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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라이트 칭의를 말하다 (개정판) - 하나님의 계획과 바울의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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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라이트

최현만 역자

에클레시아북스

2016년 12월 09일 출간

ISBN 9791185863078

품목정보 408p6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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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라이트는 바울 자신의 관점에서
법정, 종말, 기독론 그리고 언약의 언어로 "칭의"를 풀어내어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계획 안에서 칭의가 제자리를 찾게 했다.



한국교회에도 두터운 독자층을 가진 미국의 유명 목회자요 저술가인 존 파이퍼는 ‘바울에 대한 새 관점’이라는 칭의관이 소위
정통신학이라는 개혁주의 칭의관을 훼손한다는 위협을 느끼고 2007년에 특별히 톰 라이트의 칭의관을 비판하는 책을 펴낸다.
이 책은 부흥과개혁사에서 번역 출간된 “칭의논쟁”(The Future of Justification)이다. 파이퍼가 특별히 라이트를 지목한 이유
는 ‘그의 학문성과 영향력’ 때문이다. 최근 한국 IVP에서 번역 출간하기 시작한 ‘에브리원 신약성경 주석시리즈’가 보여주듯이,
라이트는 대중들을 위한 글쓰기에 특별한 재주와 열심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그가 이룬 학문적 성과도 탁월해서, 한국에서는
아직 낯선 얘기지만, 서구의 많은 학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기독교인들에게도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라이트에 대한 파이퍼의 평가는 그리 단순하지 않다. 그는 라이트가 성경의 궁극적 권위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의 부활에 대한
변호,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한 변증,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 반대, 하나님의 전 우주적 목적에 대한 큰 그림을 볼 수 있게 해 준
것 등에 대해서는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칭의 교리’와 ‘복음’에 대한 라이트의 생각에는 강한 이의를 제기한다. 이러한 평가는
파이퍼 뿐만 아니라 개혁주의 계열 교회의 일반적인 반응으로 보인다. 그런데 우리가 이 반응에 주목해야 할 특별한 이유가 있
다. 라이트가 비판을 받는 주제인 ‘칭의 교리’가 종교개혁의 후예들에게는 기독교의 존립을 결정하는 중요한 교리이기 때문이
다.

이러한 배경에서 파이퍼가 먼저 라이트를 지목하여 대중들 앞에서 공개 논쟁을 시작했고, 이제 라이트가 그에 대한 응답을 이
책으로 내놓은 셈이다.

사실, 목회자와 저술가로서 상당한 명성을 지닌 파이퍼가 이러한 책을 펴냈다는 것 자체가 이 논쟁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보여
주고 있으며, 서구 신약학계에서는 이미 20여 년 전부터 상당한 이슈가 되어왔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일부 바울 신학자들을
중심으로 간헐적으로 언급되어 오다가, 최근에 이슈가 되기 시작했다. 2010년 이후로 관련 신학회에서 라이트의 신학을 주제
로 한 세미나가 연속해서 열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이 가지는 중요성을 풀어서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반드시 염두에 두었
으면 하는 내용들을 두 가지만 언급하겠다.

먼저, 이 책의 과격함에 놀라지 말라. 라이트는 마치 작심한 사람처럼 민감한 사안인 ‘칭의’에 대한 자기 생각을 거침없이 풀
어내기 때문이다. 그는 이 논란의 핵심에 각 사람이나 혹은 각 교파의 ‘세계관’이 걸려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놓고 말하고 도전
을 던진다. 비유하자면, 그는 이 칭의 논쟁이 ‘지동설’과 ‘천동설’ 논쟁과 같다고 말한다. 그러니 우리는 나의 관점 혹은 내가
속한 교파의 관점, 더 나아가 나의 ‘세계관’까지도 검토해보겠다는 자세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두 번째, 종교개혁의 슬로건인 “오직 성경으로”에 충실하라. ‘칭의 교리’ 역시 성경에만 기초를 두어야 한다는 건 당연하고 마
땅한 일이다. 그래서 모든 신학자들은 성경에 토대를 두고 자신의 생각을 개진한다. 하지만 성경에 토대를 두는 정도나 방법
은 저마다 다르다.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론에 대한 생각도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이 원칙에는 모두 동의할 것
이다. “성경 자체가 말하게 하라.” 이 원칙을 염두에 두고, 라이트가 2부에서 칭의와 관련된 본문들을 풀어 설명하는 것을 들
어보라. 되도록이면 성경을 실제로 보면서, 그것도 관련된 본문만 보는 것이 아니라 바울의 서신들을 통째로 읽으면서 라이
트의 설명을 들어보길 바란다. 그러면 라이트의 설명이 바울의 서신 안에서, 그리고 칭의 교리와 관련되어, 나아가 하나님의
계획과 바울의 비전 안에서 어떻게 공명하는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문장에서 언급했지만, 이 책의 부제는 ‘하나님의 계획과 바울의 비전’이다. 라이트의 목적은 ‘하나님의 계획과 바울의
비전’이라는 큰 틀 안에서 ‘칭의’의 제자리를 잡아주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이 이러한 그림들을 그릴 수 있고, 바울
의 비전을 품게 되는 것이 라이트의 바람인 것 같다.



추천의 글

"아주 흥미롭고 품위가 있으며 탄탄한 작품이다. 톰 라이트는 자신이 바울의 칭의 교리를 심각하게 오해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성경에 기초한 세심하고 탄탄한 논리로 답변한다."
- 하워드 마샬(L. Howard Marshall), 아버딘 대학교 신약학 명예연구교수

"세상을 자신과 화해시키며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은혜에 관한 바울의 복음을 사실 톰 라이트만큼 열렬하고 유창하게 주창하는 사람이 우리 시대에 또 있던가? 그를 폄하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주의 깊게 읽는다면, 바울의 서신들에 대한 라이트의 세심한 주해에 놀랄 것이며, 바울의 메시지 기저에 있는 심원한 논리를 붙잡고 씨름하는 그의 작업에 동참하고 싶다는 도전을 받을 것이다."
- 리처드 헤이스(Richard B. Hays), 듀크 대학교 신학부 신약학 교수

"정말 탁월한 책이다. 다소 논쟁적이면서도 생기가 넘친다. 많은 주석이 주는 거추장스러움도 없다. 라이트는 이 책에서 자신의 관점을 감탄할 정도로 명료하게 펼쳐놓는다. 사실 그는 칭의에 대한 개혁주의의 주요 관점 모두를 짚어주면서 개혁주의자들에게 짐을 지운다. 아마도 라이트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결국 라이트가 그들에게 아주 귀한 동지이지 적군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 크레이그 블롬버그(Craig L. Blomberg), 덴버 신학교 신약학 교수

"사도의 관점에 대한 라이트으 관점이 탁월하게 종합된 이 책은, 그에게 동조하는 사람이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사람이든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 마이클 고먼(Michael J. Gorman), 세인트메리 대학원대학교 석좌 교수

"라이트는 "오직 성경"을 외치는 신개혁주의가 오히려 성경 본문보다는 "전통에 더 열중"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이러한 아이러니는 신중하고 직설적이며 그러면서도 공손한 이 책의 매 페이지마다 감지할 수 있다."
- 스캇 맥나이트(Scot Mcknignt), 노던 신학교 신약학 교수

" "칭의"라는 주제를 다룬 책이 이렇게 매혹적일 수 있다니 너무나 놀랍니다. 당신이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이 책이 주는 변화의 역동과 에너지에 사로잡힐 것이며, 그 기운은 당신을 성경이 주는 변화의 역동과 에너지로 이끌 것이다. 물론 라이트의 목적도 그것이다."
- 롭 벨(Rob Bell), "사랑이 이긴다" 저자

"존 파이퍼는 결국 우리를 위해 훌륭한 일을 저지른 셈이 되었다. 그가 톰 라이트를 비판한 책을 낸 반응으로 라이트가 이렇게 훌륭한 책을 출간하는 결과를 얻어냈으니 말이다."
- 브라이언 맥클라렌(Brian Mclaren), "새로운 그리스도인이 온다" 저자

목차


개정판 서문
서문
약자

제1부: 개관
1. 칭의는 무엇에 관한 내용이며, 왜 중요한가?
2. 교전수칙
3. 1세기의 유대교: 언약, 율법 그리고 법정
4. 칭의: 여러 정의들과 난제들

제2부: 주해
5. 갈라디아서
6. 간주곡: 빌립보서, 고린도서, 에베소서
7. 로마서
8. 결론

주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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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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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라이트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신약학자이자, 초기 기독교 역사에 정통한 역사가이며, 목회 현장과 성도들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는 성 공회 사제다. 1948년 잉글랜드 모페스에서 태어난 그는 옥스퍼드 대학교 엑스터 칼리지에서 그리스-로마 고전 문학을 공부해 학사 학위를 받았고, 신학을 공부해 두 번째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성공회 성직자 과정을 이수해 석사 학위를, 케임브리지 대학교 다우닝 칼리지에서 연구원 겸 교목으로 재직하면서 “메시아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주제로 로마서와 바울 신학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맥길 대학교에서 신약학 조교수로 재직했으며, 이후 옥스퍼드로 돌아와 신약학을 가르치면서 우스터 칼리지 교목으로 재직했다. 1994년부터 리치필드에서 지역 주임 사제로, 2000년부터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참사회 신학자로 활동했으며, 2003년에는 더럼의 주교직을 맡아 7년간 사역하였다.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 세인트메리 칼리지의 신약학과 초기 기독교학 연구 교수를 지냈고, 현재 옥스퍼드 대학교 위클 리프 홀의 시니어 리서치 펠로우로 활동하고 있다. 
역사적 예수 탐구와 바울 신학 분야의 선두 주자이자, ‘21세기 C. S. 루이스’라 불릴 정도로 주목받는 변증가이며,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를 통해 학자이자 설교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여 신약성경을 풀어냄으로써 대중에게도 사랑받는 저자가 되었다. 저서로는 『톰 라이트와 함께하는 기독교 여행』 『악의 문제와 하나님의 정의』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역사와 종말론』『바울과 그 해석자들』(이상 IVP)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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