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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희가 제안하는 가족 공감 사랑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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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희

여성신문사

2012년 01월 10일 출간

ISBN 9788996582434

품목정보 150*210mm26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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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찾는 엄마에게 띄우는 행복 안내서

엄마와 아빠랑 아이가 같이 멀리 함께 가라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단 하나밖에 없다.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다." 는
헤르만 헤세의 말을 기억하자.

부족한 이대로, 힘든 이대로
나는 아닌 우리는 충분히 좋은 엄마인 거다.
아이엠 마더, 나는 엄마다!


적당히 환상이 깨지고 기대나 희망도 조금은 현실 가끼이 내려놓으면
미처 준비하지 못했던 엄마는 아이와 함께 진짜 엄마의 마음을 품게 된다.
더욱이 자신의 힘겨웠던 시간이 아이에겐 절대적 사랑을 배우는 시간이었음을
깨닫게 될 때, 모성은 행복으로 전환된다.
그리고 아이가 커가듯 엄마의 모성애도 쑥쑥 자란다.
내가 아이와 하나가 되고 내 아이를 마음으로 진정 받아들이는 순간 진짜 엄마로 변화되어간다.
아이에게 심리적 애착을 주고받은 경험이 쌓이며 엄마는 더욱 진한 모성을 지니게 되고,
여전히 완벽하지도 않고 갈팡질팡하지만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배워가고 있다.

- 프롤로그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ㅣ 아이엠마더, 나는 엄마다!

chapter 1 엄마, 유년의 자아를 발견하다

내 안에 이렇게 분노가 많은 줄 몰랐어요
예쁜 옷을 입으려는 딸을 보면 화가 나요
친밀함이 낯설어요
아이에게 화냇다 끌려다녔다 하는 내 모습이 싫어요
아이가 행복해하지 않는 게 화가 냐요
늘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아이를 괴롭혀요
부모님처럼 불행하게 사는 게 당연한 주루 알았어요
부모의 완고함은 아이를 병들게 합니다
내 안에 부모님의 모습이 있어요

chapter 2 엄마, 아이의 마음을 배우다
엄마를 찾지 않는 아이의 마음
이혼의 상처가 아이를 힘들게 해요
아빠를 기억하지 않는 아이
늦게 찾아온 아이에게 감사합니다
성적이 아니라 인생의 의미를 찾을 때
눈만 뜨면 싸우는 아이들 때문에 속상해요
청춘에게는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
산다는 게 기적입니다

chapter 3 엄마, 남편과 함께하다
철없는 남편
착한 남편 덕에 늘 악역인 아내
부부 각자를 인정하는 지혜까 필요합니다
감정을 내색하지 않으면 잘 살 줄 알았어요
부모는 배우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투쟁 중인 부자
부부는 책임을 회피하지 않습니다

chapter 4 엄마, 인생을 가르치다
슬프므 대신 기쁨을 전도합시다
꿈꾸기를 연습합니다
실패 후 일어나기를 가르칩니다
부모는 아이들의 살아 있는 역사 교과서가 되어야 합니다
일상에 감사합니다
건강한 관계 맺기를 원합니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합니다

엄마의 책 도서목록

한복희
現 한복희 교정독서연구소 소장 수년의 독서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1등 자녀로 키우는 독서 지도법을 담은 책 <책 읽는 엄마 책 먹는 아이>(여성신문사, 2008)로 이미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른 저자는 실제 한 아이의 엄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한국치유상담연구원에서 상담심리학과 가톨릭대학원에서 독서교육학을 전공한 저자는 20 대 중반, 독서지도라는 개념 자체가 흔치 않던 시절에 이후의 교육이 독서와 논술 및 창의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선회할 것임을 확신하고 독서지도를 시작했다. 이후 17년 간 현장에서 아이들과 만나고, 자녀 교육에 열의를 가진 부모가 있는 곳이라면 장소를 불문하고 전국 곳곳 부모 강의도 다녀 한우리 평생교육원 전문 강사로서 우수강사가 되기도 했다. 1,000회 이상의 강의를 다니며 더욱 많은 부모들과 독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한 저자는 교정독서연구소와 부모학교를 설립 하여 자녀뿐 아니라 그 길에 함께 선 부모에게도 문을 열어두고 있다. 그 결과물로, 아이의 성장에 따라 꼭 챙겨야 할 교육 지침을 담은 <준비된 엄마의 교육 수첩>(여성신문사, 2009)을 출간함으로써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제 저자는 "부모 코칭" 이라는 주제로 행했던 여러 강의와 동안의 연구소 상담 이력 등을 보듬고 힘든 육아로 길을 잃고 방황하 는 엄마들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 보이기로 했다. 바로 이 책이 그러한 결단의 산물이며, 한 아이의 엄마로 돌아앉아 상처 많은 엄마들에게 공감하고 그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길을 책에서 찾아 만들어낸 이 행복지도가 더 많은 엄마들에게 공유되길 바란다. 그리하여 저자는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특별히 아프고 힘든 엄마들과 가족들에게 공감하고 치유하는 일에 열정을 갖고 활동할 비전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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