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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역사시리즈1)한국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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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THE CHURCH OF CHRIST COREA

말콤 펜윅

이길상 역자

예영커뮤니케이션

2004년 02월 17일 출간

ISBN 8983502967

품목정보 150*225mm1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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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는 즉시 내가 번역한 찬송 "봄으로써 얻는 생명"(Life for a Look)을 집어들고 읽기 시작했다.
한마디 평가도 없이 읽어 내려가다가 "너희에게 생명을 바치신다"하는 문장을 만났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도 흥분하면서 분개하였다.
하인이나 백성이 자기 임금에게 무엇을 바칠 때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다른 이에게 무엇을 "바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규학교 교육이나 신학 교육의 배경이 전혀 없었던 펜윅.
그러나 그는 특별한 종교적 체험을 통해 한국에 가라는 부름을 받았고, 1889년 한국 선교사로 내한한 이래 한국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지금은 이제 다른 나라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위치에까지 오른 한국 기독교가 형성되기까지 뿌려졌던 무수한
씨앗 중 한 작은 씨앗과 그 열매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아직도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나라로 한 알의 썩어지는 밀알이 되기 위해 떠나는 선교의 현장을 상상해 볼 수 있을 것이
다.

목차

제 1 부 동방예의지국에 뿌리 내리기

주님과의 만남
선교사로 부르시다
한국 알아가기
나는 우둔한 서양인


제 2 부 눈물로 씨를 뿌리다

두 부류의 사람들
한국인 이해하기
전도의 미련한 방법
전도에 나선 본토의 아들들


제 3 부 스승보다 큰 제자들

한 가지 아픈 교훈
내가 실패한 곳에서 한국인 목사가 거둔 눈부신 성공
손 선생
장 선생


제 4 부 은혜로운 결실

마음이 단순한 신자가 하나님의 도구
하나님이 사역의 주역


에필로그
말콤 펜윅
1863~1935 한국 침례교회의 전통을 형성한 선교사 캐나다 토론토 마크햄에서 출생 농업에 종사하다가 복음 전파의 사명을 띠고 철물 사업자로 일하면서 평신도 전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가 한국 선교사로 부름받은 것은 1889년. 그 해 한국에 도착한 펜윅은 서울과 소래 등지에서 활동했다. 그 후 1893년 잠시 귀국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신학 교육과 훈련을 받고 침례교 목사 안수를 받은 후 다시 내한하여 원산을 근거 지로 선교했다. 전성기에 그가 개척한 교회만 해도 250여 개. 만주와 시베리아에까지 가서 교회를 세우는 열정을 보였다. 또한 독자적인 선교 방법과 선교 영역을 구축하여 한국 기독교 역사에 큰 공헌을 했다. 특히 성경의 독자적인 번역, 찬송가의 간행 등 문서 선교에 기여한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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