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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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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주

밀알북스

2020년 08월 15일 출간

ISBN 9788969072368

품목정보 150*230*40mm624p1,0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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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19 성탄특집 다큐멘터리 걸레성자 손정도주인공

남과 북을 잇는 징검다리

 

이 책은 학계는 물론 앞으로 남북관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이 저술을 통해서 우리 민족이 짊어지고 있는 무거운 멍에도 의식하고 집필했을 것으로 안다. 손정도 목사님에 대한 특별한 사명감을 갖고 작업을 해 오셨구나 하는 점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감사한 일이다. 학계에서 크게 경하해야 할 업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만열(전 국사편찬위원장)

 

작금 코로나19 광풍과 어두운 터널 안에 멈춘 남북관계를 바라보려니 숨이 막히고 답답하다. 이러한 때 남북이 함께 기억하며 되새김질할만한 인물, 손정도 목사 평전이 발간되니 여간 반가운 것이 아니다. 갈등과 반목과 대립의 어두운 형극의 시대를 겸손과 사랑과 헌신으로 밝힌 손목사의 생애는 어두운 터널 안의 남북인 모두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윤경로(전 한성대학교 총장)

 

정동교회 제 4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신 손정도 목사님께서는 복음에 대한 확신과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민족권을 강조하며 교유들에게 독립정신을 심어주셨다. 당시 정동교회의 배재학당과 이화학당 교사들과 학생들은 훗날 3.1운동의 주역이되어 활약하였다. 그중의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유관순 열사이다. 손 목사님은 비단 옷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만이다. 그러나 걸레는 하루만 없어도 집안이 엉망이 된다. 나는 걸레의 삶을 살겠다.”며 기꺼이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의 나라와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다. 교회와 민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손 목사님이 그립니다.

송기성(정동제일교회 담임목사) 

 

목차

  

머리글

추모의 글

추천의 글

 

I. 증산에서 평양 거쳐 진남포까지(1882-1910)

 

II. 평양에서 하얼빈 거쳐 서울까지(1911-1918)

 

III. 평양에서 북경 거쳐 상해까지(1919-1923)

 

IV. 상해에서 길림 거쳐 천국까지(1924-1934)

 

V. 손정도의 신학사상

 

연표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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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주
이덕주(李德周)

감리교신학대학교 은퇴교수. 
펴낸 책으로 자전적 신앙에세이 『너는 내 아들이 아니다』 외에 『한국 교회 이야기』, 『한국 영성 새로 보기』, 『신석구』, 『유관순』, 『손정도』, 『한국 교회 처음 여성들』,  『기독교 사회주의 산책』,  『선교 강국, 한국 선교 긴급 점검』(공저) 등 여러 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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