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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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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전(1)

생명나무

2024년 07월 05일 출간

ISBN 9791198565013

품목정보 152*224*23mm428p6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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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기도라는 주제로 1977년 11월 21일 주일부터 이듬해 5월 21일까지 19회에 걸쳐 가르쳤습니다. 앞서 출판된 『예수 믿는 도리』에 실린 9강(1977년 11월 14일)에 이르기까지 몇몇 신앙의 기초 도리를 살핀 후 이어서 새로운 주제, 즉 기도에 대하여 가르친 것입니다. 이 강설도 미국 필라델피아의 몇몇 가정이 모인 모임에서 시작된 교회에 전해졌습니다.

대체로 교회에서 기도에 대하여 가르침을 받은 경험이 얼마나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일 그런 경험이 적거나 아예 없다면 기도를 어떻게 드리게 될까요? 그냥 다른 사람이 하는 걸 모방해서 하기 쉽겠지요. 그런 기도는 부정당하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배워야지 안 배우고 그냥 다른 사람이 하는 걸 모방해서 그러려니 하고 하는 것은 부정당합니다.” 왜 그럴까요? 기도란 종교를 가진 모든 사람이 다 하는 것이고 어떤 것은 서로 대단히 흡사해서 부주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도 본연의 자태는 신자인 나와 하나님과의 사이에서만 그 관계가 성립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구원함을 받는 자녀가 그의 하늘 아버지께 무엇을 아뢰고 아뢴 바를 받는 형식으로 교통을 하게 하신 거룩한 특권 혹은 특별한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사람에게는 결코 이런 특권이 내리지는 않겠지요. 또한 기도가 그에게 현실상 필요한 여러 가지 것들을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은혜의 수단이 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기도하는 목적은 내가 잘 되고 행복하게 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 당신의 거룩하신 계획과 경영하시는 일을 나의 몸 위에 잘 이뤄 가도록 하려는 데 있습니다. 그러려면 내가 건강히 살고 건전하게 살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살고 바르게 늘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기본인 까닭에 이 기본적인 문제를 위해서 항상 우리가 기도하는 것입니다.” 즉 나의 행복이 우선이 아닌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열매를 드리는 생활 곧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 더 앞선다는 것입니다.

모든 기도는 “항상 기본적으로 내가 아무것도 아니고 어떻게 할 수가 없고 주님을 의지하지 않고는 살 길이 없으며 자기가 어떤 것에 대해서도 신뢰하지 아니해야” 한다는 데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 기도를 드리려면, “하나님께 자기의 마음을 집중해야 하고 자기가 기도한 내용에 대해서 항상 책임을 지고 명백히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책과 더불어 저자의 『기도에 대하여』(성약출판사)도 함께 읽으실 것을 권합니다. 이 두 책에 같은 내용이 들어 있기도 하지만 서로에게 더 채워줄 수 있는 내용도 함께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반세기 전 미국의 어느 작은 교회에서 가르친 내용이지만 성령께서 지금도 쓰셔서 기도가 무엇인지를 바로 깨달아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기도하는 신자로 서시기를 빕니다.


_2024년 6월_김홍전신학연구회 연구원 조주석


목차


일러두기 _ 4

머리말 _ 5


1강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생활 _ 11

2강 듣지 아니하시는 기도 _ 29

3강 바른 기도 _ 51

4강 책임 있는 기도 _ 71

5강 간곡한 기도 _ 89

6강 무책임한 기도 _ 115

7강 합리적인 기도 _ 143

8강 기도자의 바른 심상 _ 175

9강 확실한 결심을 고백하는 기도 _ 193


10강 바리새인들의 기도 _ 211

11강 바리새인들의 기도와 아상 _ 233

12강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않음 _ 253

13강 중언부언하는 기도 _ 273

14강 기도자의 따뜻한 마음 _ 297

15강 믿음으로 구한다는 말뜻 _ 317

16강 인간적인 선미를 추구하는 기도 _ 341

17강 하나님의 보장과 약속이 있는 사람 _ 361

18강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 _ 381

19강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함 _ 405


성구색인 _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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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전(1)

허암 김홍전(1914-2003)은 백여 권에 이르는 강설집을 펴내서 개혁신학 전통의 탁월한 설교자로 교계의 평가를 받았으나 실은 그에 앞서 뛰어난 작곡가였다. 21세에 말스베리 선교사에게 정식으로 음악 수업을 받기 전부터 음악을 향한 열정 가운데 자습과 독학으로 곡을 만들면서 작곡을 사명으로 여기기에 이르렀다. 그는 처음부터 자신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근본 관념을 작곡의 터전으로 삼았고, 자기 예술이 세상과 관계를 맺을 수 없어도 믿음을 굽히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는 음악에 집중했다. 신사참배를 피하며 끼니를 잇지 못하는 기막힌 처지에서 오히려 대곡들을 완성하였다. "음악이 도달하는 절대의 아름다운 경계는 무아의 경계이며 그것은 신을 찬송하는 자의 경지"라는 것이 25세 때 그의 고백이다. 그 후 그는 넓고 깊은 성경 지식과 시대를 해석하는 선지자적인 안목으로 한국 교회의 취약한 면을 검토하면서 잘못을 수정하고 약한 것을 채우는 일에 공을 들였다. 특히 음악가로서 신령한 노래와 찬송을 만들어 그것으로 예배드리는 일에 전념하였다. 사람의 종교적 감흥을 멀리하고 구속 경륜을 시작하시고 완성해 가시는 삼위 하나님의 인격과 사역을 흠모하며 품위 있게 찬송하는 곡들을 새로 써냈다.


1964년 성약교회를 시작하여 2003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때까지 독립개신교회를 섬겼다. 생애 초반에 음악을 공부한 후 일생동안 수많은 찬송을 남겼다.


1949년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편집 표준성경주석의 번역 위원(『이사야서 주석』 번역)으로 일하였고 1950년대 초반에는 미국 남장로교 선교회 소속 선교사로 일하며 출판부장 겸 월간 『복된 말씀』 주간으로 활동하였다.


1957년에 미국 버지니아 주 소재 유니온 신학교에서 사해 축서(死軸海書)를 연구하여 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학위 논문: The Messiah Idea in the Dead Sea Scroll).


1964년 일본 교회의 초청으로 각지에서 설교와 강의를 하였고, 1967-1970년에 동경 기독교대학의 교수로 선교 사역을 하였다.


[주요 저술]

창세기와 누가복음, 사도행전, 신약 개론, 전주: 복된말씀사, 1953.

복음이란 무엇인가, 도쿄: 생명의 말씀사, 1966.

성약출판사에서 복음이란 무엇인가, 찬송, 사사기 소고(전 3권), 이스라엘 열왕의 역사(전 4권), 예수님의 행적(전 10권), 교회에 대하여(전 4권)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76권이 출판됨.


신학연구회 https://www.hckim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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