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허비하지 말라 (일러스트 에디션)
존 파이퍼 | 생명의말씀사
22,000 19,800원
십일조의 복음
김지찬 | 생명의말씀사
28,000 25,200원
매일 아침 아빠의 묵상이 배달됩니다
최보인 | 생명의말씀사
20,000 18,000원
[개정증보판] 나는 직장에서도 크리스천입니다
세바스찬 트레거 | 생명의말씀사
19,000 17,100원
싱클레어 퍼거슨 예수님의 고별 설교
싱클레어 퍼거슨 | 생명의말씀사
19,000 17,100원
하나님이 품으시는 회개기도 100
김민정 | 생명의말씀사
17,000 15,300원
그리스도가 만드신 차이
스탠리 하우어워스 | 두란노
14,000 12,600원
기독교의 재발견
로완 윌리엄스 | 두란노
12,000 10,800원
대림절 소망하며 기다리다
티시 해리슨 워런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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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감사노트
이찬수 | 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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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주권과 영광
마이클 호튼 | 아바서원
17,000 15,300원
열가지 회개 이야기
이종필 | 킹덤처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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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그리스도
크리스 A. 룬가드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5,000 13,500원
끝내 이기게 하십니다
이규현(2) | 두란노
17,000 15,300원
주님으로부터 2
임은미 | 규장
17,000 15,300원
결혼, 자녀 양육, 돈, 인간관계, 노년, 죽음 등을 다룬
이 시대 신앙생활의 지침서
“당신의 믿음은 성화되고 있는가?”
삶에 대한 바른 태도는 질문에서 비롯된다. 질문을 통해 듣고자 하는 답을 찾을 수 있고, 그것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떻게 이룰 것인지 목표를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질문은 길을 안내하는 이정표이며, 그 길을 찾아가는 내비게이션이라 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의 삶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믿음으로 끝이 아니다. 구원은 단번에 이뤄졌지만,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한 성화의 과정은 우리의 삶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하기에 계속해서 묻고 답을 찾아야만 한다.
이 책의 저자인 이성호 교수는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역사신학을 가르치는 학자로 신학은 교회를 섬기는 학문이 되어야 한다고 확신한다. 성도가 성경과 교리를 바르게 알아야 막연한 믿음에서 분명한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고, 진정으로 삶이 변화될 수 있다고 믿기에 쉽고 구체적인 언어로 설교하고 글 쓰는 데 힘쓰고 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하면 바른 성경적 가치관을 갖고 세상에 휘둘리지 않는 균형 잡힌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를 성경과 교리를 통해 기준점을 제시하고 있다. 신자의 결혼관, 신앙관, 인생관 등 포괄적인 면에서 일목요연하게 신자란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교리적으로 풀어내 설명하고 있으며, 일상에서의 실천 방향 등을 제안해 어려운 주제를 삶의 자리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예수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 사도는 신자를 나그네에 비유했다(벧전 1:1). 신자를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여러 단어가 있지만, 나그네야말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가장 적절한 답이라고 생각한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비롯한 모든 믿음의 선진들은 이 세상에서 나그네로 살았다. 무엇보다 우리가 믿는 주 예수님이 나그네의 삶을 사셨다. 그렇다면 스스로 나그네라고 생각하는 신자야말로 이 세상에서 참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나그네는 이 세상 안에서 살아가지만,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사람이다. 이 세상을 무시하지도 않지만, 이 세상에 집착하지도 않는다. 나그네는 이 세상에 살면서 항상 가야 할 본향을 바라본다. 이 본향이 나그네의 삶을 규정한다. 따라서 나그네는 아무렇게나 살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만의 분명한 기준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 기준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며, 세상의 기준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신자마다 다르겠지만, 이 책을 읽는 대부분의 독자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살아가는 나그네다. 그런데 이 나라의 사회와 문화는 신자들에게 여러 가지 방식으로 점점 위험하게 변하고 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들의 행복을 스스로에게서 찾는다. 자기 자신 이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되어 버렸다. 이것은 사람들의 삶에 실제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친다. 대표적인 예로 결혼에 대한 생각이 이전에 비해서 많이 달라졌다. 나그네로서의 분명한 정체성을 상실한다면, 신자들은 세상적 가치관을 그대로 따라갈 수밖에 없다.
다원주의가 보편화된 오늘날에는 삶의 기준이 상실되었다. 사사 시대처럼 많은 신자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간다. 그런 사람은 나그네라기보다는 떠돌이라고 할 수 있다. 나그네와 떠돌이의 차이는 삶의 지침이 있는가의 여부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나그네로 살아가는 신자들을 위한 지침서로 쓰였다.
서문
그리스도인의 삶 1 * 도전받는 성경적 결혼관
그리스도인의 삶 2 * 출산, 복인가 짐인가
그리스도인의 삶 3 * 유아 세례에서 입교까지, 자녀 신앙 교육
그리스도인의 삶 4 * 가정 예배 회복,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그리스도인의 삶 5 * 주일 성수, 안식이 상실된 시대를 향한 복음
그리스도인의 삶 6 * 찬송, 입술의 열매
그리스도인의 삶 7 * 기도, 신앙의 실천
그리스도인의 삶 8 * 성경 읽기,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그리스도인의 삶 9 * 몸, 성(性)에서 성(聖)으로
그리스도인의 삶 10 * 말, 한 입에서 나오는 찬송과 저주
그리스도인의 삶 11 * 돈, 위험한 종
그리스도인의 삶 12 * 인간관계,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리스도인의 삶 13 * 고령화 시대, 가치 있게 나이 들기
그리스도인의 삶 14 * 죽음, 어떻게 볼 것인가
그리스도인의 삶 15 * 교회와 국가, 하나님의 두 손
그리스도인의 삶 16 * 종말을 대망하는 신자의 삶
결혼은 하나님의 일이다. 결혼이 하나님의 일이라는 교리는 결혼을 이해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이 교리에 대해서 무지하게 될 때, 결혼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인간의 일로 바뀌게 되고, 결국 신자와 비신자의 결혼은 별반 차이가 없게 된다.
p. 13
신자의 자녀는 복음을 약속받은 언약의 자녀이며, 따라서 신자와 불신자를 구분하는 유일한 가시적 표지인 세례를 통해 불신자의 자녀와 구별되어야 한다(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74문답).
p. 31
교회 헌법에 따르면 당회의 의무 중 하나가 언약의 자녀를 신앙으로 양육하는 것이다. 물론 자녀 교육은 1차적으로 부모의 책임이지만, 당회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정확하게 이해한다면 어린 자녀를 둔 부모가 교회를 정할 때 목사의 설교뿐만 아니라 당회의 신앙 교육에 대해서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p. 51
가정 예배를 포기하는 것은 자녀들의 신앙 교육을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자녀들의 학교 성적이나 사교육에는 엄청난 시간과 관심을 쏟는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가정 예배를 못 하겠다는 것은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핵심은 부모가 가정 예배의 중요성을 얼마나 인식하느냐다.
p. 58
주일 성수에서 또 하나 중요한 개념은 ‘구별’이다. 소득의 10분의 1이 주님의 것이듯, 시간의 7분의 1도 주님의 것으로 구별해야 한다.
p. 76
찬송에 대해 고려할 때 우리는 크게 세 가지 요소를 생각할 수 있다. 찬송하는 사람, 찬송 그 자체 그리고 찬송을 받으시는 분이다. 이 중에서 찬송의 본질을 결정짓는 것은 찬송을 받으시는 분이다.
p. 88
오늘날 많은 신자가 기도의 실천에 있어서 부족하거나 그릇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주기도문이라는 지침 없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기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바른 기도를 하고자 하는 이들은 항상 주기도문으로 돌아가야 한다.
p. 105
성경은 건강백과사전과 다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성경은 믿음과 삶에 있어서 최고의 절대적 규범이기 때문에, 이를 읽고 그 내용을 아는 순간 독자에게는 그 내용을 진리로 믿고 순종해야 할 의무가 생긴다.
p. 117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몸은 단순한 몸이 아니라, 하나님의 숨(영)이 거하는 처소가 되었다.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한 남자와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한 여자가 연합해서 한 몸이 된 이 하나 됨이야말로 삼위일체 하나님을 드러내는 참 형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p. 129
무례한 말은 아무리 그것이 바르다 하더라도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안타깝게도 무례하고 분노에 가득 찬 정치적 구호에 환호하는 신자가 생각보다 많다. 이제 차분히 진정하고, 자신이 속한 교회의 들보부터 빼서 미래에 일어날 분쟁에 대비하기 위해 치리회를 잘 세우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할 시간이다.
p. 155
돈으로부터 완전히 자유하려면 돈보다 중요한 것이 많음을 확실히 인식해야 한다. 이 세상에는 돈으로 사거나 해결할 수 없는 것이 많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는 돈으로 살 수 없다.
p. 165
아무리 선한 의도로 결정했다 하더라도 인간관계를 망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결국 신자는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성경과 교리문답의 가르침에 따라 일관성 있게 사람들을 대해야 한다.
p. 182
오늘날 청년들은 노인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닮고 싶은 노인을 찾고 있을 뿐이다. 교회 안에 “나도 저분처럼 늙어야지”라고 느낄 만한 노인이 많을수록, 그 교회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될 것이다.
p. 197
성경에 따르면, 인간의 몸은 흙에서 왔고, 인간의 영혼은 하나님에게서 왔다(창 2:7). 죽음을 통해 인간의 몸은 흙으로 돌아가서 썩지만, 그 영혼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
p. 202
신자들은 각 권력 기관이 각자의 영역 안에서 정의롭게 국무를 수행하도록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또한 모든 위정자를 알 필요는 없지만, 자신이 속한 지역의 국회의원이나 시·도지사가 누구인지는 알아야 하며, 그들이 바른 정치를 하도록 관심을 갖고 기도해야 한다.
p. 221
오늘날 신자들에게서 관용을 찾아보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재림과 심판에 대한 신앙이 사실상 사라졌기 때문이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 18:8). 지금이야말로 재림과 심판 그리고 종말의 신앙을 회복해야 할 때다.
p.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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