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한반도 대부흥

시간으로 보는 한국 교회, 1900-1910

  • 1,028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옥성득

홍성사

2009년 01월 30일 출간

ISBN 9788936507947

품목정보 185*255mm432p

가   격 30,000원 27,000원(10%↓)

적립금 1,50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067460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1 0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사진으로 보는 한국 교회 부흥 현장

《한반도 대부흥》은 100여 년 전 한국 땅에 있었던 부흥의 모습을 350여 점의 사진 자료, 선교사들의 편지나 일기, 여러 신문․
잡지의 기사들을 토대로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사진은 사진기가 흔하지 않던 시기에 촬영된 것이어서 그야
말로 중요한 순간이 아니면 포착되지 않았을 작품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한국 교회사의 매우 중요한 순간들을 실물로 포착
해 낸 것이며, 필설로 다할 수 없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 전 국사편찬위원장)

100년 전 한국 교회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교회 앞마당에 세워진 십자기, 교회를 짓기 위해 길을 고르는 신자들, 남녀 좌석을 분리하기 위해 중앙에 병풍을 친 예배당, 사
경회에 참석하기 위해 100마일을 걸어온 사람들, 나귀에 짐을 싣고 전도를 떠나는 선교사들……. 듣거나 읽기는 했어도 100년
전 이들의 모습을 보기란 사실 쉽지 않았다. 《한반도 대부흥》은 1900-1910년에 찍은 350여 점의 사진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초기 교회와 교인들, 선교사들의 모습을 실감 나게 보여 준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학(UCLA)에서 한국 기독
교사를 가르치고 있는 옥성득 교수는, 100년 전에 있었던 한국 교회 대부흥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찾고자 수많은 도서관과 고문
서실을 찾아다닌 끝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1910년 이전에 발간된 잡지와 책에 실린 한국과 한국 교회와 관련된 사진은
거의 모두 수집한 후 선별한 결과이기에 더욱 가치가 있다.

100년 전 신앙의 선조들이 체험한 부흥의 모습은?

2007년 한국 교회는 ‘부흥’의 열기로 가득했다. ‘Again 1907’이라는 표어 아래, 100년 전에 있었던 ‘평양 대부흥운동’의 의미를
알리고 우리 조상들의 신앙을 되새겨 보는 행사들이 끊임없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우리 신앙의 선배
들이 경험한 부흥의 모습을 기억하는 이는 많지 않은 듯하다. 《한반도 대부흥》은 선조들이 경험한 부흥의 모습을 선교사들
이 남긴 편지나 일기, 당시 출간된 문헌을 통해 실감나게 전해 준다. 우리 선조들이 경험한 부흥은 철저한 회개를 통한 자기
각성에 있었다.

“어젯밤에는 오직 하나님의 영만이 고백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죄들을 고백했습니다. 힘을 자랑하는 건장한 남자들이 마치 자
신의 심장이 찢어지는 것처럼 거꾸러져서 울었습니다. 제 요리사도 저를 속인 것을 고백했고, 고통 속에서 크게 울부짖었습니
다.”(232쪽/ 1907년 1월 14일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있었던 부흥회에 대한 그레이엄 리 목사의 증언)

“저녁 집회는 오늘 새벽 2시에 마쳤습니다. 한 사람씩 일어나 자신의 죄를 고백했으며, 그들 중 많은 사람이 악마와 싸우며 고
뇌를 겪었습니다. 우리는 그 싸움이 계속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승리를 얻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시무시하다’는 표현
외에는 우리가 어제 저녁 하나님과 그의 대적인 사탄과의 싸움을 목격했을 때 받은 느낌을 표현할 말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기독교인이 되기 전에 동료를 죽였다고 고백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법을 어겨 왔다고 고백했습니다.
교회 제직들은 도둑질을 했고, 그들 사이에 시기와 미움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남편들은 아내를 죽이고 새 아내를 얻고
싶을 정도로 아내를 미워했다고 고백했습니다.”(237쪽/ 1907년 1월 14일 밤에 일어난 부흥에 대한 매큔 선교사의 증언)

“회중 전체가 큰 소리로 기도를 시작했는데, 수백 명이 한꺼번에 기도하는데도 전혀 혼돈이 없었다. 그처럼 간절한 기도는 본
적이 없다. 여기저기서 흐느껴 울거나 통곡하는 소리가 들렸다. 바로 내 옆에서 몸부림치면서 죄를 고백하는 교인의 기도 소
리가 들렸다. 그는 2년 전에 성경학원에서 돈을 훔쳤다고 자백했다. 그러자 너도 나도 일어나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하면서 죄를
자백했다.”(308쪽/ 대구교회 담임목사 브루엔 선교사의 증언)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부흥이란?

“부흥은 하나님의 영(성령)이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들(교회)의 삶 속에서 일하시는 것이다. 따라서 부흥
은 ‘다시 삶’(re-vival)이다. 개인과 교회가 거듭나는 ‘다시 태어남’(born-again)이다. ……부흥은 부활이요 잠에서 깨는 각성이
다. 한국 교회의 첫 대부흥은 에스겔이 본 골짜기에 널려 있던 마른 뼈처럼 활기를 잃은 전통 종교와 부패한 관리와 열강의 연
자 맷돌 틈에 짓눌려 가던 한국인의 영혼이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다시 일어나고 성령의 생기로 살아난 재생운동이고, 교회가
다시 깨어나 한국을 복음화하려고 했던 각성운동이다. 남편 다섯 둔 사마리아 여인에게 진정한 남편이 없었듯이, 유교․불교․무
교․동학을 거쳤지만 영적으로 목말랐던 한국인의 영혼에 하나님의 생수의 영이 부어진 사건이었다.”(12쪽/ ‘프롤로그’에서)

지금 이 시대 왜 다시 ‘부흥’인가?

교회마다 ‘부흥’을 이야기하고, 부흥을 다룬 책도 수십 종이 넘지만 여전히 교회들은 땅투기나 세습목회, 과대한 담임목사 사례
비 및 은퇴비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뉴스거리가 되고 있고, 개개인의 기독교인들은 부와 명예를 위한 바벨탑 쌓기에 분
주하다.

《한반도 대부흥》은 참된 부흥이 무엇인지, 혼란하기만 한 한국 사회에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선조들의 신앙 경험을
통해 예언자적으로 선포하고 있다. 참된 부흥은 “성령으로 거듭나 현실의 불의와 부조리와 부패를 극복하고, 하나님 나라를 이
루기 위해 희생의 삶을 사는 거룩한 초월운동이다.” “말씀의 한 날로 내 자아를, 다른 한 날로 세상의 악을 깨트리는 전투이다.”
부흥은 “인간적인 힘이나 말재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된다.” 그리하여 이 땅에 “예수의 나라”를 만드는 것이
다.

목차

추천글
머리말

프롤로그

1. 부흥의 배경: 국가 위기와 세계 부흥

2. 부흥의 시작: 하디 부흥

3. 부흥의 확산: 감리 교회의 부흥

4. 부흥의 계절: 구정 사경회와 부흥

5. 부흥의 절정: 평양 부흥과 그 확산

6. 부흥의 결과: 한국 교회의 형성

7. 부흥의 초월: 백만인구령운동

에필로그

부록: 연표와 통계
색인
옥성득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국사학과를 졸업한 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과 대학원에서 신학 수업을 이어나갔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프린스턴 신학교(신학석사)와 보스턴 대학교 신학대학원(신학박사)에서 기독교 역사를 공부했다. 현재 UCLA 아시아언어문화학과 임동순·임미자 한국기독교학 석좌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 근대사와 한국 종교사를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성서공회사』(전 3권), 『첫 사건으로 본 초대 한국교회사』, 『다시 쓰는 초대 한국교회사』, 『한국 기독교 형성사』(제37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대상) 등이 있고, 편역서로는 『언더우드 자료집』(전 5권), 『대한성서공회사 자료집』(전 3권), 『목판화로 대조한 그리스도와 적그리스도의 생애』, 『마포삼열 자료집』(전 4권) 등이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