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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라이트 칭의론 다시 읽기 - 바울은 칭의에 대해 정말로 무엇을 말했는가

바울은 칭의에 대해 정말로 무엇을 말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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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라이트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6년 05월 11일 출간

ISBN 9788932814490

품목정보 140*210mm248p3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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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라이트 칭의론에 대한 예리하고 균형 잡힌 비판서!

이런 책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_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
“바울의 복음을 선명하게 이해하는 데 큰 배움의 도구가 될 것이다.” _권연경 교수(숭실대 기독교학과)

권연경 교수(숭실대), 길성남 교수(고신대), 최갑종 총장(백석대),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 추천!


라이트의 칭의론 배경에 있는 해석 틀은 무엇인가.
갈라디아서와 로마서에서 바울이 말하는 칭의는 무엇인가.
전가 교리와 이중 칭의에 대한 올바른 성경적 해석은 무엇인가.

모든 전통은 점검되어야 한다는 기치 아래 종교개혁의 칭의론을 새롭게 해석해 낸 톰 라이트의 칭의론. 하지만 박영돈 교수는 라이트의 새 관점만으로는 바울의 칭의론이 일관되게 해석되지 않으며, 때로는 성경의 분명한 메시지를 오해할 소지가 있다고 말한다. 무엇보다도 기존의 톰 라이트 비판서들이 취했던 조직신학의 입장이 아니라, 철저히 성경신학의 관점에서 톰 라이트의 칭의론을 분석하고 비판함으로써 저자는 한국 교회가 종교개혁의 칭의론에 굳건히 뿌리내려야 한다고 강력하게 호소한다.


■ 출판사 리뷰

기독교 신앙의 심장, 칭의론을 다시 성찰하고 살아 움직이게 하다!

톰 라이트는 세계적인 성경신학자로 그가 출간하는 책마다 뜨거운 이슈가 되곤 한다. 특별히 ‘바울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관련해서 그는 신학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라이트의 칭의론에 대해 반론도 많이 등장했다. 라이트는 그러한 비판들 중 존 파이퍼의 『칭의 논쟁』을 반박하기 위해 『톰 라이트 칭의를 말하다』(Justification)를 썼다. 이 책 『톰 라이트 칭의론 다시 읽기』는 바로 『톰 라이트 칭의를 말하다』에 대한 비판서다.

저자 박영돈 교수는 개혁주의 전통에 선 학자로서, 라이트의 학문적 탁월성과 공헌을 인정하면서도 라이트의 해석학적·신학적 문제를 탁월하게 짚어 내고 명쾌하게 자신의 생각을 펼친다. 라이트가 쓴 책의 순서를 따라 주석상의 문제점을 살폈고 라이트의 해석의 틀을 점검하여, 라이트의 갈라디아서와 로마서 주해에 어떻게 작용되는지를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분석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왜곡된 칭의론으로 윤리적 방종과 나태를 합리화하는 값싼 은혜의 복음이 만연한 한국 교회에 경종을 울린다. 또한 라이트의 주장에 특별히 귀 기울여야 할 지점으로, 칭의를 개인 구원에 국한시키지 말고 교회론적 맥락에서 이해해야 함을 제시하며, 그 실천적 대안 모색을 촉구한다.

이 책은 기독교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칭의를 우리가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그리고 그것이 우리 삶에 약동하게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겠는가 하는 문제를 다루면서, 다시 한 번 한국 교회가 초대 교회의 생생한 신앙과 종교개혁 시대 교회의 뜨거운 성경적 진리를 갖추게 한다. 또 그로써, 건강한 칭의론을 바탕으로 한 한국 교회가 세상을 신실하게 섬기며 참된 열매를 맺도록 도울 것이다.


추천의 글


톰 라이트의 칭의론은 독특하다. 존 파이퍼가 거기에 질문을 던졌고, 라이트는 그에 답했다. 박영돈 교수는 그 답변에 다시 질문을 던진다. 대화는 흥미롭게 이어지고, 우리는 이 대화에 귀를 기울인다. 저자는 라이트의 논의를 세밀하게 따라가며 라이트의 많은 독자가 가졌을 법한 다양한 주석적・신학적 물음들을 능숙하게 찾아낸다. 그리고 신중하면서도 선명하게 그 물음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제시한다. 특히 저자는 라이트 특유의 방법론적・역사적 ‘전제들’이 어떻게 실제 그의 성경 읽기를 주도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떤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 준다. 이 대화에서 저자가 보여 주는 조직신학적 시선과 관심사 역시 이 책을 가치 있게 하는 또 하나의 특징이다. 물론, 나 자신이 그렇듯 많은 독자의 반응 역시 단순하지 않을 것이다. 때론 흐뭇한 미소로 고개를 끄덕이다가 때론 고개를 갸우뚱하며 당황스러워할 것이다. 하지만 바로 그것이 깨달음을 향한 여정이 아닌가.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라이트를 좀더 잘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아니 그를 둘러싼 논의를 통해 바울의 복음을 더 선명하게 이해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큰 배움과 깨달음의 도구가 될 것이다. 쉽지 않았을 과제를 수행해 준 저자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_ 권연경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세계 성경신학계의 ‘슈퍼스타’라고 할 수 있는 톰 라이트의 칭의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한 책이 나왔다. 톰 라이트의 칭의론은 E. P. 샌더스가 제기한 언약적 율법주의의 관점과 아브라함의 언약이라는 틀에서 바울 서신을 새롭게 읽었다는 점에서 가히 혁명적인데, 『톰 라이트 칭의론 다시 읽기』는 그런 라이트의 학문적 탁월성과 공헌을 기꺼이 인정하면서도 라이트가 간과한 바울의 심층 논리는 물론 그가 잘못 읽은 바울의 본의까지 짚어 냈다. 그 점에서 저자의 예리한 신학적 통찰력과 세심한 본문 읽기가 돋보인다. 이 책은 라이트의 문제점과 약점을 명쾌하게 지적함으로써 그에게 열광하는 이들의 마음을 식혀 주는 한편, 그의 칭의론에 혼란스러워하는 독자들의 마음을 안온하게 해 줄 것이다.
_ 길성남 고려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이 책은 톰 라이트의 신학 전반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은 책이다. 샌더스로부터 시작된 ‘새 관점’의 전망에서 바울의 구원론을 재조명한 라이트가 바울의 구원론과 관련하여 칭의와 성화를 통합적으로 볼 수 있는 성령의 사역을 강조한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하지만 루터나 칼뱅이 강조한 ‘전가’(imputation) 교리를 부정하고, 이중 칭의를 강조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톰 라이트 칭의론 다시 읽기』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성경 본문에 대한 주석을 통해 신랄하게 지적하고, 그 결과 라이트가 전통적 구원론으로부터 이탈하고 있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목회자들과 신학도들의 일독을 권한다.
_ 최갑종 백석대학교 총장

이런 책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마침내 책이 나왔고 저자가 박영돈 교수라서 더욱 기쁘고 행복하다. 조국 교회의 여러 실패로 인해 칭의론 자체에 무슨 결함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오늘날, 대학자인 톰 라이트의 칭의에 관한 새 관점은 많은 사람에게 신선하고 매력적인 대안으로 여겨졌으나 종교개혁의 진리를 믿는 이들에게는 적지 않은 위협으로 다가온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 한가운데 출판된 『톰 라이트 칭의론 다시 읽기』는 라이트가 쓴 『톰 라이트 칭의를 말하다』를 중심으로 그의 해석학적 문제와 신학적 문제를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그러면서도 전통적 개혁교회의 입장에서 탁월하게 잘 다룬다. 모든 성도가 이 책을 꼭 읽기를, 그래서 종교개혁 5백 주년을 앞두고 있는 조국 교회가 깊고 풍성한 진리의 아름다움을 꽃피우기를 기대한다.
_ 화종부 남서울교회 목사

목차


머리말

1장 라이트의 칭의론 해석의 틀
샌더스의 배경: 언약적 율법주의 / 던의 배경: 율법의 행위 / 라이트의 언약적 신실성

2장 갈라디아서 주해
갈라디아서 2:11-16 / 갈라디아서 3:10-13 / 갈라디아서 4-5장

3장 로마서 주해
로마서 1:16-17 / 로마서 2장 / 로마서 3장 / 로마서 4장 / 로마서 5-8장 / 로마서 9-11장

4장 주석적 문제
해석의 전제 / 언약적 율법주의 / 율법의 행위 / 연장된 유배기? / 하나님의 의는 언약적 신실성?

5장 신학적 문제
구원의 개인적 차원 / 전가 교리 / 이중 칭의 / 구원의 확신

6장 바울의 칭의론
구약의 배경: 하나님의 의와 하나님 나라 / 인간의 불의와 하나님의 의 출현 / 예수의 죽음과 부활에 기초한 칭의
/ 칭의의 열매: 성화와 영화 / 칭의와 최후의 심판 / 두렵고 떨림으로 이루어 가야 할 구원 / 칭의와 하나님 나라

맺음말
톰 라이트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신약학자이자, 초기 기독교 역사에 정통한 역사가이며, 목회 현장과 성도들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는 성 공회 사제다. 1948년 잉글랜드 모페스에서 태어난 그는 옥스퍼드 대학교 엑스터 칼리지에서 그리스-로마 고전 문학을 공부해 학사 학위를 받았고, 신학을 공부해 두 번째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성공회 성직자 과정을 이수해 석사 학위를, 케임브리지 대학교 다우닝 칼리지에서 연구원 겸 교목으로 재직하면서 “메시아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주제로 로마서와 바울 신학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맥길 대학교에서 신약학 조교수로 재직했으며, 이후 옥스퍼드로 돌아와 신약학을 가르치면서 우스터 칼리지 교목으로 재직했다. 1994년부터 리치필드에서 지역 주임 사제로, 2000년부터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참사회 신학자로 활동했으며, 2003년에는 더럼의 주교직을 맡아 7년간 사역하였다.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 세인트메리 칼리지의 신약학과 초기 기독교학 연구 교수를 지냈고, 현재 옥스퍼드 대학교 위클 리프 홀의 시니어 리서치 펠로우로 활동하고 있다. 
역사적 예수 탐구와 바울 신학 분야의 선두 주자이자, ‘21세기 C. S. 루이스’라 불릴 정도로 주목받는 변증가이며,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를 통해 학자이자 설교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여 신약성경을 풀어냄으로써 대중에게도 사랑받는 저자가 되었다. 저서로는 『톰 라이트와 함께하는 기독교 여행』 『악의 문제와 하나님의 정의』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역사와 종말론』『바울과 그 해석자들』(이상 IVP)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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