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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기도가 빚어낸 하나님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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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2)

두란노

2008년 12월 15일 출간

ISBN 978895311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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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으로 키운 자녀는 반드시 쓰임 받는다!
자녀가 내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라.
자녀는 정성을 다해 사랑하고 섬겨야 할 하나님의 자녀이다.

"저는 늘 세상 교육법에 무지했어요.
하지만 하나님께 기도하고 맡겨드리는 것엔 선수였지요."

저자인 박은희는 베스트셀러인 "나는 하나님의 가능성이고 싶다"의 저자 조현영의 어머니다. 춤 잘 추고 놀기 좋아하던 현영이를
스탠포드대학에서 전액 장학금을 타도록 기도로 뒷바라지 했으며, 현영이의 누나인 현이 역시 명문 피바디 음대를 졸업시켰다.
그녀의 두 자녀는 세계를 품는 하나님의 그릇으로 빚어져 가고 있다.

하지만 어느 대학을 나왔고,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자녀가 그들의 삶 가운데 역사하고 계신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느냐와,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어머니와 자녀의 태도이다. 저자는 교육열로 타오르는 어머니가 아니다.
한 마디로 주먹구구식이었다. 그런데 분명 남다른 것이 있었으니, 자녀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그분께 온전히 맡겨드
렸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은 자녀를 맡은 청지기로서 하나님과 자녀에게 섬김을 다 했다.

이 책을 읽다보면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자녀 때문에 더는 동동거리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맡기면 되겠
구나"하고 깨닫게 된다.

목차

서문 하나님은 기도하는 어머니를 통해 일하신다

Part 1 내 교육법은 주먹구구식이었다
보기와는 딴판이네요 _ 하나님이 책임져 주세요 _ 하나님, 어떡하죠? 현이가 계속 유학을 고집해요 _
하나님의 교육법은 독수리 교육법 _ 인생의 마스터 키! 여호와를 경외하라 _ 하늘나라의 꽃! 나의 어머니 _
아이를 잘 키워라! 그것이 주의 일이다 _ 당신은 공산당보다 더 무서워 _ 화성에서 온 아들, 금성에서 온 딸 _
여섯 살 이전엔 성경만 읽혔어요

Part 2 나는 하나님의 큰 그림을 안내해 주는 사람이고 싶었다
밥은 굶어도 기도는 굶을 수 없어요 _ 기도해 놓고 놀라는 건 뭐죠? _ |현이 이야기 하나| 천사들의 행진 _
|현이 이야기 둘| 고난은 하나님의 가장 큰 선물 _ |현영이 이야기 하나| 원대한 삶을 심어 주면 원대한 뜻을 품는다 _
|현영이 이야기 둘| 나의 꿈 vs 하나님의 뜻

Part 3 존귀한 자녀일수록 존귀한 분께 맡겨라
내려놓음을 배부면 모든 것을 얻는다 _ 출간한 책을 모두 폐기하라고요? _ 내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이다 _
청지기는 섬기는 자이다 _ 만남의 축복을 누리는 자녀로 살게 하자 _ 하나님은 만남을 통해 역사하신다

Part 4 엄마의 사는 목적이 자녀의 사는 목적을 바꾼다
너는 무엇 때문에 사니? _ 딸아, 너는 섬기기 위해 살아라 _ 나에게 쏟아진 회개와 기도의 축복 _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어찌 이리 행복한지요? _ 제가 어떻게 지금 천국에 갑니까? _ 나의 사역지 필라델피아 _
찬양과 기도로 따뜻했던 그 겨울밤 _ 아낌없이 섬겨도 늘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다 _ I Will make a new history _
사랑으로 섬기는 자는 포기하지 않는다

Part 5 가계에 흐르는 축복이 있게 하라
어머니의 영적인 흐름이 가정의 미래를 좌우한다 _ 천국은 어머니의 회개에서 시작된다 _ 얘들아, 천국은 우리 집이란다 _
이젠, 하나님의 꿈을 위해 살래요 _ 비전을 따라 사는 축복의 가정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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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2)
저자는 5대째 하늘나라의 복을 누리며 사는 믿음 가문의 일원이다.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선교사가 들어왔을 때, 저자의 외증조할아버지와 외증조할머니는 선선히 복음을 받아들이고 선교사를 섬겼다. 이들의 순전한 신앙은 그대로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 대로 이어졌다. 저자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유치부, 주일학교, 중.고등부, 여전도회, 네오스 선교회 등에서 헌신적으로 사역 을 감당했으며, 지금은 드보라 선교회를 섬기고 있다. 모태신앙인 남편 조성래 씨와 꾸린 가정에서도 기도와 섬김으로 아내와 어머니로서의 직분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다. 저자가 보는 자녀에 대한 시각은 "내 자녀", "내 자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이다. 때문에 하나님이 잠시 맡겨 주신 자녀에게 주께 하듯 사랑과 기도로 섬기고 있다. 하나님은 그런 믿음의 수고를 어여삐 보셔서 5대째 믿 음의 용사인 현이, 현영이에게 더 큰 복을 허락하셨고, 이들은 하나님의 복을 세상에 흘려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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