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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

생명의말씀사

2010년 07월 23일 출간

ISBN 9788904141210

품목정보 185*210mm17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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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고슴도치 엄마의 아주 특별한 육아일기
임신과 출산, 육아까지...
세상의 모든 초보 엄마들을 위한 책



[출판사 서평]

10년 만에 얻은 아기
누구나 성인이 되면 사랑하는 이성을 만나 결혼을 한다. 그리고 그들 중 대부분은 자녀를 낳아 기르며 알콩달콩 살아간다. 하지만 많
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이 평범한 일을 특별한 은혜와 감동으로 느끼는 사람이 있다. 바로 본서의 저자인 김기정 사모이다.
원산도에서 남편과 함께 작은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기정 사모는 결혼한 지 10년 만에 아들을 얻었다. 그동안 남모를 고통과 인내를
맛보았지만 하나님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소망으로 그 시간을 이겨낸 결과 귀한 선물을 얻은 것이다.
그녀는 아이를 기다리면서 참 많은 일을 했다. 최선을 다해 교회를 섬기는 것은 물론, 사진을 배우고, 천연비누와 화장품 만드는 법
을 배우고, 여러 가지 자격증도 따고, 신학공부도 했다. 그리고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는 바울의 고백처럼 아이가 태어난
지금, 그 모든 것이 아이를 기르고 이웃을 섬기는 데 귀하게 사용되고 있다.

사진태교묵상을 아시나요?
오랜 기다림 끝에 얻은 아이였기에 저자는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좋은 사진을 찍고 말씀을 묵상하며 아이와 긴밀한 교감을 나
누었다. 더구나 한국기독교사진가협회의 회원이기도 한 저자의 사진은 하나하나가 그림이고 작품이다. 특별히 늘 좋은 것만 보아야
한다는 임산부를 위해 아름다운 사진과 깊이 있는 저자의 묵상 글을 실었다.
하루하루 의미를 부여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아이를 기다린 저자의 태교일기가 많은 임산부들에게 자녀가 주는 은혜와 감사, 그리고
부모로서 가져야 할 책임과 사명을 깨닫게 할 것이다.

알짜배기 정보가 가득!
임신, 출산, 육아... 이 모든 것은 부모에게 한없이 기쁘면서도 낯설고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들을 고스란히 책에 담았다.
힘겨운 출산에서부터 아이가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들, 그리고 아이를 위한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천연 연고 만
드는 법까지... 저자인 김기정 사모는 자신이 최선을 다해 아이를 양육하며 터득한 자신만의 육아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추천의 글

“우리 아이들이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면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사모님이 좋은 마음으로 촬영한 좋은 세상을 미리 보여 주고 싶다.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분명 이 책을 읽는 분들 마음으로도 김기정 사모님의 좋은 마음이 전해질 것이다.”
_조현삼 (서울광염교회 담임 목사)

목차

프롤로그

Intro
- 하나의 씨앗에서 또 다시 생명이 태어나듯
- 설렘 - 엄마가 보내는 편지
- 기다림 - 아빠가 보내는 편지

사진묵상과 함께하는 열 달의 기다림 - 태교
- 이름을 불러주세요
- 갯벌에 뜬 별 이야기
- 달팽이의 동행
- 맑게 피어오르는 연꽃
- 얼굴
- 약속, 그리고 희망
- 아름다운 사계절
- 사랑...
- 비오는 날의 보석
- 가장 행복한 기다림

생명, 그 신비로운 탄생 - 출산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내 생의 가장 아름다운 예배
- 해성이의 첫 모습
- 생명 그리고...

열두 달, 이렇게 키웠어요 - 육아
- 괜찮아, 아가
- 탯줄이 떨어졌어요- 해성이의 100일
- 가장 좋은 장난감
- 아빠와 함께 찬양해요
- 호기심이 많아졌어요
- 해성이 유치 났어요
- 좋으냐?
- 조기교육
- 해성이의 첫 생일
- 첫 순간을 보는 기쁨
- 동생이 생겼어요
- 젖을 끊으며
- 엄마가 만들어주는 사진 동화책

엄마가 만들어 주는 게 제일 좋아요_홈메이드
- 육아수첩 활용하기
- 물수건 만들어 쓰기
- 악몽 같았던 젖몸살 해결기
- 아가용 로션 만들기
-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 밤중 수유 끊기
- 유아용 자외선차단제 만들기
- 유아용 천연비누 만들기
- 자운고연고와 감기연고 만들기
- 뿌리는 손소독제 만들기
- 구강스프레이 만들기
- EM발효액 만들어 사용하기

에필로그
김기정
원산도교회 정형진 목사의 아내이자 한국기독교사진가협회의 작가회원이기도 한 그녀는 카메라를 통해 이 땅의 아름다운 보물들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스물다섯 젊은 나이에 시골교회의 사모가 되어 할머니 성도들의 사랑을 받으며 남편과 함께 행복한 교회를 꾸려갔지만 결혼한 지 10년이 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아 남모를 고통과 인내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굳건히 붙잡고 오히려 기쁘게 기다림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 시간 동안 사진을 비롯하여 천연비누와 화장품 만드는 법을 배우고. 여러 가지 자격증도 따며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고. 신학공부도 하는 등 바쁘고도 행복한 일상을 보냈 다. 결국 결혼한 지 10년 만에 첫 아들 해성이를 얻은 그녀는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사진에 담고 그동안 배운 것을 육아는 물론 이웃에게도 활용하며 아름다운 섬김의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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