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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목사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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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욱

미래사

2024년 07월 25일 출간

ISBN 9788970871516

품목정보 152*225mm1,0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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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하우스보이에서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가 되기까지

굳은 믿음과 신념으로 신앙의 길을 걸어온 김장환 목사의 이야기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역사가 일어나고,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일어난다."



극동방송 1층 벽에 새겨진 이 문장은 2023년 구순을 맞은 김장환 목사의 모토이자 이 책을 관통하는 메시지다. 설교학자인 아신대 신성욱 교수가 집필한 『김장환 목사 평전』은 1부 '복음전도자 김장환 목사', 2부 '전파 선교의 첨병 극동방송', 3부 '내가 본 김장환 목사'로 구성돼 있다. 입지전적인 그의 삶을 보여주듯 화보 112페이지 포함 1천 페이지가 훨씬 넘는 두툼한 분량이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 중 한 사람이자 세계침례교연맹(BWA) 총회장을 지내는 등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글로벌 리더 김장환 목사의 이야기는 비단 기독교인들뿐 아니라 비기독교인들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 어른이 없는 이 시대에 대표적인 ‘영적 스승’이자 우리 사회의 원로인 김장환 목사의 일대기는 읽을 만한 이유가 충분하다.


저자는 6·25 전쟁 당시 가난한 시골 농부의 아들이었던 소년 장환이 한 미군의 도움으로 미국에 건너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 수원기독병원을 개원하고 기독회관을 개관했으며, 1984년에는 수원중앙양로원을 개원하여 복음전파에 힘썼다. 한국에선 처음으로 '수원 YFC'를 창설하고 한국 십대선교회(YFC) 총재를 지내며 수많은 인재를 길러냈다. 또한 극동방송을 맡아 발전시키고,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에서 크게 활약하는 등 한국과 세계 교회의 역사에 자취를 남기는 위치에 오르기까지 하나님께서 그를 어떻게 사용하셨는지를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김장환의 어린 시절은 고난과 연단의 준비 과정이었다. 그는 1934년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중학교는 꿈도 꿀 수 없었지만, 어려서부터 총명했던 장환은 열심히 공부해 70명 중 5명만 합격할 만큼 경쟁률 높은 6년제 수원농림중학교에 합격했다. 방과 후에는 집안일을 돕고 쇠꼴도 베어 먹이고 나무를 하러 다니고 밭일도 해야 했다. 하지만 중2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형편은 더 어려워졌고,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고민도 많아졌다.


어린 시절 그는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치인을 꿈꿨다. 하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상 등록금이 면제되는 철도고등학교에 진학하려고 시험을 치르러 갔다. 그는 서울에 있는 학교에 가서야 전날(1950. 6. 25) 북한이 쳐들어와 시험이 무기한 연기됐다는 사실을 알았다. 우여곡절 끝에 집으로 돌아온 그는 전쟁의 와중에 가족과 함께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이후 3년간 나라는 쑥대밭이 되었고 그의 미래도 암울해 보였다.


그런데 믿지 않는 가정에서 소망 없이 살아가던 그에게 6·25전쟁은 그야말로 전화위복(轉禍爲福)이 되었다. 초콜릿이나 껌을 얻기 위해 미군 주둔지 앞을 서성이던 그에게 한 미군이 안으로 들어오라고 손짓한 것이다. 소년 장환은 그의 난로에 불을 지펴준 뒤, 지저분한 막사를 깔끔히 정리해놓았다. 그러자 그 미군은 "원더풀"을 연발하더니 그를 '하우스보이'로 채용했다.


많은 친구 가운데 그가 미군의 눈에 띈 것은 어찌 보면 기적이었다. 그는 영어를 더 배우고 싶어서 어머니의 만류를 뿌리치고 이동하는 미군 부대를 따라 경산으로 향했다. 정식 하우스보이가 된 그에게는 '빌리 킴(Billy Kim)'이라는 새 이름이 생겼고, 그곳에서 평생의 은인 칼 파워스 상사를 만났다. 전쟁통에 부모와 생이별한 어린이들을 보고 마음 아파하던 파워스 상사는 한 명의 아이라도 구해내야겠다고 결심했고, 평소 눈여겨본 장환을 미국으로 데려가 공부시키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보수 기독교 학교인 '밥 존스'에서 영어도 잘 못하고 신앙도 없는 장환의 입학을 허락할지는 미지수였다.


1951년 5월 25일, 마침내 입학허가서가 도착했다. 장환의 어머니는 낯선 미군을 전적으로 믿고 소중한 막내아들을 맡겼다. 장환은 영어사전과 옷 몇 벌, 그리고 향수병을 낫게 해준다며 어머니가 담아주신 흙 한 봉지를 챙겨 마침내 미국행 배에 올랐다. 그런데 청운의 꿈을 품고 미국 땅에 왔지만, 영어가 딸리니 공부도 힘들고 기숙사에서 나오는 음식도 입에 맞지 않아 고향 생각, 어머니 생각에 눈물 흘리는 날이 많았다. 그래서 고향에 돌아가야 하나 고민 중일 때 제리 메이저라는 신학생이 장환을 찾아왔다. 그는 다짜고짜 요한복음 3장 16절을 펼치고 읽어보라고 했다. 성경을 읽고 난 뒤 예수를 믿으면 고향 생각도 사라지느냐고 묻는 장환에게 제리 메이저는 이렇게 말했다. "예수님은 네 향수병을 치유해주실 뿐 아니라 기쁨도 주시고 평안도 주시고 사명도 주실 거야." 그 말에 장환은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영접기도를 했다. 그 순간, 마음이 평안해지면서 거짓말처럼 향수병이 사라지고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의욕이 솟구쳤다. 그날 하나님은 그렇게 김장환, 빌리 킴을 찾아오셨고, 빌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빌리는 중3으로 입학한 첫 학기에는 여러모로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서서히 두각을 나타냈다. 영어 실력도 눈에 띄게 향상돼 교내 웅변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그 뒤 학교 대표로 나간 주대회에서도 1등 상을 받았고, 전국대회에 나가서도 1등에 해당하는 '아이젠하워상'을 받았다.


1955년 어느 날, 뉴욕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빌리 그레이엄의 집회에 참석한 빌리는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경험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처럼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 뒤 빌리는 “신학을 공부하고 고국에 돌아가 가난한 젊은이들을 도우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밥 존스 대학교 신학과에 진학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졸업한 학교에 빌리 킴이 입학한 것이다.


대학 시절 그는 주말마다 '전도여행'을 다니며 설교했고, 같은 고등학교에서 만난 트루디와 1958년 결혼하고 이듬해에 석사학위를 받고 목사가 되어 금의환향해 누구보다 먼저 어머니와 형제들을 전도해 구원받게 했다.


이 책에는 이 외에도 김장환 목사의 유별난 고향 수원 사랑과 초기 사역, 천생연분 아내 트루디 사모의 다양한 사역, 자녀 교육, 수원중앙침례교회 개척 후 대형교회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 한국 십대선교회(YFC)를 통한 제자 양성, 해외 전도사역,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통역 이후 확대된 사역과 2023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에 이르기까지 복음전도자 김장환 목사의 삶이 상세히 담겨 있다.


특히 한국 기독교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대회로 기록된 1973년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에서 통역을 맡은 일은 김장환 목사의 삶에 큰 변화를 일으킨 사건이었다. 이후 그는 한국은 물론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많은 전도대회에 주 강사로 초청됐고, '섭외 1순위' 강사가 됐다. 김장환 목사에게 대회 통역을 부탁했던 헨리 홀리 목사는 대회가 끝난 뒤 “마치 손에 장갑을 끼는 것처럼 두 사람은 완전한 일치 속에 움직였다. (…) 빌리 그레이엄이 영어로 말하고 빌리 킴이 한국어로 통역하던 모습은 무척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모든 몸짓과 목소리의 억양은 똑같이 재현됐다. 그것은 하나의 예술 작품이었다”고 감탄했다.


저자는 이 평전을 쓰기 위해 김장환 목사와 여러 차례 만나 인터뷰를 했고, 관련된 책과 자료들을 샅샅이 훑었다. 그리고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 오랜 시간 김장환 목사와 교제를 나눠온 지인 수십 명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는 등 큰 노력을 기울였다. 인터뷰한 내용은 3부 ‘내가 본 김장환 목사’에 실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생전에 여러 미국 대통령의 멘토 역할을 했듯 김장환 목사도 박정희 대통령에서부터 현재 윤석열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여러 한국 대통령과 인연을 맺어왔다. 아울러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의장 등 해외 지도자들, 조중건 대한항공 고문·김인득 벽산그룹 회장·김연준 한양대 총장 등 경제계 인사, 릭 워렌 목사 등 해외 교계 리더 등과 맺은 다양한 인연도 이 책에 담겨 있다.


저자는 설교학자답게 ‘김장환 목사의 설교 세계’를 별도로 상세히 분석하고 있으며, 그의 빌리 그레이엄 목사 장례예배 추도사와 휘튼 대학 졸업식 설교 전문을 소개했다. 그리고 김장환 목사의 장점으로 "받은 은혜만 기억하는 사람, 근검절약으로 소문난 수원 구두쇠, 정직과 근면을 생활화한 사람, 복음 증거에 목숨을 건 사람, 포용력 있는 겸손한 사람, 활력 넘치는 생기 있는 사람, 탁월한 기억력과 전달력을 지닌 사람, 시간 관리에 철저한 부지런한 사람,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의리 있는 사람, 겸손으로 허리를 동인 사람" 등으로 정리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일부 부정적 평가에 대해 반박하면서, 그의 리더십 비밀을 ‘GROWTH’라는 영어 단어로 풀어내는 것으로 에필로그를 장식하고 있다.


저자는 평전을 쓰기 전까지만 해도 극동방송과 김장환 목사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지 않았는데, 가까이에서 목격하고 교제를 나눈 김장환 목사는 "가히 감동과 존경 자체였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김장환 목사는 지금껏 필자가 알아온 어떤 지도자보다 더 많은 장점을 지닌 분이다. '탁월한 설교 실력'은 물론 '깊은 애국심'과 '영혼을 사랑하는 열정', '특출한 인품', '따뜻한 인간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김장환 목사가 어째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세계적인 인맥을 소유하고 있는지를 말해주고도 남는다"고 설명한다. 또한 "하나님은 극동방송이라는 전파매체를 통해 복음을 듣지 못하는 지역 사람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하시려고 '김장환'이라는 하우스보이를 만세 전에 선택하셨다"고 말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한 이사야 43장 1절 말씀이 김장환 목사의 삶에서 역사하는 순간순간과 만나게 될 것이다.


목차


추천의 말

프롤로그



제1부 복음전도자 김장환 목사


Chapter 01 어린 시절

찢어지게 가난했던 어린 시절

어머니를 쏙 빼닮은 총명한 아이

6·25전쟁이 남긴 상흔

‘하우스보이’라는 첫 직업

새 이름 ‘빌리 킴(Billy Kim)’

칼 파워스 상사와의 운명적 만남

칼 파워스 상사의 제의

풀리지 않는 의문

어머니의 결단

꿈의 나라 미국행

밀려오는 불안감


Chapter 02 미국 유학 시절

상반된 두 감정

밥 존스에서 경험한 딜레마

마침내 찾아오신 하나님

또 다른 도우미 제리 톰슨

영어 못하던 빌리가 전국웅변대회 우승자로

학교신문 기사와 웅변대회 원고

감동이 후원으로

칼 파워스의 신문 기고

믿음의 동역자 트루디

전도자로 부르시다

밥 존스의 엄격한 학교 규율

밥 존스의 이해할 수 없는 제명

트루디와의 결혼


Chapter 03 복음전도자로의 부르심

목회자의 사명

주말 전도여행

트루디 가족과의 첫 만남

또 다른 위기

난관 속에 성사된 결혼

공사가 분명하나 자상한 남편


Chapter 04 평생의 은인 칼 파워스

막냇동생 빌리

헌신의 수고가 가져다준 열매

형제보다 더한 우정

칼 파워스의 침례와 장례식


Chapter 05 하나님이 예비하신 귀국 선물

또 다른 은인 왈도 예거 장로

기도의 응답, 50달러

귀국을 위해 예비된 선물

정든 미국을 떠나서


Chapter 06 고국에서의 사역

고향 앞으로

황당한 소문

트루디의 영향력

고향 사랑

가족 복음화

첫 보금자리

기독봉사회가 끼친 영향 수원기독병원


Chapter 07 천생연분 아내 트루디

팔색조 같은 여인

가족 복음화의 원동력

유명 영어 강사 트루디

작은 배려를 통한 영혼 구원의 기적

탁월한 유머 감각

작은아들의 애절한 사모곡

아직은 공사 중


Chapter 08 자녀 교육

이유 있는 한국 학교 입학

샌드위치 사건이 가져온 터닝 포인트

왕대밭에 왕대 나고

모범적 삶이 이끌어낸 서약

부전자전(父傳子傳)의 약점

대를 이은 섬김과 헌신

모전자전(母傳子傳)의 악동 기질

메시지와 메신저의 일치

아들들보다 더 성숙한 딸


Chapter 09 수원중앙침례교회

개척교회에서 대형교회로

최우선 과제였던 교회 건축

교회 부흥의 비결

흡인력 있는 전도자


Chapter 10 인재 양성의 꿈 실현

후배 양성에 올인

꿈의 산실 한국 십대선교회(YFC)

최고의 강해 설교가 이동원 목사

또 다른 제자 목사들


Chapter 11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에서의 활약

준비된 대회 강사

어려운 결단

역사상 최대 대회

환상의 듀오

영웅들의 합창

밥 존스의 제명 통보와 관계 회복

두 빌리와 조지 비벌리 시어의 아름다운 해후


Chapter 12 격상된 위치와 사역 확대

자고 일어나니 유명해졌다

세계를 눈물로 적신 설교

모스크바에서 열린 청소년 전도대회에서 일어난 기적

섭외 1순위 강사

글로벌 리더로의 비상


Chapter 13 역대 대통령 및 유명인사들과의 관계

박정희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

노태우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조지 W. 부시(George W. Bush) 미국 대통령

마이크 펜스(Mike Pence) 미국 부통령

피델 카스트로(Fidel Castro) 의장

조용기 목사


Chapter 14 김장환 목사의 또 다른 인연들

조중건

김연준

이인희

김승연

조석래

이영수

임경섭

임경운

에드 더윈스키(Ed Derwinski)

로이 & 진 캐슬(Roy & Jean Castle)

팻 도니(Pat Doney)

글렌 윌콕스(Glenn Wilcox)

플레밍 노벌(Fleming Noverll)

데이비드 매덕스(David Maddocks)

존 그레고리(John Gregory)

웰던 와이어트(Weldon Wyatt)

바비 그리핀(Bobby Griffin)

로저 패럿(Roger Parrott)

릭 워렌(Rick Warren)

마틴 모지에(Martin Mosier

스탠리 크래스키(Stanley Kraske)

돈 엔그램(Don Engram)과 에드 라이먼(Ed Lyman)

빌리 킴 인터내셔널 센터(Billy Kim International Center)

빌리 킴 홀(Billy Kim Hall)


Chapter 15 잊을 수 없는 추도사와 졸업식 설교

빌리 그레이엄 목사 장례예배 추도사

미국 휘튼 대학 졸업식 설교


Chapter 16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어게인(Again) 1973

기념음악회

대회 순서

대회의 열매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의 의의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소감


Chapter 17 김장환 목사의 설교 세계

지인들이 말하는 김장환 목사의 설교

김장환 목사와의 인터뷰

김장환 목사 설교의 장점

설교 개요 및 영상 분석

김장환 목사 설교의 기법


Chapter 18 김장환 목사의 장점

받은 은혜만 기억하는 사람

근검절약으로 소문난 수원 구두쇠

정직과 근면을 생활화한 사람

복음 증거에 목숨을 건 사람

포용력 있는 겸손한 사람

활력 넘치는 생기 있는 사람

탁월한 기억력과 전달력을 지닌 사람

시간 관리에 철저한 부지런한 사람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의리 있는 사람

겸손으로 허리를 동인 사람



제2부 전파 선교의 첨병 극동방송


무릎에 얹어주신 선물

예비된 방송 사역자

아세아방송 초대 국장

극동방송 시대의 개막

극동방송을 움직이는 힘

아세아방송과 극동방송의 합병

청취자들로부터 온 생명의 소식

극동방송 신사옥 헌당

오전 8시 생방송을 하지 않는 극동방송

백령도 중계소 개설

울릉도 중계소 개설

극동방송 창사 60주년 비전 선포

극동방송 창사 60주년 행사

극동PK장학재단

극동방송 비서 연례 세미나

극동포럼

파이팅! 나라사랑 축제

가을음악회

찬양합창제와 전국 복음성가 경연대회



제3부 내가 본 김장환 목사


대면 인터뷰

강은모·고명진·공부영·권모세·김기수·김병종·김영혜·김요셉·김요한·김우식·김진표·남경필·도충현·라정찬·민산웅·박성철·박영규·박일량·반기문·백철우·송용필·신효헌·신현석·심순택·아키바 토르·오정현·유명환·윤병인·윤인선·윤재옥·윤형주·이동원·이명박·이배용·이승훈·이일철·이재우·이중명·이태식·임성준·장길평·장향희·정광택·정문현·정연훈·조봉희·조영남·조용근·조중건·최봉수·태영호·홍희경·황재우(가나다순)


지면 인터뷰 1

이영훈·장종현·안영균·김애설


지면 인터뷰 2

프랭클린 그레이엄(Franklin Graham)·필립 라이큰(Philip Ryken)·마이클 린지(Michael Lindsay)·클리프 맥카들(Cliff McArdle)·엘리자베스 돌(Elizabeth Dole)·로저 패럿(Roger Parrott)·로널드 포글먼 (Ronald Fogleman)



에필로그

김장환 목사 연보

김장환 목사 명예박사학위 취득 현황

참고도서 및 인용 출처

인명 색인


본문 펼쳐보기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선민을 백성 삼기 위해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하게 해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모세'를 선택하시고,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신약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성경을 집필하게 하시기 위해 '바울'을 선택하셨다. 그렇듯이 극동방송이라는 전파매체를 통해 복음을 듣지 못하는 지역 사람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하시려고 '김장환'이라는 하우스보이를 만세 전에 선택하셨음을 필자는 분명히 보았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한 이사야 43장 1절 말씀이 ‘김장환’이라는 사람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극동방송 1층 벽에 새겨진 다음 모토가 사실임을 선명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역사가 일어나고,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일어난다!'


p. 24|'프롤로그' 중에서  




아버님께서 두 아들과 달리 딸에게 더 강조하신 말씀은 무엇인가요?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는 골로새서 3장 23절 말씀을 늘 강조하셨습니다. 아마 초등학교 3~4학년 때였을 겁니다. 저녁상을 차리는 시간에 막 퇴근하셔서 제가 행주로 탐탁지 않게 밥상을 닦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아마 숙제하고 있었거나, 피아노 치고 있었거나, 재미있는 것을 하고 있던 제게 엄마가 밥상 좀 닦으라고 하셔서 내키지 않는 마음에 건성으로 닦는 것을 하필이면 퇴근하시는 시간에 발견하셨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저는 어린 마음에 '기운 좋은 남자들은 그냥 놔두고 왜 딸인 내게 밥상 차리는 일을 시킨단 말야?' 하는 불평 섞인 마음을 갖고 있었을 것입니다. 제가 좀 유난히 남녀평등을 강조하는 성격이어서 그랬겠지요. 그때 그 장면을 목격하신 아빠가 다정하게 다가오셔서 "그 행주 아빠 다오!" 하시더니 "이왕 행주질할 거면 이렇게 주님께 하듯 하자!" 하시며 손수 열심히 닦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제게는 그것이 잊히지 않는 삶의 배움의 순간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때 그렇게 신앙의 모범을 삶으로 실천해 보이신 아버지께 참 배울 것이 많은 분이라는 존경심과 사랑의 마음을 듬뿍 느꼈습니다. 이렇듯 아버지는 늘 삶과 신앙이 일치하는 삶을 본으로 보여주셨습니다.


p. 885~886'지면 인터뷰' 중에서  




김장환 목사 평전을 쓰면서 필자가 느낀 점 하나는, 그가 목회자가 되지 않고 정치가나 회사 CEO가 되었어도 큰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로 자리매김했으리라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어린 시절 사신(死神) 우상을 섬기는 가정에서 자라난 그를 주의 종으로 사용하실 계획을 만세 전부터 가지고 계셨다. 김장환 목사 자신은 나중에 알게 됐지만, 하나님은 칼 파워스라는 불신자를 통해서 그를 미국 땅에 데려오게 하시고 밥 존스 대학에 입학하게 하셔서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셨다.


창세기의 인물 요셉처럼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써 그의 길을 지금까지 이끌어주셨지만, 김 목사의 남다른 재능과 인격과 성실함이라는 리더십이 있었기에 그 일이 더욱 위력을 발휘했다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하나님은 베드로처럼 무지한 이도 사용하시지만, 바울처럼 재능을 갖춘 이도 사용하시는 분이다.


p. 933~994'에필로그' 중에서


추천의글


'한 사람의 힘'의 주인공

김장환 목사님의 파워풀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좀 더 많은 사람이 알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는데, 이번에 목사님의 평전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참으로 기뻤습니다. 저는 목사님께서 UN총회가 시작된 2016년 9월 13일 조찬기도회에서 ‘한 사람의 힘(The Power of One Person)’이라는 제목의 영어 설교에 나오는 그 한 사람이 바로 목사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마도 많은 분이 이 책을 읽고 공감하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제2, 제3의 김장환 목사님과 같은 리더들이 나오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반기문전 유엔 사무총장



그레이엄 패밀리의 소중한 조언자, 귀한 친구

김장환 목사님은 저를 비롯한 그레이엄 가족과 전 세계 빌리그레이엄전도협회(BGEA) 사역에 여전히 소중한 조언자이자 귀한 친구이십니다. 빌리 그레이엄 도서관에 목사님의 이름으로 전도 훈련 시설을 봉헌한 것은 큰 영광이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김장환 목사님을 통해 역사하신 놀라운 간증을 이번에 출간된 『김장환 목사 평전』에서 만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감동과 도전의 기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프랭클린 그레이엄|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아인의 지갑>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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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욱
계명대학교에서 영문학(B.A.)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M.Div. Equiv.)을 전공했다. 이후 미국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구약학(Th.M. 수학)과 캘빈신학교에서 신약학(Th.M.)을, 그리고 남아공 프레토리아 대학에서 설교학(Ph.D.)을 전공했다. 

신·구약을 아우르는 통전적인 성경 해석학과 수사학적 설교를 전공한 전문가로서, 성경적이면서 효과적인(Biblical & Effective) 설교와 원 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를 위한 프레임 개발과 소개에 독창적인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변증적 사고와 인문학적 독서력, 그리고 맛깔스런 글 솜씨는 깊이를 더해 준다. <목회와 신학>, <뉴스파워>, <크리스천투데이>, <기독일보>, <목장드림 뉴스>, <위클리 굿뉴스> 등에 꾸준히 글을 싣고 있다.

과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일반 대학원에서 9년간 강의하다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아신대학교에서 설교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해 설교와 전달’, ‘성경 해석과 강해 설교’, ‘설교와 수사학’, ‘인문 고전과 설교’, ‘원 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등을 가르치고 있다. 현재 한국복음주의 실천신학회에서 부회장으로 섬기고 있고, 매년 국내외에서 ‘원 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라는 설교 세미나와 ‘바이블 신드롬’이라는 성경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설교자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저서로는 《이동원 목사의 설교 세계》, 《김창인 목사의 설교 세계》(이상 두란노), 《다빈치 코드가 뭐길래?》, 《목사님, 설교 최고예요!》(이상 생명의말씀사), 《설교의 삼중주》, 《인문학이 묻고 성경이 답하다》(이상 킹덤북스), 《성경 먹는 기술》(규장)이 있고, 역서로는 《진리 전쟁》, 《확신 있는 설교》, 《단순한 교회》(이상 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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