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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뜨거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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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INTERCESSION OF CHRIST-CHRIST

존 번연 저

이기승 역자

씨뿌리는사람

2006년 11월 15일 출간

ISBN 9788990342157

품목정보 155*223mm1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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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기도

■ 영적 삶에 변화 체험을 확신

인생에서 ‘만남’이 얼마나 소중한가 하는 것은 내가 굳이 여기서 역설할 필요가 없을 줄 안다. 나는 이 황금빛 찬란한 가을에 존 번연이
쓴 《예수님의 뜨거운 기도》를 만나는 행운과 그로 인한 신앙 역정(歷程)의 경이를 체험했다. 이 경이는 내 개인의 영성과 삶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말씀 사역에 기름을 끼얹었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내가 받은 깊은 감동을 받을 뿐 아니라 영적 삶에 변화를
체험할 것을 확신한다. 나는 그것을 위해 번역하면서도 기도했고, 지금도 계속 기도하고 있다.
- 이기승 목사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
라" (히브리서 7장 25절)
나름대로 히브리서를 연구하고 은혜를 받은 나였지만, 구원론에 관한 설교와 가르침에 있어서 마틴 루터가 말한 "밖에서 온 의" 혹은
"다른 의"와 그것을 기초로 성도가 맺어야 할 "타당한 의", 그리고 개신교의 신앙원리인 "오직 믿음으로만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믿음으로" 그리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을 열심히 외쳐대었다. 그러나 번연은 히브리서 7장 25절을 중심하여 구원을 말함에
있어서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에 의한 구원" 이상으로 영원하신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기도에 의한 "보전에 의한 구원" 을
말한다. 그리스도는 지금도 살아 계셔서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 보혈을 예물로 드리면서 우리의 구원의
완성을 위한 중보의 사역을 하신다. 할렐루야!

우리의 구원의 완성과 관련하여 그리스도의 중보기도의 능력과가치를 드러낸 번연은 천국과 지옥의 실재를 피부에 와 닿게 리얼하게
그리고 있어, <천로역정>에서 주는 감동과는 또 다른 진한 감동을 준다. 아니 감동이라기보다는 구원의 희열과 지옥에 대한 전율을
영혼에 일으킨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내가 받은 깊은 감동을 받을 뿐 아니라 영적 삶에 변화를 체험할 것을 확신한다.

<역자 서문 중에서>


만일 금세기에 종교 서적들이 대중 사이에 광범위하게 유포되지 않는다면, 한 민족으로서 우리는 장차 어떻게 될지 나는 알지 못한다.
만일 진리가 확산되지 않으면 오류가 발생할 것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이다. 만일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이 알려져 받아들여지지 않
는다면, 마귀와 그가 하는 역사가 우세하게 될 것이다. 만일 복음 서적이 교회가 없는 작은 마을 구석구석에 미치지 못한다면, 부패하고
음탕한 글을 담은 글들이 우세할 것이다. 만일 복음의 능력이 이 땅 사방에 두루 느껴지지 않는다면, 도덕적 무정부 상태와 무질서,
도덕적 붕괴와 불행, 타락과 어두움이 완화되거나 끝도 없이 지배할 것이다.

- 다니엘 웹스터(Diniel Webster, 1782~1852)

목차

역자 서문

제 1장 그리스도의 중보기도

제 2장 그리스도의 중보기도가 주는 유익들

제 3장 몇 가지 중요한 추론들

제 4장 그리스도의 중보기도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

제 5장 이 사람들을 다루는 결론들

제 6장 그리스도의 중보기도가 주는 무한한 효과

제 7장 이 부분이 가르치는 교훈들

제 8장 결론적인 권고들

존 번연
불후의 명작. 천로역정의 저자! 존 번연(John Bunyan : 1628~1688) 1628년 영국 베드퍼드 주의 엘스토우에서 가난한 땜장이의 맏아들로 태어나 읽기와 쓰기를 겨우 익힐 무렵. 학업을 중단하고 아버지 밑에서 땜장이 일을 배웠다. 열여섯 살에는 어머니와 여동생을 잃었고. "결혼하기 전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짓을 하는 데 나를 당해낼 사람이 없었다”는 자신의 고백처럼 방탕한 삶을 살았던 사람이었다. 20세에 가난하지만 독실한 크리스천인 아내가 결혼지참금으로 가져 온 두 권의 신앙서적을 읽으며 비로소 신앙을 갖게 되었다. 1655년 존 기포드 목사에게 세례를 받고. 평신도 설교자로서 사역을 시작하여 낮에는 땜장이로. 밤에는 능력 있는 설교자로 영혼들을 구원하는 데 힘썼다. 그러나 허가 없이 설교했다는 죄목으로 1660년 체포되었다가 잠시 풀려났으나 더 이상 설교하지 말라는 당국의 명령을 끝내 거절하고 12년의 긴 감옥생활을 하게 된다. 옥에 갇혀서도 '천로역정 The Pilgrim’s Progress(1678~1684)' 과 '죄인의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 Grace Abounding to the Chief of Sinners(1666)' 를 집필하며 구원을 향한 사역을 그치지 않았으며. 석방된 후에도 1688년 폐렴으로 죽기까지 목사. 설교자. 집필자로 활동하며 수많은 이들에게 구원을 일깨우고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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