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살리는 기도

기도할 수 없는데 기도한 한 사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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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교

아가페출판사

2025년 12월 03일 출간

ISBN 978895379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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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_시편 40편 1절


● ● ● 


문제 없는 삶을 꿈꾸는 것은 

하나님 없는 삶을 꿈꾸는 것일지도 모른다.

삶이 형통하고 아무 문제 없는 인생이 신자가 아니라,

모든 눈물을 닦아주시는 인생이 신자다!

 


40년 동안 광야를 걸어갔다. 그 끝에서 성경의 안나 선지자를 만났다. 안나는 이른 나이에 과부가 되고, 60년이 넘는 세월 광야를 걸어갔다. 안나 앞에서 내가 당한 고난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안나는 어떻게 버틸 수 있었을까? 안나의 삶을 묵상하고 또 묵상했다. 그때부터 하나님이 내 마음을 여셨다. 성경에 단 세 구절밖에 안 되는 안나의 모습이 내게 풍성한 은혜로 다가왔다. 안나와 비할 수 없지만, 비슷한 삶의 궤적도 확인했다. 내게 역사하신 하나님을 안나 이야기에서도 찾을 수 있었다.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을 만났다. 안나의 기도가 오늘 우리에게도 큰 배움이자 유익임을 발견했다.

_'머리말' 중에서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눅 2:36-38)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여는 이야기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기도한 선지자 안나 


1부절망의 자리에서, 기도를 붙들다 

1.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안나  

2. 깊은 상처를 극복한 안나  

나를 살린 기도 나눔 


2부홀로, 기도의 자리를 지키다 

3.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한 안나

4. 60년 과부 세월 굶어 죽지 않은 안나 

5. 홀로 기도의 자리를 지킨 안나 

나를 살린 기도 나눔 


3부마침내, 약속의 성취를 보다 

6. 무시하는 사람들을 돌이킨 ‘선지자’ 안나  

7. 하나님 약속의 성취를 본 안나 

8. 복음을 붙들고 평생 기도한 안나 

나를 살린 기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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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는 이야기: 평생 복음을 붙들고 기도한 사람들 

멍하니 벽을 응시하고 있는 그 순간이 바로 기도 시간이었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기도로 여겨주셨다. 입도 뻥긋하지 않았지만, 내 마음의 깊은 탄식을 기도로 받아주셨다.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마음을 보신다.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신다. 기도는 하나님 앞에 내 얼굴을 비춰드리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나타나는 것이다. 그거면 충분하다. 하나님은 내 상한 마음을 다 아신다. 모두 받아주신다. 기도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거창할 것도 없고 꾸며낼 것도 없다. 내 마음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나오면 된다.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만 나오면 된다. 신자도 이 땅에서 눈물을 흘린다. 천국에 소망이 있지만, 지옥 같은 이 땅을 살아내야 한다. 삶이 형통하고 아무 문제 없는 인생이 신자가 아니라, 모든 눈물을 닦아주시는 인생이 신자다.  

_"1.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안나" 중에서



내 뜻을 놓고 기도하면 응답이 돼도 문제고 안 돼도 문제다. 내 뜻이 이루어지면 기도할 목적이 사라진다. 전처럼 기도하지 않는다. 반면, 내 뜻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상심하여 기도의 자리를 떠난다. 하나님께 서운한 마음에 교회를 떠나기까지 한다. 결국 내 뜻만을 구하는 기도는 결말이 좋지 않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는 다르다. 일단 응답이 빠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기에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해 주신다. 그리고 내 기도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서 본다. 이전에는 내 기도 제목이 응답되어야만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경험했는데, 이제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눈앞에서 자주 보니,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경험하고 고백한다.  

_"2. 깊은 상처를 극복한 안나" 중에서



신자가 기도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죄악 된 본성 때문이다. 우리의 타고난 본성이 기도하기를 격하게 거스르기 때문이다. 기도하기를 쉬는 것은 자기의 죄악 된 본성을 따르는 일이다. 스스로 하나님이 되고 싶어하는 타고난 죄성에 순응하는 것이다. 죄와 타협하는 것이다. 우리의 죄 된 본성과 싸우지 않기에 기도하기를 쉬는 것이다. 기도하기를 쉬어서 죄가 아니라, 죄를 그대로 두니 기도를 쉬게 되는 것이다. 죄성을 방치하니 기도를 외면하는 것이다. 기도하기를 쉬는 것이 죄인 이유는 죄를 짓기 때문이다. 기도를 쉰 결과 죄가 나타난다. 죄를 향해 끌려가는 본성을 통제할 방법이 없다. 

_"3.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한 안나" 중에서



신앙은 버티는 것이다. 내가 기도한다고 문제가 바로 해결되지 않는다. 기도 응답, 문제 해결은 내 공로로 주어지지 않는다. 철저히 하나님의 주권이다. 하나님의 섭리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응답해 주신다. 그 과정에서 죽을 것 같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 기도하면 그 세월을 버틸 수 있다. 버텨낼 수 있다. 기도하면 지나간다. 내가 버티는 게 아니다. 하나님이 붙드시니 버틸 뿐이었다. 그저 버티고 버티고 또 버티기만 했다. 돌파할 생각은 꿈도 꾸지 못할 정도로 가혹한 날이 많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뒤돌아보니 지나와 있었다. 주님이 하셨다. 당장 응답이 더디고 문 제가 여전할지라도, 기도의 자리를 끝까지 지키는 사람은 버틴다. 끝까지 버텨낸다.

_"4. 60년 과부 세월 굶어 죽지 않은 안나" 중에서



나 혼자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택하셨다는 뜻이다. 나를 택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시겠다는 약속의 증거다. 모두 포기하고 뒤돌아설 때, 하나님은 그들을 코웃음치시며 가장 약한 사람을 세워 기도하게 하신다. 그 기도의 자리를 함께 지키시며 지속하게 하신다. 그리고 결국 하나님의 회복과 부흥을 보게 하신다. 비웃던 사람들을 민망하게 하신다. 단 한 사람이면 충분하다. 나 한 사람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수많은 사람을 살리신다. 

_"5. 홀로 기도의 자리를 지킨 안나" 중에서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은 좋다. 그런데 문제는 보기 싫은 사람을 계속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일이 죽기보다 싫었다. 그래서 새벽마다 간절히 기도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다. 그 사람을 치워달라, 심판해 달라는 기도는 하지 않았다. 용서할 힘도 구하지 않았다. 그저 당장 버틸 힘을 구했다. 그를 견뎌낼 힘을 간구했다. 그렇게 간절히 기도하고 그를 마주하면 이상하리만치 평안했다. 화도 미움도 울분도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그냥 평상시처럼 대할 수 있었다. 오히려 더 도와야겠다는 마음에, 뒤에서 모르게 많은 것을 도왔다. 새벽마다 하나님을 대했더니 사람을 대할 수 있었다. 

_"6. 무시하는 사람들을 돌이킨 ‘선지자’ 안나" 중에서



추천의 글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눅 2:36-38) 이 책은 응답받는 기도의 기술서가 아니다. 오히려 응답이 더딜 때, 광야가 끝나지 않을 것 같을 때, 그럼에도 기도의 자리를 끝까지 지켜낸 한 사람의 진솔한 고백이다. 홀로 기도의 자리를 지킨 안나처럼, 모든 이에게 그리고 기도의 열정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송태근|삼일교회 담임목사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은 깨달을 것이다.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것처럼 보일 때보다 눈물로 무너질 때 하나님이 더 가까이 계시다는 사실을. 그리고 바로 그 자리에서 기도로 회복의 시작을 보게 된다는 사실을. 

김명호일산대림교회 담임목사



저자는 고난 앞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돌이켜 신속하게 문제 해결을 응답받는 것보다, 기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기도의 능력임을 체험적으로 증언한다. 모든 독자가 안나가 경험한 깊은 위로와 은혜를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안상혁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역사신학 교수



CBS “새롭게 하소서” 녹화 현장에서 서진교 목사님을 처음 만났다. 오랫동안 메마른 땅을 걸어온 목사님의 이야기를 들었다. 목사님이 광야를 버텨낸 이유도, 은혜의 생수를 사람들에게 전하는 사역을 할 수 있는 이유도 기도였다. 

주영훈작곡가, CBS “새롭게 하소서”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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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교
작은예수선교회 대표인 서진교 목사는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다. 그는 세상에서 소외되었지만 엄연히 하나님의 자녀인 사람들을 섬긴다. 또 CBS “새롭게 하소서”와 “다니엘 기도회”를 통해 장애인 자립 운동을 한국 교회에 확산시키기도 했다. 장애인 자립 운동인 “일만 장애인 파송 운동”을 전개하여 많은 장애인이 자립하였고, 수많은 비장애인의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뜨렸다. 

서진교 목사는 복음운동가이기도 하다. 복음을 전할 때 많은 교회가 사회의 소외된 곳으로 나아가고, 자신을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사랑이 고마워 낮은 데로 향하는 자발적인 신자들의 행진을 보았다. 그는 오늘도 복음을 전함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목적지』 『작은 자의 하나님』(이상 세움북스), 『예수행복학 개론』(글과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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