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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계 기술의 개척자 그레그

한국 공업이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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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George A. Gregg

임연철

밀알북스

2024년 00월 00일 출간

ISBN 9788969073655

품목정보 155*223*18mm272p43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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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농공상 사회에 노동의 중요성 경종"

공업선교사 그레그의 한국 근대 공업개척기


사농공상으로 고착된 전통적인 신분 구조에서 '공()'이라면 신분이 낮고 대장간 전도가 연살될 만큼 조선 말리까지도 근대적 개념의 공업은 없었다. 반하트의 체육활동과 함께 소개되는 YMCA 연례보고서에 나오는 그레그의 활동 내용을 보면서 비로소 근대 공업 기술이 어떻게 국내에 도입됐는지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한국 현대사에서 공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는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공업 입국'이라는 박정희 대통령 시대의 구호보다 반세기 앞서 "한국의 미래를 위해 공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서울 YMCA 선각자들의 혜안과 그 부름에 응해 헌신한 그레그의 위상은 대단한 것으로 이제야 조명되는 것은 만시지탄이 아닐 수 없다.


"조선이 극도로 가난하게 된 원인은 노동에 대한 오래된 혐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노동에 대한 심각한 편견과 일하는 것을 경멸하는 생각에 맞서 한국인들의 노동관을 혁명적으로 바꾸는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_그레그


목차


머리말

감사의 말씀


시작하며 이웃 사랑, 공업 기술, 첼로가 평생 화두


1부 이웃 사랑 신앙 속에서 택한 평생 진로 공업

 1. 케나다 장로교 개척한 목사ㆍ신학자의 4남

 2. 공업에서 찾은 식민지 청년의 꿈


2부 서울YMCA의 부름과 응답

 1. 구한말 서울YMCA의 태동과 산업교육에 대한 청소년들의 기대

 2. 한국에 없는 공업 기술자 급부와 그레그의 운명적 응답

 3. 질레트 "그레그는 한국에 딱 맞는 공업선교사" 평가


3부 한국어 배울 틈도 없이 투입된 건설과 교육 현장

 1. 서울YMCA 신축 공사 감독-산업부 설계와 교육 동시 추진

 2. 신축회관 준공되자 "광야에서 약속의 땅으로 완성"

 3. 확대된 과목으로 재개된 산업교육-새 회관에서 졸업식도

 4. 서툰 편지 속 학관장 그레그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


4부 궤도에 오른 그레그의 공업 입국

 1. 본국 휴가 중 준비한 산업교육-후원자 모집에 큰 성과

 2. 서양 전문가 초빙해 철공 목공 제화 사진 인쇄 교육 본격화

 3. 학생이 만든 제품으로 자립 가능성 보여준 1912년


5부 성공적으로 계속된 산업교육

 1. 시설 설치에서 인재 양성을 중시한 1913년

 2. 새 작업장과 최신 자가발전 설비 갖춘 1914년

 3. 대학ㆍ학교 설비 대형 주문 받아 자립 시도한 1915년

 4. 10년 노력-청소년 노동관 개혁해 사회 계급 타파


6부 회관 건축 끝난 산업교육에 몰두한 그레그

 1. 어머니와 마지막 상봉-후원금 6,000달러 모은 1916년 휴가

 2. 고급 기술, 발전된 제품으로 전시회까지 개최한 1917년

 3. 자립 목표 거의 이룬 1918년-한국 최초 파이프 오르간 설치

 4. 3·1운동 후 긴장 속에서도 성장한 1919년

 5. "공업에 힘쓰라" 실력양성론 중심에 선 그레그의 1920년


7부 첼로와 오르간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한국 사회봉사

 1. 교회를 넘어 한국 음악인과 음악회 가져

 2. 중학생 안익태의 첫 첼로 스승 그레그

 3. '손과 머리'로 가르친 공업 노동의 중요성

 4. 1919년에 쓴 동화 〈토마와 집안 일꾼〉


8부 일 중독 독신자에게 찾아온 뜻밖의 질병

 1. YMCA의 가장 독특한 사업이 된 공어부-1921년 이후

 2. 1927년 귀국 직전 교육공로자로 선정된 그레그

 3. 마음으로부터 추모한 YMCA 동료 반하트

 4. 그레그의 헌신 일대기를 조면한 글과 기사, 서신들


저자 후기 그레그의 흔적을 찾아서

 1. 역사에 대한 경의-미네소타대 YMCA 문서보관소

 2. 묘소-사후 80여 년 만에 처음 찾아온 한국인

 3. 토론토-그레그의 젊은 날이 서려 있는 곳


〈자료〉

서울YMCA 〈산업교육 개요 1906-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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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철
임연철(林聯哲)

언론인, 예술경영인으로 일했으며 현재는 미국 드루대 감리교 아카이브 연구원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 중이다. 모태신앙인으로 논산제일감리교회에서 유아세례를 받았고 고등학교를 서울(1964)에서 다니면서 경동교회에 출석하고 있으며 직분은 집사이다.

서울대학교 사학과(1972)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예술경영학석사(2002), 성균관대학교에서 공연예술학 박사(2006)를 받았다. 그리고 감신대와 총신대가 운영하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위취득 과정을 수료, 교육부로부터 신학사 학위(2014)를 받았다.

중앙일보(1974~1978)에서 기자를 시작해 동앙일보(1978~2007)에서 문화부 기자를 거쳐 문화부장, 편집부국장, 논설위원, 사업국장을 엮임했다. 중앙대(2007~2008)와 숙명여대(2012~2014) 초빙교수, 건양대(2014~2017) 대우교수를 지냈으며 공연 전시 마케팅과 홍보를 강의했다. 국립중앙극장 극장장(2009~2011)으로서 공연 기획 제작, 경영을 총괄했다. 서울 서초문화예술회관 관장(2017~2019)으로 일했다. 

예술경연 관련 저술로 『문화예술 홍보론』(2007), 『문화예술 마케팅』(공역, 2007), 『극장 경영』(공역, 2011), 『뮤지엄 매니지먼트』(공역, 2011), 『예술 경영』(공저, 2013), 『공연예술 마케팅』(공역, 2016)이 있다. 종교 관련 저술로는 문화부 기자 재직 시 펴낸 『민중 속의 성직자들』(1984)이 있다.

본사에서 펴낸 『이야기 사애리시』와 『지네트 월터 이야기』는 각각 2020년과 2021년 세종도서 교양부분에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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