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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걸어온 인생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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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덕

비전북하우스

2025년 12월 10일 출간

ISBN 9791185567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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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평생 목회자로 사역을 백병덕 목사의 일대기이다. 외증조부로부터 시작된 기독교 신앙을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고, 평생 목회자로의 사명을 감당한 감동적인 내용이다. 나아가 두 아들까지도 목회 사역으로 하나님의 사명을 실천해 가는 특별한 가문이다. 저자 목사는 어려서부터 갖은 고생도 했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인생 과정 과정이 하나님의 동행하심이 있었다는 것을 이 책의 내용으로 알 수 있다.


신학 공부를 하여 목사가 된 후에 군목으로 사역을 시작하였으며, 그 전에 연세대학원에서 학문적 공부도 하였다. 군목으로 사역을 감당하기 전에 이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약학을 공부하여 약사가 된 아내를 만나 군목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 또한 하나님의 철저한 관리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스토리이다. 


군목을 마치고 사회에 나와 목회를 하는 과정에서도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성도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등주교회’가 한 영혼이라도 하나님께 인도해가는 특별한 교회의 사명도 감당해 가는 과정 과정을 정리해서 썼는데 모든 내용에서 감동을 받을 수 있다. 아내가 암으로 소천하고, 목회사역의 은퇴도 했지만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목사로의 사역 실천이 지금도 여전하다는 것을 밝힌 책인데 이 책을 통하여 목회자들이나 목회를 하려고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귀한 영향력을 나누어 주지 않을가 하는 내용이다.

    


목차


들어가면서


제1장나의 부모님 이야기


제2장나의 유년 시절

1. 어린 시절의 나의 기억

2. 양자로 갔다가 다시 돌아온 사건


제3장10대의 나의 삶

1. 학문에 대한 도전

2. 흐르는 금강연(金剛淵)처럼   


제4장20대 전반기의 나의 삶

1. 신학 공부에의 도전

2. 대학생 선교회와 다락방 전도협회

3. 사랑하는 아내와의 만남과 결혼


제5장20대 후반기의 나의 삶 

1. 군종장교 후보생 시절

2. 군종장교 시절


제6장30대의 나의 삶

1. 개척교회 시절

2. 하숙자 집사님 이야기

3. ‘해방 이전 한국교회 성서 교육에 관한 연구’

4. 작은 예배당 건축

5. 가련한 여인의 이야기

6. 조선일보에 오른 나의 설교

7. 영혼을 울리는 인생 설교

8. 나의 설교 준비


제7장40대의 나의 삶 

1. 성지 순례의 탐방 여정

2. 종교개혁의 발생지 교회 탐방

3. 미국교회와 기독교 기관들의 순방


제8장50대의 나의 삶

1. 권혜경 집사님 이야기

2. 새 예배당 건축 이야기


제9장60대의 나의 삶 

1. 한남노회장 시절

2. 2012년도 설교집 「긍휼하심」을 발간

3. 구소련의 선교지 방문

4. 아내의 투병 생활과 소천


제10장70대 이후의 나의 삶

1. 목회 은퇴와 군 선교

2. 교회 개척을 권유한 박신국 장로님

 3. 은퇴 후에 군 선교

 4. 혹시 목사님 아니세요?

5. 할머니의 고향을 찾아서

6. 나의 암 수술 이야기

7. 인천 YWCA 요양원 예배 인도

8. 나고야의 마사코 이야기

 9. 조 여사 이야기

10. 세 여인의 이야기

11. 두 아들 목사의 이야기

12. 등주교회 설립 46주년 기념 주일 설교


나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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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에 유명한 부흥사인 이성봉 목사님이 전국의 성결교회를 순회하며 집회를 인도하셨다. 이성봉 목사님이 어머니가 다니시던 홍산성결교회에서 집회를 마치고, 이어서 할머니가 다니신 석동성결교회에서 집회를 인도하였다. 홍산성결교회 집회에서 은혜를 받고, 석동성결교회의 집회에 참석한 처녀들이 할머니의 집에서 숙식하게 되었는데 이 인연으로 아버지와 어머니가 만나서 혼인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 부모님은 일찍부터 기독교 신앙인들이셨다. 기독교 신앙이 그분들의 중요한 인생관이며, 가치관이며, 세계관이며, 내세관이었다.


그녀는 무신론자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으며, 자신도 무신론자였다.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모르는 허무한 삶을 사는 중에 약국에 들어갔는데 마침 약사가 여 종업원에게 전도하였다고 했다. 약사는 여 종업원에게 “이 세상은 하나님이 지으셨고, 하나님이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주셔서 우리가 세상에 오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고 살아야 삶의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 그녀는 스스로 교회를 찾아가게 되었다. 또한 요한복음을 밑줄을 그으면서 읽는 중에 예수님을 만나고 믿음을 갖게 되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그녀는 어려운 약대를 공부하면서 이화여대의 신앙부장을 역임하게 된다. 그 시절은 박정희 대통령의 장기 집권을 위해 유신헌법을 제정하므로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거센 반대 운동이 일어났다. 그녀는 학교 강단에서 유신 반대 기도회를 인도하였다. 그 당시 대학가는 유신 반대 운동으로 휴학할 때가 많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간을 내어 교제를 하였다.

_"사랑하는 아내와의 결혼 과정" 중



인간에게는 세 가지 용서가 필요하다. 첫째는 하나님의 용서이다. 이 하나님의 용서를 받음으로써 인간은 거듭나게 되고, 새로운 사람이 되며,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된다. 둘째는 형의 용서가 필요하다. 다시 말하면 인간끼리의 용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 다른 사람의 용서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남의 잘못과 허물을 용서하지 않아도 되는 이 또한 아무도 없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서로를 용서해 주며 살아가야 한다. 또 하나의 용서가 필요하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용서이다. 이 용서가 가장 어렵다. 또한 이 용서가 없으므로 인간은 진정한 용서를 체험하지 못한다.

_"조선일보에 실린 설교 내용" 중



예배당의 뒤쪽에 야산이 있는 것을 활용하여 대형 유리로 벽을 막고, 자동 커튼을 제작하여 예배 시작할 때와 끝날 때 커튼이 열리고 닫히도록 하였다. 예배당에서 보면 야산이 보이고, 겨울에는 하얀 눈이 내리고 새들이 날아가는 모습이 보인다. 그 광경을 처음 본 사람들은 환상적이라고 칭송을 한다. 예배당을 건축하고 입당을 한 해는 1999년 12월 말이었다. 새로운 교회 이름을 짓도록 현상 공모하였다. 여러 이름 중에 ‘등주교회’라는 이름이 선정되었다. ‘등주’란 동해안 해안가에서 사용하는 단어인데 내용은 배가 바다에서 항구로 돌아올 때 해안가에서 불빛을 비취는 의미의 단어이다. 그래서 등주교회는 “세상에서 방황하는 영혼들을 그리스도의 항구로 인도하는 교회”라는 의미이다.


뒤돌아보면 지나간 모든 시간들이 매우 그립다. 이 책에 기록하지 못한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참으로 보람스러운 일들과 즐거운 일들도 많았다. 또한 생각하기 싫은 일들과 마음이 아픈 일들도 많았다. 내가 걸어온 길은 실수와 후회 그리고 눈물로 얼룩진 페이지도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나의 인생 여정을 인도해 주신 우리 주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목회를 은퇴하고도 나는 하나님 말씀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고 싶었다. 그래서인지 거의 쉬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사명을 이루어내고 있다. 마음에 감동이고 감사뿐이다.

_"나가면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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