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결교회와 사중복음
정상운 | 킹덤북스
30,000 27,000원
초기 한국교회 100선
김수진(1) | 한국장로교출판사(통합)
7,000 6,300원
한국 교회사 (개정3판)
김영재(1) | 합동신학대학원출판부
19,000 17,100원
(믿음의 글들 234) 한국 교회 처음이야기
이덕주 | 홍성사
14,000 12,600원
복음에 미치다
이용남 | 두란노
13,000 11,700원
새로 쓴 한국 기독교의 역사
류대영 |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25,000 22,500원
장로교회의 큰 물줄기
진지훈 | 솔로몬(도)
10,000 9,000원
한국성결교회와 역사
정상운 | 킹덤북스
40,000 36,000원
일곱교회에 나타난 예언적 예시에 따른 교회사
전도출판사편집부 | 전도출판사
15,000 13,500원
한국기독교 역사와 문화유산 (임찬웅의 역사문화해설 5)
임찬웅 | YAS MEDIA(야스미디어)
22,000 20,900원
한국기독교 역사와 문화유산 세트 (전2권)
임찬웅 | YAS MEDIA(야스미디어)
43,000 40,850원
예수냐 우상이냐
김대응(3)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7,000 15,300원
신사참배백서1권
기독교한국 | 기독교한국
23,000 20,700원
밀알의 흔적
박중기 | 크리스챤서적
13,000 11,700원
북한성결교회사
이한복 | 대한기독교서회
20,000 18,000원
서문 _이상규 (李象奎) / 7
1. 6.25 전쟁과 부산 / 11
1) 전쟁의 발발, 확대되는 전선 / 11
2) 피난지 부산 / 16
3) 임시수도 부산 / 22
4) 부산으로 온 이승만 대통령 / 25
5) 경남도지사 양성봉 장로 / 27
6) 기독교회의 상황과 피난민교회의 설립 / 30
2. 부산의 기독교계 / 37
1) 한경직 목사의 남하와 부산영락교회 / 37
2) 다비다 모자원의 개원 / 40
3) 원한경 박사의 순직 / 44
4) 부산 교계의 기도운동 / 47
5) 부산 교계의 구국운동 / 52
6) 이승만 대통령의 초량교회 예배 / 58
7) 마리안 앤더슨의 부산공연 / 61
3. 부산에 온 전도자들과 군목들 / 65
1) 밥 피어스 목사 / 65
2) 빌리 그래함 목사의 부산 방문 / 69
3) 빌리 그래함 목사의 부산집회 이후 / 74
4) 빌리 그래함 목사의 반공(反共)설교 / 77
5) 군목제도의 시작 / 79
6) 6.25 참전 미군 군목들 / 85
7) 부산에 온 유대인 군목 밀턴 로젠(Milton J. Rosen) / 87
8) 밀턴 로젠의 눈에 비친 부산의 일상 / 94
4. 전쟁기 부산에서의 의료 기관의 설립 / 99
1) 서전병원(瑞典病院, Swedish Red Cross Hospital) / 99
2) 부산 무료 소아과 병원 / 103
3) 전영창과 복음병원의 설립 / 107
4) 일신병원의 설립 / 111
5) 빌 왈레스 기념 침례병원 / 114
6) 부산아동자선병원 / 119
5. 전쟁기 부산에서 일한 선교사들 / 124
1) 레이먼드 프로보스트 / 124
2) 포로선교사 옥호열 / 129
3) 포로선교사 옥호열2 / 133
4) 포로선교사 옥호열3 / 137
6. 구호 단체와 선교사들의 구호활동 / 142
1) 기독교세계봉사회(CWS) / 142
2) 메노나이트중앙위원회(MCC) / 145
3) 기독교아동복리회(CCF) / 158
4) 컴페이션과 기타 구호기관들 / 164
5) 구호활동에 나선 선교사들 / 168
6) 안두화 (Edward A. Adams) / 171
7) 권세열 (Francis Kinsler) / 174
8) 밥 피어스(Bob Pierce)와 하워드 마펫(Dr. H. Moffett) / 182
9) 최의손 (William H. Chisholm) / 185
10) 기독교세계봉사회의 헨리 D. 아펜젤러 / 187
7. 전쟁기 부산에서의 신학교육 / 191
1) 고려신학교 / 191
2) 조선신학교 / 195
3) 장로회신학교 / 198
4) 총회신학교 / 202
5) 대한신학교 / 206
6) 감리교신학교 / 209
7) 서울신학교 / 213
8. 6.25 전쟁, 어떻게 볼 것인가? / 216
1) 6.25 전쟁의 의미 / 216
2) 전쟁, 어떻게 볼 것인가? / 221
이번에 ‘6.25 전쟁기 부산지방 기독교’라는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6.25 전쟁 70주년을 기념하여 전쟁기 부산지방 기독교, 혹은 부산지방 교계의 상황이 어떠했던가를 소개하려는 의도에서 쓴 글을 엮은 것입니다. 이 글은 본래 부산에서 발간되는 「한국기독신문」 864호(2020. 5. 27)호부터 916호(2022. 12. 25)까지 50여 회 연재한 원고를 정리한 것입니다.
1950년 6월 25일 시작된 전쟁은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으로 휴전하기까지 3년 1개월 2일, 곧 1,129일 동안 계속되었고, 부산은 마지막 피난지였습니다. 전쟁 발발 직전 부산시 인구는 47만 명에 불과했으나 부산 인구는 급증했고 1.4 후퇴이후 84만여 명으로, 후에는 100만 명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전쟁이 발발하자 수도는 대전으로(6. 27), 대구로(7. 16)로 이전하였고, 8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부산이 임시수도가 됩니다. 서울로 환도했으나 중공군의 개입으로 1951년 1월 3일부터 1953년 8월 15일까지 부산은 다시 임시수도가 됩니다. 그래서 부산은 2년 10개월 7일, 곧 1,023일 간 임시수도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산은 마지막 피난지였고,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의의 피난처’였습니다.
임시 수도이자 피난 도시 부산은 혼란과 무질서, 고통과 아픔, 좌절과 절망의 도시였고 치열한 생존을 위한 또 다른 전쟁터였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기독교회의 상황은 어떠했을까요? 그리고 기독교와 기독교 구호기관, 혹은 선교사들은 어떻게 피난민들을 돕고 구호활동을 전개했을까요? 이 책은 이런 질문에 대한 대답입니다. 전쟁의 발발과 피난지 부산의 상황, 피난민들의 부산 이주와 교회 설립(1장), 부산에서 전개된 기도운동과 구국운동(2장), 밥 피얼스와 빌리 그래함의 부산 방문과 전도집회, 부산에 온 첫 유대인 군목의 활동(3장), 그리고 전쟁기 부상당한 자와 피난민들을 위한 부산에서의 의료기관의 설립과 활동(4장), 피난민들을 돕고 구호 활동을 전개했던 선교사들(5장)과 구호 단체(6장), 그리고 전쟁기 피난지에서 계속된 신학교육(7장) 등에 대해 소개하고, 전쟁, 그리고 6.25 전쟁을 어떻게 볼 것인가(8장)를 정리했습니다.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전쟁을 ‘6.25사변’, ‘6.25동란’, ‘한국전쟁’ 혹은 ‘6.25전쟁’이라고 말하지만 이 책에서는 주로 ‘6.25전쟁’이라고 썼습니다. 이 책은 많은 부분에서 부족하고 불충분하고 또 누락된 주제나 인물들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전쟁기 외원단체나 구호기관, 피난민을 위해 일했던 이들에 대한 기록이 부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기 부산에서의 기독교의 현실과 기여, 구호와 봉사 등 기독교회의 활동을 헤아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상규 교수님은 부산경남교회사 연구의 마중물이자 본류이다. 교단을 초월해 존경받는 스승이며, 따뜻하고 인자한 멘토이다. 호주교회의 초기선교는 물론이고, 부산경남지역 교회사의 변곡점인 6.25전쟁에 대한 독보적이고 다면적인 선행연구를 진행해왔다. <6.25전쟁기 부산지방 기독교>는, 전시 한국교회의 현황, 부산지역교회의 형편, 선교회의 구호활동, 전후 신학교육을 통한 교회재건 노력 등 6.25전쟁의 교회사적 의미를 포괄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전쟁’에 관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상규 교수님의 지난 삶과 신앙을 통해 손수 보여주신 ‘평화’에 대한 소망과 소신이 곳곳에 진하게 스며들어 있다.
_ 탁지일 박사 <부산장신대학교 교수, 역사신학>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궁금했던 전쟁기 부산지방 기독교회의 여러 사실들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하게 되었다. ‘역시 이상규 교수님이야’라고 감탄했다. 부산 경남지방 기독교 연구자의 한 사람으로서 대단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다. 저자의 그간의 연구는 후학들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고 확신한다.
_ 박시영 <부산경남기독교역사연구회 회장>
교회사 연구의 공신력 있는 이상규 교수님의 ‘6.25전쟁기 부산지방 기독교’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고아, 전쟁미망인, 상이용사, 그리고 수많은 피난민의 아픔과 이들을 위한 기독교계의 사랑과 자비의 사역에 대해 섬세하게 기록하였다. 저자의 성실한 연구는 독자들에게 그 시대의 상황을 파악하고 이해하며, 신앙의 힘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전쟁을 모르는 세대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_ 박태안 박사 <거창 우리교회 담임 목사>
한국교회의 인정받는 학자이지만 평범한 일상과 그 주변에도 애정어린 시선으로 살피시는 저자의 이 책 출간을 축하드린다. 이 책은 공간적으로는 부산을, 시간적으로는 6.25 전쟁기를 다루고 있다. 은퇴 이후에도 성실하게 사료를 발굴하여 잊혀진 과거를 추적하고, 정성스럽게 다듬고 곱게 빚어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저자에게 경의를 표한다. 덕분에 ‘노인과 바다’로 전락해버린 듯한 내 고장 부산이 실은 어거스틴이 말한 그 ‘하나님의 도성’임을 깨닫게 된다. 저자의 역사 연구는 비루한 주변을 살아있는 공간으로 바라보게 하는 비범한 힘이 있다.
_ 박효빈<교사, 부산 사직동교회 집사>
저자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
크기 |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
쪽수 | 전자책의 경우 제외 |
제품 구성 |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
출간일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세화면 표시 |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