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보이지 않는 증거

  • 588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원서명 : EVIDENCE NOT SEEN

달린 데이블러 로즈

김원경 역자

좋은씨앗(도)

2010년 10월 30일 출간

ISBN 9788958741572

품목정보 456p

가   격 17,000원 15,300원(10%↓)

적립금 85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049489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0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절판
필독! 공지사항
20대 초반의 어린 신부이자 선교사인 달린은 선교 사역을 하던 중 2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에 휩쓸리며 일본군 포로수용소
생활을 하게 된다. 갑작스런 남편의 부음, 사랑하는 이들이 겪는 고초, 미국 스파이 혐의로 인한 갖은 고문과 참수의 위기,
무차별 폭격 등 불과 4년 남짓한 사이에 해일처럼 몰려오는 고난 속에서도 달린은 무너지지 않고 ‘보이지 않는 증거’를 붙들
며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고 또 나아간다. 소망을 잃어가는 주변 사람들에게 소망의 통로가 된다. 전쟁의 광기와 집단생활의
포악함, 점령군의 야만적인 처우 가운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당신의 자녀들과 함께하며 그들을 위로하신 이야기들을 달린과
동료 선교사들의 생생한 체험을 통해 들어본다.


보이지않는 증거 2010.12.13 국민일보 기사게재
미국인 선교사 달린 데이블로 로즈, 뉴기니 원시림 계곡에서 복음전파 30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성경번역선교회 소속 선교사들이 활동하는 곳. 전 세계 언어종족의 20%가 몰려있는 곳. 범 기독교 인구가 96%에 달하는 나라. 파푸아뉴기니다. 1940년대 후반부터 30년간 뉴기니(독립 이전 이름)의 원시림 속에서 원주민에게 복음을 전했던 선교사가 있다.달린 데이블로 로즈(사진) 선교사. 그녀의 첫 개척선교는 1940년 동인도제도에서 남편과 함께 시작된다. 그러나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지도 못하고 선교 활동을 중지해야 했다. 당시 태평양 지배를 꿈꾸던 일본의 야욕과 만행 때문이었다. 그녀는 미국으로 귀환하지 않고 현지에 남아 포로가 됐다. 최근 출간된 ‘보이지 않는 증거’(좋은씨앗)는 그녀의 ‘고난행전’이자 연단을 기록한 책이다.42년 3월, 일본군은 네덜란드령 동인도제도를 강점했고 로즈 선교사의 남편 역시 일본군 트럭에 실려 영원한 이별을 고했다. 1년의 감금생활이 기다리고 있었다. 외국인 선교사이자 여성에겐 견디기 힘든 날이었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을 선교의 연속으로 생각했다. 감금되면서 이렇게 기록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육신의 안위를 모두 누렸다. 이제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우리에게서 빼앗아 다른 이들에게 주신다 해도 그것은 그분의 특권이라고 생각했다.” 마치 욥의 고백(욥 1:21) 같다. 그녀는 고통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진정한 선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이 무엇인지 깨달았다고 했다. 아무리 성취될 가능성이 없더라도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진 사람, 변화하는 세상에 살면서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고 불변하는 하나님만 신뢰하는 사람, 절대로 흐려지지 않는 비전을 가진 사람만이 참된 선교사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
고난은 진정한 선교사가 되기 위한 과정이었다. 하나님의 선교는 이러한 믿음으로만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뒤이은 3년간의 수용소 생활은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싶을 정도였다. 당시 남아있던 외국인 여성들과 막사생활을 했던 로즈 선교사는 고통의 기억을 다시 되살렸다. 열거하면 이렇다. 어느 날 아침 먹던 죽에서 닭죽 맛이 났다. 알고 보니 새와 쥐가 빠져죽은 거였다. 죽에 섞인 쥐꼬리와 털, 새의 깃털을 보고 며칠 동안 구역질을 했다. 수용소 인원 3분의 1이 이질에 걸렸고 밤이면 말기 환자들을 향해 쥐가 공격했다. 회충 요충, 십이지장충 등 기생충도 견디기 힘든 고통이었다. 어느 여선교사는 회충이 기도를 막아 질식사할 뻔했다. 로즈 선교사는 스파이 혐의로 악명 높은 헌병대로 끌려가 갖은 고생을 하기도 했다. 치명적 뇌성말라리아에 걸리기도 했고 비타민B 부족으로 각기병을 앓았다. 그녀는 묻는다. “모든 일이 잘될 때 성경 말씀을 읽고 믿는다고 고백하기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이해할 수 없는 시련을 당하면서도 말씀을 믿는다고 고백할 수 있을까.” 그런 점에서 로즈 선교사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구절이었다. 하지만 불같던 고통을 지나고 이렇게 고백했다. “주님, 저는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믿습니다. 저는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가까이 계시다는 것을 느끼지 못해도 좋습니다. 주님이 저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는다고 성경에 기록했기 때문입니다.”믿음은 감정이나 무아지경의 순간이 아니었다. 보이지 않아도 믿는 것이었다. 로즈 선교사는 그 믿음으로 전쟁 후 다시 뉴기니로 향했다. 49년부터 30년 동안 두 번째 남편과 함께 뉴기니 발리엠계곡과 와기계곡에서 다니종족을 상대로 개척선교를 담당했다. 두 아들은 원주민 속에서 성장했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추천의 글

“강한 쇠도 녹이는 풀무불 같은 연단 가운데 있던 달린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함께하시고 고통의 과정을 견딜 수
있게 하셨는지 그리고 모든 것을 합하여 선을 이루시는지를 보게 된다.”
_ 김승호(한국OMF 대표)

“20대 초반의 어린 여선교사가 감내하기에는 너무도 벅차고 고통스런 상황들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삶으로 증거한 놀라운
여정을 펼친 순간 한달음에 읽어나갔다.”
_ 이대행(선교한국대회 상임위원장)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선교사가 되기에 앞서 선교적 삶을 살기 원하신다.”
_ 한철호(선교한국 파트너스 상임위원장)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의 손길을 의심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읽으라.”
_ 찰스 스탠리(애틀란타 제일침례교회 담임목사)

“달린 로즈의 이야기를 읽고 내 삶이 변했다. 이 이야기만큼 내게 도전을 준 것은 없었다.”
_ 루스 벨 그래함(빌리 그래함의 딸)

“전쟁의 시련에 휘말린 한 젊은 여성을 돌보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는 놀랍고도 장엄한 기록이다.”
_ 케이 아더(프리셉트국제본부 창설자)

목차

추천사
서문

1장 마카사르 선교기지
2장 뉴기니 카파우크족
3장 벤텡 팅기의 포로생활
4장 말리노 수용소
5장 캄필리 포로수용소 제8막사
6장 악독한 야마지 소장
7장 고귀한 사람들
8장 죽음의헌병대
9장 폭격의 날들 그리고 종전
10장 귀향

에필로그
감사의 말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달린 데이블러 로즈
뉴기니 발리엠 계곡에 들어가 사역한 최초의 미국 여성 선교사. 20대 초반의 어린 신부였던 달린은 2차 세계대전에 휩쓸려 악명 높은 일본군 포로수용소 생활을 하던 중 남편 러셀 목사와 사별하는 아픔을 겪는다. 후에 미국 스파이 협의로 일본 헌병대에 끌 려가 갖은 고문을 당하고 참수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난다. 종전 후 미국에 돌아와 제럴드 목사와 재혼하고, 1949년 초 자신의 고난을 채웠던 땅으로 남편과 함께 다시 돌아가 뉴기니의 발리엠 계곡과 와기 계곡 하류에서 다니 종족을 상 대로 개척선교를 시작한다.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두 아들은 원주민들 가운데서 자랐다. 이들 부부는 새로 들어선 파푸아 뉴기 니 독립국이 그들의 선교 거점인 논두글을 수용한 1978년까지 뉴기니에 주재했다. 이후 호주 오지로 옮겨가 새로운 사역에 도 전한다. 2003년, 80대에 테네시 소재 은퇴자 센터에 들어간 달린은 그 다음해 2월 24일 남편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님의 품에 안 겼다. 다섯 달 후 제럴드도 주님의 품에 돌아갔지만, 이들이 평생 품어온 믿음과 헌신의 향기는 지금도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도전을 주고 있다.
평점 100 강력추천해요! 총 1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