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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하나님의 사람들 1 -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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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전(1)

아벨서원

2023년 12월 07일 출간

ISBN 9791197222986

품목정보 152*225*21mm444p6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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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기록과 보존, 교훈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지혜,

신앙 선배들의 기록과 나눔은 후배 신앙인으로서 역사적인 도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를 믿는 사람들로서 그 역사는 하나님의 섭리 목적을 향한 과정에서의 증언입니다. 인천 지역의 교회들과 기관들에서 믿음으로 섬김의 삶을 살았던 분들을 발굴하여, 그 분들의 신앙과 섬김의 삶이 어떠한 것이었는지? 그리고 그들의 삶을 통해서 드러난 하나님의 뜻과 영광이 어떤 것인지? 그것을 배우고 신앙의 유산으로 이어갈 수 있는 책” - 머리말 중에서


인천 지역의 교회와 기관 등에서 신실하게 섬김의 삶을 살았던 

16분의 장로님들과 일반 신자들의 신앙과 삶을 모았습니다. 


[머리말]

<기억하고 싶은 목회자들 I>을 편찬한 후, 이번에 인천 지역의 교회와 기관 등에서 신실하게 섬김의 삶을 살았던 장로님들과 일반 신자들 가운데 16명의 신앙과 삶을 정리하여 <기억하고 싶은 하나님의 사람들 I>이라는 제목으로 엮었습니다. 필진은 모두 그 후손들이 감당해 주셨습니다. 역사의 기록은 사실성과 함께 객관적인 평가가 중요한 요소인데, 후손들에 의해서 기록되었기 때문에 고려해야 할 부분도 없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중요한 것은 16명의 평신도 지도자들이 어떤 신앙의 삶을 살았는지? 그 분들의 존재와 삶을 사실로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신앙의 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하고 중요합니다. 편집하는 과정에서 역사의 주인공인 사람을 통해서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실감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 “모든 영광이 주님의 것입니다.”

_ 이종전 목사(인천기독교역사문화연구원 원장)


목차


⦁ 발간사 / 이건영 4

⦁ 축  사 / 진유신 6

⦁ 축  사 / 황규호 9

⦁ 머리말 / 이종전 11


⦁ 백암리 만세 운동과 유아 교육의 선구자, 김복희 장로 / 최조길 16

⦁ 사랑을 실천한 김윤찬 장로 / 김은미, 김은경, 김은선, 김은정, 김은희 46

⦁ 시각 장애인의 아버지 송암 박두성 선생 / 박혜숙 82

⦁ 기억하고 싶은 오계수 장로 / 오정택 104

⦁ 기억하고 싶은 오재의 장로 / 오두석 118

⦁ 일평생 하나님을 찬양한 오재섭 장로 / 오효숙 138

⦁ 유경실 장로가 걸어가신 작은 발자취 / 유도열 158

⦁ 기억하고 싶은 윤두표 장로 / 강두환 180

⦁ 교회음악으로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사를 드린 지휘자, 이동훈 선생 / 이수영 198

⦁  기억하고 싶은 이종청 장로 / 김요환 236

⦁  ‘사랑방 교장’ 이흥운 장로 / 이현호 254

⦁  임의섭(林義燮) 장로가 걸어오신 길 / 임태환 288

⦁  전의철 장로의 삶과 신앙 / 전우택 302

⦁  주님의 일이 먼저이셨던 정정섭 장로 / 정규원 324

⦁  염소몰이 통일몰이, 최성원 장로 / 최광열 356

⦁  아내의 손을 잡고 순종의 길을 가신 황돈주 장로 / 황우승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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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31일, 그러니까 서울에서 만세 시위가 있은 지 30 일 되는 날 저녁에 모든 부락민에게 저녁을 먹고 횃불을 들고 동네에서 가장 높은 산인 백암리 방화산으로 모이라는 말을 전달했다. …… 드디어 사람들이 다 모였다. 50명 정도 되었다. 여자라고는 장로님과 한연순 선생님 둘 뿐이었다. 산꼭대기에다 모닥불을 놓은 마을 사람들은 모두가 힘을 다해 목청껏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다. 외치는 소리는 산골짜기와 온 마을로 크고 넓게 울려 퍼졌다. 목이 쉬도록 얼마나 외쳤는지 탈진할 정도였다.

_ 백암리 만세 운동과 유아 교육의 선구자, 김복희 장로


“일본 놈들의 점자는 있어도 우리말 한글 점자는 없으니 안타까운 일이 아니오” ...... 1920년 12월 드디어 한글의 초성(자음)인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14자를 3점 점자로 옮기는 데 성공한다. 그 후 맹인 문자로서의 완벽함을 기하기 위해 고치는 직업을 세 번 했고, 마침내 총독부의 승인도 떨어졌다. 이제 세상에 발표하는 일만 남게 되었다. 훈민정음과 비슷한 훈맹정음이라 이름 지어 1926년 11월 4일 세상에 발표하니 이 날이 훈맹정음의 날이다.

_ 시각 장애인의 아버지 송암 박두성 선생


음악가로서, 신앙인으로서. 그가 불의의 사고로 숨을 거둔 순간의 마지막 장면이 그것을 대변해준다. 그가 길가에서 차에 치일 때, 그가 허리춤에 끼고 있던 한 무더기의 악보들이 길가에 널리 흩뿌려졌는데, 그 악보에는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라는 제목이 붙어 있었다. 그가 합창곡으로 편곡한 찬송가의 악보였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음악으로 널리 전하려 했던 그의 온 삶을 압축적으로 보여 주는 상징적 장면이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그를 불러가셨던 것이고, 그의 삶은 그것으로 완성된 것이었다.

_ 교회음악으로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사를 드린 지휘자, 이동훈 선생


“하나님, 저희 부부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바울이 로마 압송을 자처한 것이 전도의 확장이었듯 오늘 우리 부부의 평양 압송이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부부가 손을 맞잡고 드리는 기도는 간절하고 뜨거웠다. 한참 기도하다 보면 부부는 얼싸안고 펑펑 울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만큼 살아온 것이 감사해서 울었고, 이 땅 백성들이 앞길을 열어달라고 떼를 쓰듯 매달리며 울었다. 지도자에게 지혜를 달라고 구했고, 남쪽과 미국이 열린 자세로 북한을 대할 수 있기를 기도하였다.

_ 염소몰이 통일몰이, 최성원 장로


아버지는 젊은 시절부터 대지근로(大志勤努) 정신을 가훈으로 강조하셨는데, 대지(大志)는 처음에는 우리가 큰 뜻을 품고 꾸준히 노력하라는 교훈이었지만, 신앙으로 거듭나신 후에는 “대지(大志) 정신이란 하나님의 뜻을 품는 것”이라고 가르치셨고, “근로(勤努)는 인간적인 열심뿐만 아니라 사람의 눈에 보이는 것에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에 대한 ‘순종의 길’을 꾸준히, 열심히 걸어가는 것”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셨다.

_ 아내의 손을 잡고 순종의 길을 가신 황돈주 장로


이 책은 (사)기독교선교문화연구회ㆍ인천기독교역사문화연구원이 인천 교회와 국가, 사회에 영향을 크게 미친 기독교 지도자들 발굴, 연구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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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전(1)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역사신학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은퇴와 함께 석좌교수로 교계 여러 가지 일을 감당하고 있다. 그는 역사적 기독교회의 정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서 [개혁파신학연구소]와 [한국기독교회사연구소]를 설립하여 활동하는 등 일련의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 복음과 신문화를 전해준 선교사들의 발자취와 우리 선조들이 남긴 신앙의 유산들을 발굴, 정리, 소개하면서 교훈을 통해서 한국 교회의 신앙과 교회형성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찾아 감당하고 있다. 인천 어진내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2016년부터 인천기독교역사문화연구원 원장을 맡아 인천 지역 교회들을 섬기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 '한국장로교회사' '한국 교회 어디로 가고 있는가?' 등 20여 권과 역서로는 '개혁파신앙이란 무엇인가?' '장로교회의 정치원리' 등 10여 권이 있다. 함께 보면 좋은 책 ? 이종전의 인천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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