었습니다. 그때의 생각과 그 감정을 끝까지 붙잡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하면, 그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있다고 믿습니다. 교회는 세속과 타협해서는 안 됩니다. 처음 받은 그 은혜의 감격을 잃지 않고, 서로를 사랑하며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교회의 본질입니다. 이 본질을 잃지 않으면 어떤 공격도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의 종들이 먼저 그 본질을 떠난다면 교회는 서 있을 힘을 잃게 될 것입니다.


요즘 한국 교회를 보면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전에 비해 세상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더 무서운 것은 그런 외부의 공격이 아니라 내부의 무너짐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가 끝까지 처음처럼 서 있기를 바랍니다. 처음처럼 서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그 감격을 마음에 새기며 사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세속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주님을 향한 믿음을 굳건히 지키며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는 공동체로 서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진실한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시간이 되고, 성도가 서로의 짐을 나누어지며 함께 울고 함께 웃는 따뜻한 교회로 남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것이 바로 처음처럼 서 있는 모습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의 모습일 것입니다. 처음 그 은혜의 감격으로, 주님만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로 남아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목회자들에게 원하시는 길이고, 우리 교회가 지켜야 할 가장 소중한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p. 33~34


   

관계는 제 인생과 목회에서 늘 중요한 주제였습니다. 많은 선배 목사님도 그런 말씀을 하셨지만, 실제로 살아보니 관계라는 것은 정말로 우리 신앙과 삶에서 핵심이더군요.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과의 관계, 대인 관계, 나 자신과의 관계가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배님들께서 흔히 하시던 말씀이 있어요. “신통하면 인통하고, 인통하면 물통한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 되어 있으면 사람과의 관계도 자연히 풀리고, 물질적인 축복도 따라온다는 뜻이지요. 


하나님과의 관계는 사람마다 다르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각자가 가진 신앙의 깊이와 성경의 깨달음, 성령의 감동에 따라 각기 다를 수 있지만,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마음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라는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살았습니다. 시편 73편 28절 상반절 말씀이지요. 개척교회를 세우고 힘든 상황에서도 이 말씀을 떠올리며, 하나님께 가까이하려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개척 초기에는 이 말씀을 액자에 담아 선물로 전하며, 성도에게도 이 가르침을 나누곤 했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간다는 것은 단순히 기도를 많이 한다거나 말씀을 읽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감사는 빚진 자의 심정에서 우러나오는 것이지요. 저도 목회를 하며, 또 성도로서 살아가며 항상 하나님께 사랑의 빚을 진 빚쟁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매일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복을 조금이라도 이웃에게 나누게 해주소서”라고 고백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p. 148~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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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길
평양의 4대째 믿음의 뿌리를 둔 가정에서 태어난 김성길 원로목사는 6.25 전쟁의 아픔 속에서 부모 형제와 헤어지는 슬픔을 겪고, 고아원에서 13년의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 시절부터 그의 삶의 중심에는 오직 ‘하나님 영광 제일주의’라는 굳건한 신앙이 자리 잡았고,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목회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오산제일교회를 개척하며 목회의 첫 발을 내딛은 후, 수원 사대문 안에는 장로교회가 단 한 곳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도한 끝에, 당시 수원시의 중심이었던 남문 근처에 남문교회(현재의 시은소교회)를 개척하여, 사랑과 헌신으로 한 가족과 같은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고 성도들을 섬겼습니다.

더 나아가 세계 선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헌신하였으며, 총신대학원 총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하여 수많은 후배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섬겼습니다.

김성길 원로목사는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 73편 28절 상반절)라는 목회 철학을 삶의 나침반 삼아, 50여 년의 긴 세월 동안 변함없이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에 붙들린 목회 여정을 걸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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