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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육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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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실

죠이북스

2022년 07월 05일 출간

ISBN 9788942104888

품목정보 136*200*21mm340p4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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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목: 이 책은 '토닥토닥 성장 일기' 의 개정판도서입니다.




육아(育兒)하다 육아(育我)당한 엄마의 경이로운 성장 일기

「토닥토닥 성장 일기」 개정판! 


“가장 무력한 존재로 내게 와, 무거운 책임감의 옷을 입히고는, 

그렇게나 창의적으로 저를 웃기고 울리더니만 저를 이만큼 키워 냈습니다.”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아기를 배 속에 품고 열 달의 시간을 보낼 때는 수많은 다짐을 하곤 한다. ‘나는 절대 아이에게 화내지 않는 부모가 될 거야.’ ‘나는 밥 먹을 때 아기에게 절대 동영상을 보여 주지 않을 거야.’ ‘아기를 재울 때는 평화로운 목소리로 자장가를 불러 줘야지.’ ……. 그러나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세상에 나온 아기를 안고 집으로 돌아가면 그때부터 그간 해왔던 다짐과 계획들은 와르르 무너지게 된다. 아기는 두 시간마다 밥 달라고 보채고, 트림을 시키느라 밤을 새워 등을 토닥이다 보면 또 다시 밥 먹일 시간이 된다. 그렇게 자그마한 아기 한 명이 성인 두 명의 진을 다 빼 놓는다. 이게 바로 육아다. 엄마, 아빠의 손이 닿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기 한 명을 스스로 무언가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끔 키워 내기까지는 물리적인 시간뿐만 아니라 부모의 삶 자체가 고스란히 녹아 들어가야 가능한 일이다. 

2016년 「토닥토닥 성장 일기」라는 제목으로 나왔던 정신실 작가의 육아 일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솔직 담백한 화법으로 전하는 에피소드들을 읽고 있으면 아이의 키가 한 뼘씩 자라듯 부모의 내면도 어느새 한 뼘씩 자랐음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이 「우아 육아 : 우아한 육아는 없다」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옷을 입고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개정판에는 부록으로 ‘아이가 키우는 엄마’가 새로 추가되었는데, 여기에는 육아를 하며 부모로서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내면 성장을 경험하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성장 일기는 아이를 위한 기록이면서 엄마 자신을 위한 기록이기도 하다. 

젖 먹이고, 우유병을 소독하고, 기저귀를 갈고, 잠투정하는 아이를 재우느라 진땀을 빼는 

끝없는 노동 속에서 생명과 인격을 발견하는 눈을 뜨게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정신실 작가가 두 아이를 키우면서 개인 블로그에 남긴 글 조각들을 골라내고 다듬어서 한데 모은 것이다. 둘째 아이가 태어나면서 네 식구가 되는 이야기로 시작되는 이 책은 아이들의 성장 시간에 책의 흐름도 맞춰져 있다.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를 때쯤이면 사춘기가 된 아이들을 만나 볼 수 있다. 700여 개의 글 조각 중에 부모라면 한 번씩 경험할 법한 이야기들과 육아를 할 때 꼭 알아두면 좋을 법한 이야기들을 선별하여 한 명의 부모만의 것이 아닌, 모든 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성장 일기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정신실 작가는 “아이가 자랄수록 부모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아이를 나의 분신이 아닌 온전한 타자로 받아들이는 노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아이에 대해 꾸준히 객관적으로 기록하는 육아 일기는 아이를 하나의 주체로 바라보는 일종의 엄마 훈련이기도 하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엄마 중심을 탈피하여 아이가 보여 준 신기하고 귀여운 모습을 덤덤하고 객관적으로 담고 있기에 독자들로 하여금 마치 내 아이의 모습인 양 감동과 경이를 경험하게 하는지도 모른다. 때로는 아이의 시선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가며 써 내려간 이 육아 일기는 지금 이 순간에도 밤잠을 설쳐가며 우아한 일상 따위 내려놓고 자기 포기의 삶을 사는 독자 부모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물한다. 이 책을 통해 육아의 시기가 생애 가장 생명력 넘치는 시간이었음을 알아 가기를 바란다.



목차


개정판 프롤로그

초판 프롤로그


1부 만나다

1. 둘에서 셋, 셋에서 넷이 되다

2. ‘떡 아기’로부터의 기록

3. 성장 일기로 노는 법

4. 타고난 것이 드러나지 않을 수 없다

5. 성경 ‘안’ 먹이는 엄마


2부 지키다

6. 일하는 엄마, 죄책감과 불안에서의 자유

7. 양육권 양도하기

8. 아이를 이해하는 멀고도 빠른 길

9. 놀이마당 지켜 주기

10. 여백을 주는 육아

11. 주의 사랑으로 사랑할 채윤 자매님, 현승 형제님


3부 살피다

12. 내향형 아들에게

13. 머리를 맞대다

14. 부부, 그 반석 위에 자녀

15. 녹취로 쓰는 일기

16. 호모 루덴스, 놀이의 달인 지켜 주기

17. 내 속에서 나온 아롱지고 다롱진 것들


4부 보내다

18. 가계를 흐르는 비난의 젖줄

19. 아주 작은 레고 사람

20. 어린 시인, 꼬마 철학자

21. 어른 채윤이와 만나다


에필로그


플러스 우아 육아_ 아이가 키우는 “엄마”

· 좋은 엄마 되는 것, 왕도가 있다

· 언어 폭력과 분노 폭발을 회개하기

· 엄마 것인지, 딸의 것인지 감정 분리하기

· 끝나지 않은 예배, 아니고 육아

· 꼴찌로 태어난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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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실
음악심리치료와 문화영성을 공부했다. 아이들의 비밀 같은 마음에 노래로 노크하는 음악심리치료사로 살았다. 인간의 고통이 수선이 필요한 ‘손상된 자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과 이웃, 진정한 나 자신과의 연결이 끊어진‘소외된 자아’에서 기인한다는 신념으로 상담과 치유 공동체인 ‘정신실마음성장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말랑한 아이의 마음, 완고한 종교적 자아 사이를 오가며 쓰고 읽고 기도하고 사랑하며 산다. 지은 책으로 『오우~ 연애』, 『와우 결혼』(공저), 『우아 육아』,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에니어그램』, 『나의 성소 싱크대 앞』(이상 죠이북스), 『연애의 태도』(두란노), 『학교의 시계가 멈춰도 아이들은 자란다』(공저, 우리학교), 『슬픔을 쓰는 일』(IVP), 『신앙 사춘기』(뉴스앤조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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