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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뱅 총서 2) 칼뱅 작품선 3

강연 서문 유언 고별사 등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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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칼빈

박건택 역자

부흥과개혁사

2021년 12월 10일 출간

ISBN 9788960926714

품목정보 158*235*20mm30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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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자 서문 발췌


<코프의 강연>은 아직도 저작 논란을 일으키는 책이다. 칼뱅의 친구 코프는 1533년에 파리 대학 총장이 되고 만성절에 했던 취임 연설로 인해 체포 위기에 빠진다. 이 연설에 칼뱅이 깊숙히 관여했다는 가설이 거의 정설로 인정받고 있다. <올리베탕 성서 서문>이 나온 1535년부터 <기독교강요>의 구성이 드러난다. 칼뱅의 사촌 피에르 올리베탕이 제네바에서 뇌샤텔로 가서 왈도파와 재정적 후원을 받아 최초로 불어 개혁파 성서를 출간하고, 여기에 칼뱅이 라틴어와 프랑스어로 서문을 써 준다. “라틴어 서문”은 “황제, 왕, 군주, 백성, 신하에게” 바치고, “프랑스어 서문”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썼다. 파렐과 더불어 참석한 로잔 회의에서 칼뱅은 발언 기회를 얻어 자신의 신앙고백이 될 내용을 표명한 것이 <로잔 신조와 강론>이다. 카롤리가 제네바 개혁파는 삼위일체를 믿지 않는다고 공격하자 말씀으로 대응한 것이다. <성만찬 소고>에서 칼뱅이 추구한 목적은 두 가지다. 하나는 종교개혁 내부에 대립된 진영을 화해시키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신자들을 가르쳐 성찬의 이해를 도와주려는 것이다. 본래 성찬 문제는 “태어나는 종교개혁의 급소 가운데 하나”요, 종교개혁 가담자 사이에 “불화의 씨”였다. 칼뱅의 성찬 신학은 세 단계로 나뉜다. 초기에는 로마 가톨릭을 벗어나 개신교에서 교리적 통일을 이룰 것이라 보았다. 둘째, 불링거와의 노력으로 “취리히 합의”를 끌어냈다. 그러면서 “실체”라는 용어를 포기하지 않았다. 셋째, 루터와의 긴 논쟁으로 인해 성령의 역할로 “그리스도의 몸의 편재론”의 부당성을 해결하려 했다. 이 책은 당대의 성찬 논쟁을 종결지으면서 “명쾌함과 영성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취리히 합의와 해설>은 1549년 성찬에 대해 칼뱅과 취리히 목사들 사이에 합의한 “취리히 합의”와 이를 공격한 루터교회 학자들에게 칼뱅이 응답한 “해설”을 묶은 것이다. 1552년 함부르크의 목회자 요아킴 베스트팔이 루터의 공재설을 옹호하고 “취리히 합의”와 프로테스탄트를 공격한 책을 썼다. 이 글이 전반적으로 개혁파 진영 전체를 겨냥한 거짓과 악담으로 이루어지자 칼뱅이 대표로 이에 대한 반박의 글을 쓴 것이다. 스캔들은 “복음으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것”을 말하고, 이에는 복음 자체가 복음으로 오지 못하게 하거나, 기원은 다를지라도 본질적인 것과 연관된 스캔들도 있으며, 생소하고 별개인 근원에서 나오는 외래적 스캔들이 있다. 칼뱅은 <스캔들론>에서 모든 스캔들을 설명한 후 신자는 이를 이겨야 한다고 권면한다. 전투가 어렵고 상황이 힘들지만 복음의 광명으로 피해야 할 함정을 알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로 모든 스캔들을 극복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왜냐하면 그가 하늘의 능력으로 우리를 온 세상 위에 높이시기 때문이다. <유언과 두 고별사>는 죽음이 임박한 것을 느낀 칼뱅이 마치 누군가가 칼뱅을 대신하여 보고하듯 3인칭으로 서술한 글이다.



[<올리베탕 성서 서문> 중에서]


그는 우리를 모양 있게 하기 위해 모양 없게 되셨고, 그는 우리의 생명을 위해 죽으신바, 그를 통해 거친 것이 부드러워지고, 분노가 완화되며, 흑암이 밝아지며, 불의가 의로워지며, 연약함이 힘을 얻고, 낙담이 위로받고, 죄가 방해받고, 멸시가 멸시되며, 두려움이 안정되며, 빚이 청산되며, 노동이 가벼워지며, 슬픔이 즐거움이 되며, 불행이 행복이 되고, 어려움이 쉬워지고, 무질서가 정돈되며, 나뉨이 하나가 되며, 치욕이 고상함이 되며, 반역이 굴복되고, 위협이 위협당하고, 매복이 쓸데없게 되고, 공격이 공격당하며, 노력이 자제되며, 전투가 전투 대상이 되며, 전쟁이 전쟁 대상이 되며, 복수가 복수되며, 고통이 고통당하며, 저주가 저주되며, 구덩이가 구덩이에 빠지며, 지옥이 지옥에 갇히고, 사망이 죽고, 죽을 것이 죽지 않을 것이 되었다. 간단히 말해, 긍휼이 모든 비참을, 선이 모든 불행을 삼킨 것이다.



목차


코프의 강연(Concio Academica, 1533)


올리베탕 성서 서문(Préface à la Bible, 1535)


로잔 신조와 강론(Articles de Lausanne, 1536)


성만찬 소고(Petit Traité de la Sainte Cène, 1541)


취리히 합의와 해설(Defensio doctrinae de sacramentis, 1549/1555)


스캔들 론(De scandalis, 1550)


유언과 두 고별사(Deux Discours d’Adieu, 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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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칼빈
종교개혁의 완성가. 존 칼빈 (John Calvin. 1509~1564) 그는 천 년 이상 말씀에서 벗어나 왜곡된 길을 걸어가던 교회를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도록 방향을 전환한 종교개혁을 완성시킨 인물이다. 위클리프나 후스 등이 타락한 중세 로마교회의 상부구조에 타격을 가한 종교개혁의 선구적 인물들이라면. 루터는 그 상부 구조물의 잔해를 청산하고 말씀 위에 토대를 둔 새로운 구조물을 짓는 작업을 시작했고. 그 새로운 건물의 완성의 책임은 훌 륭한 건축가인 칼빈에게 맡겨졌다. 칼빈의 예민한 지성은 자신의 사역을 선배들의 업적과 잘 조화되도록 완수하였다. 그는 만대의 교회를 위해 튼실한 신앙의 토대를 물려주었다. 그는 라틴어. 헬라어. 히브리어에 능통했다. 그가 강단에서 설교할 때는 원고 없이 헬라어. 히브리어 성경만을 놓고 설교하였다. 그는 교부신학(敎父神學)에 능통할 뿐만 아니라 고대 그리스와 로마 문헌에도 정통하여 수사적(修辭的) 표현에 탁월하다. 법학을 전공하여 법리(法理)에 능한 그는 논리 전개 또한 치밀하다. 이런 모든 역량이 그의 설교와 그의 저술들. 즉 《기독교강요》와 주 석과 그의 논문들에서 찬란하게 발휘되었다. 그의 주석에는 성경 본문의 해석 가운데 종교개혁 신앙의 요체들이 잘 스며 있다. 그 이전에 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건전한 교리 체 계(《기독교강요》에서 드러난)에 기반한 성경 해석의 전범을 보여준다. 칼빈의 주석에서는 다른 개혁자들에게 볼 수 없는 성령의 역사. 성령의 인도. 성령의 조명에 대한 강조가 많다. 그래서 그는 ‘성령의 신학자’라는 평가까지 들었다. 그는 평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목회하고 설교하며 저술 활동을 했다. 그의 슬로건은 “주여. 내 심장을 주님께 바칩니다. 신속히 그리고 진실한 마음으로!”이다. 하나님만을 높이기 원하는 그의 자세는 그의 임종의 때에도 드러났다. 그는 자신의 묘비를 세우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날까지 그의 무덤이 어디에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soli Deo Gloria) 돌린 칼빈의 마지막 마침표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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