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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돈나 김영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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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저

비전과리더십

2010년 06월 01일 출간

ISBN 9788990984739

품목정보 162*215mm26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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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예술가"

파바로티와 함께 <사랑의 묘약> 여주인공으로 오페라 계에 데뷔
무대에선 카리스마, 무대 밖에선 아줌마인 김영미의 라이프 스토리!

음악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김영미.
음악가들의 삶에 균형을 가지다주는 책!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_내 삶을 해석해 주는 악보 같은 책

Chapter 1 무대 위에만 서면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
“프리마돈나를 고르는 조건이 뭡니까?” 무대 위에서 빛이 나는 여자
“55세에 노르마를?” 프리마돈나는 나이와 상관없다

Chapter 2 노래 잘하는 김내과집 딸
“어린애가 무슨 노래를 이렇게 맛있게 하나” 나는 성악을 하려고 태어났다
“나는 대학 입시 준비 안할 거야” 이탈리아 유학을 위한 단식투쟁
‘나는 명품 오페라 가수가 될 거야!’ 노래와 외로움과의 질긴 싸움

Chapter 3 서양음악을 서양인보다 더 잘 하는 한국인
“내가 이런 대접을 받으려고 유학을 왔나” 나를 보호하기 위해 강해지다
“상은 김영미가 맡아놨네” 국제 콩쿠르를 휩쓸다
“영미, 나와의 약속 잊지 마요” 파바로티와 함께 한 화려한 데뷔
“스폰서가 있습니까?” 세계적인 명성과 함께 맛 본 오페라계의 쓴 맛

Chapter 4 엄마가 된 후 소리가 더 깊어졌다
‘내가 왜 이런 사람과 결혼했지?’ 결혼은 음악보다 힘들다
“목욕탕에서 구박 받는 프리마돈나” 무대에서는 프리마돈나, 일상에서는 아줌마

Chapter 5 성악을 공부하는 학생과 부모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푸근하게 감싸주는 따뜻한 선생이 되다
“마음이 통하면 실력은 저절로 쑥쑥” 레슨보다 제자들과의 교감이 먼저
“거침없이 계속 가는 거야” 최고가 되려면 가장 험한 곳에 올라가야 한다
“유열 씨와 함께 한 살롱 음악회” 무대의 틀을 깨자

Chapter 6 내 피 속에는 음악이 흐른다
“마음을 만져주는 음악” 나의 나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
“음악은 소리로만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노래로 그림을 그린다

에필로그 : 내 삶은 오페라에 좌우되지 않는다
김영미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영미는 예원여중,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1973년, 이탈리아로 건너가 산타 체칠리아 음악학교에 입학했다. 그곳에서 왕년의 프리마돈나로 명성을 얻은 요란다 마뇨니 교수에게서 사사했다. 유학 중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1979년 이탈리아 베로나 콩쿠르와 푸치니 콩쿠르 1위, 1980년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6명의 최고상’ 등 국제 성악 콩쿠르의 상을 휩쓸었다. 이탈리아에서 10년간의 공부를 마치고 1983년 미국으로 건너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국제 콩쿠르 1위에 입상한 후 [사랑의 묘약] 여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파바로티의 상대역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 때부터 [라 보엠]의 미미, [나비부인]의 초초상 등으로 오페라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984년, 미국에서 결혼 후 미국의 오페라 무대에서 프리마돈나로 활동하다가 1992년, 20 년 만에 한국으로 귀국하여 현재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영미는 성공한 성악가일 뿐 아니라 아내, 엄마, 교수, 그리고 신앙인으로 균형 잡힌 삶을 살고 있는 예술가이다. 9년 만에 얻은 딸을 위해 국내 성악가 최초로 [자장 자장](EMG, 1995) 음반을 냈으며 [보혈을 지나](두란노뮤직, 2005)라는 찬양 음반을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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