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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라이트의 바울

내러티브 관점에서 본 바울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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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라이트

죠이북스

2023년 11월 30일 출간

ISBN 9791193507025

품목정보 136*210*20mm3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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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전한 메시지를 탐구하고자 하는 열정과 학문적 깊이가 어우러진 <톰 라이트의 바울>!

최근 국내 신학계에 논란을 불러일으킨 “새관점”은 바울이 유대교와 율법에 대해 어떤 관점을 취했는지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내놓는다. 바울이 율법 중심적인 유대교에 비판적이었다는 “옛관점”과 달리 “새관점”은 바울이 유대교를 보는 관점은 율법의 종교가 아닌 은혜의 종교라고 말한다. 즉, 유대교의 율법은 하나님이 주신 언약(선택받은 자)에 대한 반응이지, 구원의 수단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율법을 지켜야 구원받는다는 관점으로 보고 그것에 반대하여 믿음으로 의를 얻는다고 주장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된 자로서 마땅히 행하는 반응이 바로 율법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톰 라이트는 여기서 더 나아가 바울이 칭의와 구원, 종말론 등을 이야기할 때 그가 인용한 구약을 내러티브라는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제2성전기 유대인(1세기 유대인)은 구약 성경이 이야기하는 새로운 출애굽을 실제로 살아가고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톰 라이트의 바울>에서 톰 라이트는 내러티브적인 관점에서 바울 신학의 주제와 구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내러티브로 보았을 때 바울 신학은 칭의와 언약, 메시야와 묵시, 복음과 제국이라는 쌍을 맺은 주제를 담고 있으며, 하나님(유일신 사상)과 하나님의 백성(선택 사상)과 하나님의 미래(종말론)라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한다. 이렇게 이 책은 바울을 내러티브적으로 이해하고 그러한 관점에서 바라본 바울 신학의 주제와 구조를 고찰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바울과 그의 사상을 조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메시야 예수의 도래와 죽음, 부활을 통해 바울 자신이 일부가 되어 살아가고 있다고 믿었던 그 이야기에 새로운 장이 펼쳐졌다는 것이 바울의 핵심 논지다.”_ 본문 중에서

바울이 인용한 구약은 단순히 근거본문이 아니라 당시 유대인들이 살아내고 있다고 여긴 내러티브의 일부를 소개하고 반복한 것이다. 바울이 구약으로 거듭 돌아가는 이유는 역사적인 이야기로서 하나님과 세상, 인류와 이스라엘에 대한 지배적인 내러티브를 재설계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관점에서 바울을 새롭게 바라본다는 것은 그가 쓴 성경(신약에서 중요한 부분을 이루는 서신서들과 그 안에 인용된 구약 성경구절들)을 새롭게 해석하는 토대가 된다.



추천의글


“복음주의 범주에서 라이트(N. T. Wright)만큼 논란을 일으키는 학자를 찾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 한편으로 적지 않은 학자들이 그의 신학의 문제점들을 이야기한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의 방대한 지식과 명료한 설명에 매료된 이들도 적지 않다. 바른 “신학함”이란, 어떤 학자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것도, 무비판적으로 그 학자를 옹호하는 것도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톰 라이트의 바울이라는 책의 일독을 권하고 싶다.“
- 이강택_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톰 라이트는 신학의 언어를 학자의 연구실에서 소환하여 생기를 불어넣고, 서로 충돌하는 견해들 사이에 논쟁을 불사하며 개입하도록 초청한다. 누구든지 성경과 세상과 자신을 적당한 타협 속에 방치해 두지 않고 한판 승부를 걸고자 한다면, 주저 말고 톰 라이트 읽으라. 우리 시대의 지적 이종격투기 챔피언이 여기에 있다!!”
- 양희송_ 청어람아카데미 대표기획자

“라이트는 매우 담대하고 분명한 역사적, 신학적, 해석적, 그리고 삶의 적용적인 현실을 담아서 다시금 새롭게 바울을 읽어볼 것을 도전한다. 또한 우리에게 정답을 주입하거나 강요하지 않고,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다시 성경본문과 기도의 자리에서 묵상하고 연구해 보라고, 그리고 살아내 보라고 질문하고 도전한다.”
- 강산_ 십자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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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라이트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신약학자이자, 초기 기독교 역사에 정통한 역사가이며, 목회 현장과 성도들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는 성 공회 사제다. 1948년 잉글랜드 모페스에서 태어난 그는 옥스퍼드 대학교 엑스터 칼리지에서 그리스-로마 고전 문학을 공부해 학사 학위를 받았고, 신학을 공부해 두 번째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성공회 성직자 과정을 이수해 석사 학위를, 케임브리지 대학교 다우닝 칼리지에서 연구원 겸 교목으로 재직하면서 “메시아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주제로 로마서와 바울 신학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맥길 대학교에서 신약학 조교수로 재직했으며, 이후 옥스퍼드로 돌아와 신약학을 가르치면서 우스터 칼리지 교목으로 재직했다. 1994년부터 리치필드에서 지역 주임 사제로, 2000년부터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참사회 신학자로 활동했으며, 2003년에는 더럼의 주교직을 맡아 7년간 사역하였다.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 세인트메리 칼리지의 신약학과 초기 기독교학 연구 교수를 지냈고, 현재 옥스퍼드 대학교 위클 리프 홀의 시니어 리서치 펠로우로 활동하고 있다. 
역사적 예수 탐구와 바울 신학 분야의 선두 주자이자, ‘21세기 C. S. 루이스’라 불릴 정도로 주목받는 변증가이며,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를 통해 학자이자 설교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여 신약성경을 풀어냄으로써 대중에게도 사랑받는 저자가 되었다. 저서로는 『톰 라이트와 함께하는 기독교 여행』 『악의 문제와 하나님의 정의』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역사와 종말론』『바울과 그 해석자들』(이상 IVP)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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