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거지대장 닥터 카딩턴

  • 1,307
  • 페이스북
  • 블로그
확대보기

이기섭(2)

좋은씨앗(도)

2019년 10월 03일 출간

ISBN 9788958743255

품목정보 145*210mm316p440g

가   격 15,000원 13,500원(10%↓)

적립금 75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32847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1 0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평생 가난한 이들의 친구가 되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한 닥터 카딩턴 선교사의 생애

한국 결핵의 아버지, 작은예수, 바보성자... 그를 부르는 많은 이름이 있지만 그가 가장 사랑한 이름은 내 친구 고허번

그 청년 바보 의사의 이기섭 작가가 만난 40여 명의 생생한 증언이 감동적인 이야기로 펼쳐진다

 

1949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로 한국에 파송되어 한국전쟁을 함께 겪었고, 25년간 아프고 가난한 결핵 환자들을 돌보며 복음을 전한 닥터 허버트 카딩턴의 삶과 신앙을 조명한다. 이후로 그는 더 가난한 나라 방글라데시로 임지를 옮겨 80세 백발노인이 될 때까지 헌신의 삶을 이어갔다. 그동안 그는 두 자녀를 잃었고, 아내는 병이 들었으며, 자신은 암에 걸렸으나 끝까지 주님을 믿으며 선교 사역을 마쳤다. 선교편지 이외에는 자신을 위한 어떤 기록도, 재산도, 기념물도, 단체도 남기지 않은 그는 의료나 구제를 선교의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웃에게 나눠 주었을 뿐이다. 닥터 카딩턴이 무의촌에 들고 다니던 환등기처럼 이 책은 그가 걸어온 나눔과 비움의 삶을, 그에게 선한 영향을 받아 변화된 사람들의 삶을 한 장면씩 생생히 보여 준다.

 

최용수 _광주기독병원장, 인요한 _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최영식 _고신대학교 복음병원장, 임성재 _한국누가회 대표간사, 박준범 _전 예멘의료선교사, 김형익 _벧샬롬교회 담임목사, 도지원 _예수비전교회 담임목사, 송인동 _호남신학대학교 교수, 이재서 _총신대학교 총장, 오정호 _새로남교회 담임목사, 정사철 _기독대학인회(ESF) 대표, 주영찬 _호프선교회 대표, 채경락 _분당 샘물교회 담임목사, 한철호 _미션파트너스 대표, 홍인화 _양림동 1904 아카데미 대표 추천!

 

본문 속으로

 

닥터 카딩턴이 미국에서 들여온 항결핵약 이소니아지드와 파스는 결핵환자들에게 기적의 약이었다. 제중병원에 가면 살아날 수 있다는 소문이 나자 환자들이 전국에서 몰려왔다. 환자들은 복도까지 가득 차 순번을 기다리는데 닥터 카딩턴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친절했다.

, 병 나으려면 잘 먹어야 합니다. 계란, 고기 먹어야 이 병 낫습니다.”

차비도 포도시 해왔는디 촌구석에 먼 돈이 있다요.”

닥터 카딩턴은 자기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환자에게 쥐어 주었다.

이 돈으로 계란, 생선 사 먹고 밥 잘 먹으세요.”

전도도 잊지 않았다. 그는 진료실 벽에 요한복음 316절 말씀을 한글로 크게 써서 붙여 놓고, 진찰을 마친 환자들에게는 전도지를 주었다. 혹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믿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기도도 해주었다.

내가 사랑하는 이 사람, 병 낫게 해주시고, 밥 잘 먹고, 건강 회복되고, 집안 식구들과 평안히 살게 해주세요.” (p. 51)

 

요번이 내 차례당께.”

담은 나여.”

뭔 소리랑가? 성은 저번에 한번 탔응께 담은 나랑께.”

카딩턴 원장이 회의 차 서울로 출장을 갔다가 밤기차를 타고 광주로 돌아오는 날이면 거지들 사이에서 순번을 정하느라 분분했다. 카딩턴 원장이 송정역에 내려 차를 타고 광주로 오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일부러 길가에 쓰러져 있는 것이다.

카딩턴 원장은 그런 거지들을 꼭 자기 차에 태워 집으로 데리고 왔다. 페이지 여사에게 목욕물을 데우라고 해서 깨끗이 씻으라 하고 자기 집에 있는 옷으로 갈아입혔다. 그 다음은 병원으로 데려와 진료를 하고, 돌아갈 땐 정기적으로 옥수수가루와 약을 탈 수 있도록 수속을 밟아 주었다. 그 사람들은 이번에도 순진한 미국 원장을 잘도 속여넘겼다고 우쭐댔다. 광주 사람이면 누구나 그 거지들이 돌아가면서 쇼를 한다는 것을 알았다. (pp. 174-175)

 

닥터 카딩턴은 방글라데시 빈민가 텔레구의 클리닉에서 사람들을 진찰하고 있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그는 다정하게 이름을 부르며 한 사람 한 사람을 진료했다. 갑자기 그의 입에서 한국말이 터져 나왔다.

, 어디가 아프십니까?”

옆에 있던 조형석 원장은 울컥했다. 광주를 떠난 지 20년이 가까운데 아직 한국을 잊지 않고 사랑하고 있구나 싶어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p. 243)

 

추천사

닥터 카딩턴의 아름다운 유산은 우리 병원 직원들의 가슴속에 거룩한 부담으로 다가오는 현재진행형이다. 그와 함께한 이들의 전설 같은 증언을 통해 가난하고 병든 자의 참 이웃이었던 카딩턴 원장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했다.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

 

순한 양 같던 닥터 카딩턴은 가장 헌신적인 선교사였다.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자기 호주머니를 털고, 입고 있던 외투도 벗어 주는 모습을 보며 나의 어머니는 그 집이 어떻게 가정을 꾸려 가는지 모르겠다며 걱정하셨다. 예수님의 얼굴이 어린 참된 제자의 모습을 그에게서 보았다.

인요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영남 지역에 장기려 박사가 있었다면 호남 지역에는 카딩턴 선교사가 있었다. 두 사람 모두 동시대에 한국에서 가난하고 병든 자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실천했다. 책을 읽는 내내 진한 감동과 여운으로 기독의사로서의 삶에 도전이 되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꼭 읽어 보기를 권한다.

최영식 고신대학교 의무부 총장/복음병원장

 

이 책에서 그리스도를 보았고, 그리스도인이 나아가야 할 길을 보았다. 한국교회가 닥터 카딩턴 같은 그리스도인들의 사랑과 섬김, 그리고 이들이 양육한 사람들의 헌신 위에 세워졌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 나는 누가회(CMF) 지체들에게 닥터 카딩턴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와 같은 의료

인이 되라고 가르칠 것이다.

임성재 한국누가회 대표간사

 

책을 읽는 내내 눈물을 훔쳤다. 카딩턴 부부의 50년 선교사 일생은 거룩함과 겸손함,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선명히 보여 준다. 이제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카딩턴의 후예들이 수없이 일어날 것을 믿는다.

박준범 전 예멘의료선교사, 인터서브선교회

 

한 사람의 생애가 이토록 아름답고 멋질 수 있을까? 책장을 넘기며 얼마나 눈시울이 뜨거워졌던지! 가난하고 병든 이들의 친구로 살았던 닥터 카딩턴은 내가 아는 그분, 예수님을 꼭 빼어 닮았다. 이 책을 통해 그 사랑의 빚을 기억하고 그의 삶을 닮아 가기를 소망한다.

김형익 벧샬롬교회 담임목사

 

도대체 어디에서 그런 희생과 인내가 나온 것일까? 한 사람이 그토록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준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 답은 분명하다. 그것은 행함과 함께 일하는, 사랑으로 역사하는 그의 믿음이다. 진정 믿음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라.

도지원 예수비전교회 담임목사

 

카딩턴 선교사는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하여, 밟히고 버려진 사람들을 위하여, 자신을 일평생 인도하신 선한 목자가 그랬던 것처럼 긍휼과 자비의 삶을 살았다. 카딩턴이 무의촌에 들고 다니던 환등기처럼 이 책은 그가 살았던 겸손과 긍휼의 삶을 한 장면씩 생생히 보여 준다.

송인동 호남신학대학교 교수

 

카딩턴 박사는 한국의 프란시스요, 미국의 손양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쟁고아, 장애인, 가난한 사람, 전과자 할 것 없이 똑같이 사랑하고 섬겼던 카딩턴 박사, 막내아들을 잃었으면서도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려고 자신의 젊음과 의술과 소유를 다 쏟아 부은 그는 그리스도인의 삶

의 표본이다.

이재서 총신대학교 총장

 

은혜로운 주님은 초지일관 주님 사랑, 영혼 사랑으로 달려간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르는 지혜를 우리에게 깨우쳐 주신다. 자칫 잃어버릴 뻔한 소중한 선교사의 일대기를 발굴하여 소개한 이들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칼넷(CAL-NET) 이사장

 

카딩턴의 인생 여정은 이 시대에 예수님이 오신다면 어디에 계실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낮고 낮은 곳, 자기에게 필요한 곳이 아닌 자기를 필요로 하는 곳, 그곳에서 평생을 보낸 한 그리스도인 의사의 이야기가 오늘날 우리 삶의 좌표를 돌아보게 한다.

정사철 기독대학인회(ESF) 대표

 

카딩턴 선교사는 세상의 모든 사람을 위해 성육신하고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사랑을 따라 살았다. 그의 사랑은 영혼을 구원하는 복음의 사랑이라는 점에서 세상의 박애정신과 다르다. 이런 면에서 그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따라야 할 모델이다.

주영찬 호프선교회 대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는 말씀을 읽고 찔림을 받은 사람은 많지만, 온전히 실천한 이를 찾기란 쉽지 않다. 카딩턴 선교사는 이 말씀 앞에서, 한국과 방글라데시의 영혼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드렸다. 이 책을 통해 그의 삶이 내 마음을 울렸듯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게 되기를 기대한다.

채경락 분당 샘물교회 담임목사

 

대위임령의 핵심은, 예수님이 분부하신 것을 모든 민족에게 가서 단순히 가르치라는 것이 아니라 지켜 행하도록, 즉 순종하도록 가르치라는 데 있다. 그 방법은 다름 아니라 내가 먼저 순종하는 것이다. 놀랍게도 카딩턴 선교사가 보여 준 헌신적인 삶이 오늘날 선교지로 간 한국 의료선교사들의 삶에서 재현되고 있다.

한철호 미션파트너스 대표

 

한국에서 25, 방글라데시에서 25년을 천국 시민으로 살았던 고허번 선교사는 많은 열매를 맺었다. 그중 서른다섯 명이 넘는 분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엮은 이 책을 보면서 마음 한켠에 감동이 밀려오고 읽는 내내 울림이 있었다. 진정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하며, 그 사랑에 듬뿍 젖어들게 하는 책이다.

홍인화 양림동 1904 아카데미 대표

 

 

목차

 

1부 선한 일을 하라

2부 그 의사의 이름은 '사랑'

3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의 꿈

4부 천국은 아이들의 것

5부 나는 내 환자들 못 버립니다

6부 내가 내 양을 알고

7부 고허번 원장을 만나야겠습니다

8부 내 영혼아 주를 송축하라

 

에필로그

작가의 글

연표

미주

참고 논문 및 도서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이기섭(2)
신앙 칼럼니스트이자 작가, 번역가다. 신앙적,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인물을 취재하여 이야기로 풀어내는 데 소명이 있다. 저서 『인생은 아름다워』(아바서원), 『거지대장 닥터 카딩턴』, 『닥터 토플, 행복을 주는 사람』(좋은씨앗) 가 있으며, 엮은 책 『그 청년 바보의사』(아름다운사람들), 『전도에 인생을 걸라』(좋은씨앗), 『그 청년 바보의사 두 번째 이야기』(아바서원) 등이 있다. 역서 『아도니람 저드슨의 생애』, 『No!라고 말할 줄 아는 자녀양육』(이상 좋은씨앗)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