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한국교회 100선
김수진(1) | 한국장로교출판사(통합)
7,000 6,300원
한국 교회사 (개정3판)
김영재(1) | 합동신학대학원출판부
19,000 17,100원
(믿음의 글들 234) 한국 교회 처음이야기
이덕주 | 홍성사
14,000 12,600원
복음에 미치다
이용남 | 두란노
13,000 11,700원
새로 쓴 한국 기독교의 역사
류대영 |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25,000 22,500원
장로교회의 큰 물줄기
진지훈 | 솔로몬(도)
10,000 9,000원
[개정판] (교회사 총서 4) 근대교회사
박용규 | 한국기독교사연구소
23,000 20,700원
예수냐 우상이냐
김대응(3)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7,000 15,300원
신사참배백서1권
기독교한국 | 기독교한국
23,000 20,700원
밀알의 흔적
박중기 | 크리스챤서적
13,000 11,700원
북한성결교회사
이한복 | 대한기독교서회
20,000 18,000원
한국적 기독교영성의 뿌리를 찾아서
심중식 | 대장간
12,000 10,800원
1974년 전후 고신교회의 내분과 분열
이상규(4) | 굿트리
27,000 24,300원
비긴 어게인
신촌성결교회 | 두란노
19,000 17,100원
이종전의 인천기행
이종전(1) | 아벨서원
22,000 19,800원
“한국 기독교 140주년” 시점에 『한국교회 첫 사건들』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한국 개신교가 시작된 후 1910년까지 일어났던 첫 사건 72가지를 다룬다. 지난 30년간 가파르게 쇠퇴하고 최근 내란 사태로 깊은 내상을 입은 한국교회가 사는 길은 무엇일까? 초대 30년간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한국 사회에서 존재할 이유를 모색하고, 역사의식의 빈곤이라는 병을 치유하는 것이 급선무다. 회칠한 무덤과 같은 한국교회가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 ‘인고의 발효’ 시대를 살아가는 길은 그 첫 세대로 돌아가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사건을 불러내어 첫 믿음, 첫 소망, 첫사랑을 회복하는 데 있다. 불법과 허위와 교만의 사해로 흘러가는 대세를 거슬러 상류로 올라가는 역주행(逆走行)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교회의 근원이라는 중간 지점을 지나 순례를 계속할 때 우리는 갈릴리 호숫가에서 고기를 굽고 계신 2,000년 전 부활의 예수를 만날 수 있다. 잊어버린 과거의 첫 사건을 대면할 때, 우리는 판에 박힌 2차원적 일상을 깨고, 하나님의 시간이 더해진 3차원의 입체적 공간에 들어가는 신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어제도 계셨고 오늘도 계시며 새 일을 행하시는 주님과 함께 걸어가면서 멋진 미래를 상상해보자.
낯설지만 과거의 풍성하고 다양한 첫 사건을 만날 때, 현재의 허무하고 밋밋한 종교화된 교회는 흔들리고 깨어진다. 흙탕물이 넘치는 홍수의 시대다. 역사의 깊은 지층 아래로 내려가 신선한 심층수를 끌어 올려 마시고, 속을 차리고, 제정신을 회복할 때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한국교회가 첫걸음을 막 뗄 당시 신명을 바쳐 헌신했던 선각자들의 헌신에 관한 이야기와, 한국교회를 위해서 섭리하신 하나님의 큰 은혜에 더 깊이 다가갈 뿐 아니라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거나 오해하고 있던 역사 지식을 교정하는 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이다. 또한 초기 한국교회의 역사에 대한 다양한 교양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 한국교회 첫 사건들을 통해 교훈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다.
초판 머리말 5
증보판 머리말 12
제1부 해외에서 한국으로
제1부 해외에서 한국으로
1. 첫 방문 선교사 귀츨라프(자카르타, 1832년) 18
2. 첫 평양 방문 선교사 토마스(지푸, 1866년) 30
3. 첫 방문 미국 선교사 코르베트와 마티어(지푸, 1868년) 48
4. 첫 한국어 교본 로스의 Corean Primer(상하이, 1877년) 58
5. 첫 세례교인 김진기, 백홍준, 이응찬, 이성하(뉴촹, 1879년) 64
6. 첫 한글 기독교 문서 『예수셩교문답』과 『예수셩교요령』(선양, 1881년) 70
7. 첫 한글 복음서 『예수셩교요안ᄂᆡ복음젼셔』(선양, 1882년) 78
8. 첫 전도인과 첫 권서 김청송과 서상륜(선양, 1882년) 86
9. 첫 선교 편지 이수정의 마게도니아인의 부름(요코하마, 1883년) 96
10. 첫 한글 주기도문 이수정 역(요코하마, 1883년) 102
11. 개항장과 서울을 방문한 첫 개신교 선교사 다우스웨이트(지푸, 1883년 11월) 110
12. 미국 남감리회 첫 교인 윤치호의 신앙고백(상하이, 1887년) 124
13. 첫 한국 선교잡지 朝鮮 The Morning Calm(런던, 1890년) 130
14. 미국 한인 여성의 첫 세례 배 선 부인(세일럼, 1892년 7월) 138
15. 첫 국제 결혼 윤치호와 마수진(상하이, 1894년) 154
16. 첫 침례회 선교사 폴링 목사 내한(보스턴, 1894년) 166
제2부 서울에서
17. 서울의 첫 주일예배 매클레이의 서울 방문(1884년 6월) 174
18. 첫 내한 선교사 알렌 그의 생애가 주는 교훈(1884년 9월) 184
19. 첫 목회 선교사 언더우드 ‘넓은 날개’와 ‘불 동가리’의 삶(1885년 4월) 192
20. 멋진 노년의 새 출발 스크랜턴, 웹, 기포드, 그리어슨(1885-1901년) 206
21. 첫 개신교회 서울 유니언교회(1885-1886년) 212
22. 첫 제야기도회 장감 연합 송구영신예배(1885년 12월 31일) 220
23. 첫 근대 선교 국제 학교 배재학당(1886년) 226
24. 한국인 첫 세례자 노춘경(1886년 7월 18일) 236
25. 첫 장로교회 정동장로교회(새문안교회) 설립(1887년 9월 27일) 248
26. 첫 교회 조직 로스의 서울 방문과 정동장로교회(1887년 9월 27일) 260
27. 첫 감리교회 벧엘교회(정동제일교회, 1887년 10월 6일) 272
28. 지역 교회 창립일 기준 문제(1887년) 284
29. 첫 여성병원 보구녀관(1887년 11월) 300
30. 첫 성탄절 첫 성찬식(1887년 12월) 308
31. 첫 반기독교 운동 영아소동(1888년 6월) 316
32. 선교사의 첫 죽음 헤론 의사와 양화진 외국인묘지(1890년 7월) 324
33. 첫 한글 설교문 올링거의 “문둥병과 죄가 같은 것을 의논함이라”(1890년) 336
34. 한국인의 첫 기독교식 결혼식 혼례복과 웨딩드레스(1890-1894년) 342
35. 첫 공식 간호원 영국 성공회의 히스코트(1891년) 348
36. 남장로회 첫 선교사 존슨과 데이비스(서울, 1892년 10월) 352
37. 영국 성공회의 첫 교회 제단과 주련(1893년) 368
38. 첫 악보 찬송가 언더우드의 『찬양가』(1894년) 376
39. 네비어스-로스 방법이 언더우드-마페트 방법으로(1895-1904년) 396
40. 첫 감염병 격리소 을미 콜레라와 피병원과 새문안 예배당 건축(1895년) 400
41. 한글 첫 띄어쓰기 실험자 로스, 도입자 윤치호, 시행자 독립신문(1896년) 410
42. 첫 기독교 신문 「죠션크리스도인회보」와 「그리스도신문」(1897년) 416
43. 구약 번역의 효시 「죠션크리스도인회보」에 실린 아펜젤러 번역(1897년) 422
44. 첫 외국 양식 예배당 정동제일교회 헌당(1897년 12월) 432
45. 첫 애국가 무궁화 노래(1899년) 442
46. 이승만의 옥중 개종과 감옥에서 맞이한 첫 성탄절( 1899년) 448
47. 불교 사찰에서 첫 여름 수련회 진 관사에서 YMCA 하령회(1910년) 462
제3부 서북 지방으로
48. 첫 북한 지방 전도 여행 아펜젤러와 언더우드(1887년) 468
49. 소래 교인의 첫 세례와 서경조의 생애(1887-1906년) 478
50. 장로교회 첫 조사 백홍준, 서상륜, 최명오(1890년) 494
51. 첫 북한-만주 횡단 선교 여행 마 페트와 게일의 여행(1891년) 506
52. 평양의 첫 세례 마페트와 7인의 한국인(1894년 1월 7일) 516
53. 평양의 첫 기독교 박해 김창식의 신앙고백(1894년 5월) 530
54. 첫 자급 토착 교회 십자가, 십자기, 가락지 헌금의 소래교회(1895년 7월) 548
55. 함흥의 첫 교회 신창리교회와 스왈른 선교사의 보고(1896년) 564
56. 백두산 소나무로 장대현교회를 세우다(1900년) 570
57. 첫 부흥 원산 부흥 대부흥의 특징과 과제(1903년) 576
58. ‘한국의 시온성’ 선천의 부흥 날연보의 시작(1906년) 594
제4부 서울에서 전국으로
59. 북장로회 부산 사역 베어드와 첫 세례(1892-1894년) 616
60. 남장로회 첫 의료 선교사 드루 의사의 전주 사역(1894년) 622
61. 한국의 첫 축구팀 영국 성공회 강화학당 축구부(1899년) 628
62. 대구에 온 첫 피아노(1900년) 634
63. 첫 한국인 여자 의사 선교사 박에스더(1900년) 638
64. 러시아 정교회의 한국 선교와 정길당 사건(1900-1901년) 644
65. 북감리회 첫 집사목사 김창식과 김기범 안수식(1901년) 652
66. 광주의 첫 그리스도인 김윤수(1904년) 658
67. 나라를 위한 첫 연합 기도회 위국 기도회(1905년) 664
68. 장로회 첫 안수 목사 평양신학교 교육과 7인의 첫 졸업과 안수(1907년) 676
69. 제주도 첫 신자 김재원 첫 선교사 이기풍(1908년) 696
70. 첫 비교종교 신소설 최병헌의 『성산명경』(1909년) 706
71. 예배실의 남녀석 분리 휘장 철거(1908년) 714
72. 첫 한글 성경전서 번역 완성(1910년 4월) 724
귀츨라프의 개척 정신은 번즈(W. Burns)에게 영감을 주어 만주 선교를 개척하도록 만들었다. 귀츨라프-번즈의 토착 선교, 개척 선교 정신은 허드슨 테일러에게 영향을 주어 중국내지선교회를 만들었다. 이런 점에서 귀츨라프는 중국 선교에서 번즈와 테일러, 한국 선교에서 토마스(Robert Thomas)와 로스(John Ross)라는 영적 후계자를 얻었다. 울며 씨를 뿌린 자는 기쁨으로 거둘 것이다. 이 세대에 이루지 못하면 다음 세대에 이루어질 것이다.
제1부 1. 첫 방문 선교사: 귀츨라프(자카르타, 1832년) 중에서
이수정은 복음 전파를 위해 한글 성경을 번역하고 유학생들에게 전도하여 동경 한인교회를 조직하는 한편, 미국 교회에 선교사 요청 편지를 보냈다. 일본의 손을 거친 일본 기독교가 아닌 미국에서 직접 수용한 기독교를 통해 한국인의 정신과 영성을 새롭게 해야만 한국이 근대 독립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이 편지를 읽은 미국 북장로회 선교부는 언더우드를 첫 목회 선교사로 한국에 파송했다. 한 장의 편지가 역사를 바꾼다. 우리는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편지’(고후 3:3)로 산다. 교회사는 편지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버려지는 이메일, 성가신 스팸메일, 괴롭히는 악플이 넘치는 시대에, 나는 과연 어떤 편지를 쓰면서 살 것인가?
제1부 9. 첫 선교 편지: 이수정의 마게도니아인의 부름(요코하마, 1883년) 중에서
언더우드는 32년간의 선교사 생활 가운데 끊임없는 질병은 물론 오해와 시기와 비난을 견뎌야 했고, 그래서 선교본부에 여러 번 사직서를 냈으며, 티베트로 옮겨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이런 모든 역경을 ‘불 동가리’ 선교 사명과 사랑으로 극복했다. 솟아오르는 독수리처럼 그는 ‘넓은 날개’를 타고 높이 올라가 곧 오실 그리스도를 대망하며 한국 교회의 미래를 정확히 바라보면서 난관을 극복해나갔다. 왕과 함께 거닐면서도 고아의 눈물을 닦아주는 자, 주위의 모든 사람이 자신감을 잃고 비난할 때에도 의연히 머리를 들고 있는 자, 모두가 의심해도 자신을 믿는 자, 기다림에 지치지 않는 자, 꿈을 꾸지만, 그 꿈을 불변의 지침으로 만들지 않는 자, 모두가 지쳐 떠나버린 뒤에도 자리를 지키며 주님이 주신 일에 자신의 심장을 드리는 자, 그가 바로 언더우드였다.
제2부 19. 첫 목회 선교사 언더우드: ‘넓은 날개’와 ‘불 동가리’의 삶(1885년 4월) 중에서
기독교는 천천히 걸어가는 종교, 길 위의 종교다. 예수는 3년간 걸어 다니며 제자들을 훈련했고 바울은 몇 차례 선박 여행을 제외하면 평생 걸어 다니며 선교했다. 사람의 영혼은 걷는 속도로 무르익고 제자는 대화하는 시간만큼 변한다. 길동무와 발걸음을 맞추고 그들의 말을듣고 익히는 것이 선교의 첫걸음이다. 1세대 선교사들은 한국인 전도인과 함께 먹고 함께 자면서 길거리 전도를 했기에 토착적인 한국교회를 일구어낼 수 있었다. 월 스트리트, 메인 스트리트만 길이 아니다. 탄탄대로, 첩경만 길이 아니다. 두멧길, 시골길, 오솔길, 황톳길, 골목길, 선한 사마리아인이 내려간 여리고로 가는 길, 좁은 길에 사람이 있고 강도 만난 자가 있고 진리가 있다. 그 길을 따라 우리와 같이 되시기 위해 몸을 입고 걸어오신 예수, 절망의 엠마오로 가는 길의 두 제자와 함께 걸으며 떡을 떼어주신 부활하신 예수, 그 길을 따라 복음의 짐을 지고 나선 서상륜, 마페트, 게일을 만나러 길로 나가자.
제3부 51. 첫 북한-만주 횡단 선교 여행: 마페트와 게일의 여행(1891년) 중에서
민중 언어가 성경 언어로 격상되면서 민중의 지적 발전을 가져왔고 이는 경제적 자립과 신분 해방의 토대가 되었다. 즉 입말과 글말이 일치하게 되자 한문과 양반층에 짓눌려 살던 사람들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진리가 자유롭게 하는 세상을 꿈꾸게 되었다. 당시 인구의 90% 이상이 글을 읽지 못했는데, 세례 규칙에 복음서 읽기가 들어가면서 수만 명이 넘던 백정과 천민, 수십만 명이 넘던 종과 머슴들, 수백만 명의 가난한 소작농이나 빈농, 부녀자들이 한글을 익히게 되면서 언문일치의 시대가 열렸다. 교회가 앞장선 노예제 폐지, 조혼제 금지, 처첩제 금지, 공창제 반대, 여성 교육 지지, 남녀평등 지지 등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가져왔다. 성경을 읽고 자란 첫 세대라고 할 수 있는 1910년대의 기독 학생들—1912년 105인 사건 때 검거된 선천중학교 학생들, 1919년 삼일운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민주주의, 민족주의, 독립의식이 강했다. 맥켄지(Frederick A. McKenzie) 기자의 말처럼 성경을 읽은 세대가 불의한 정권이나 폭정을 만나면 그 세대가 종식되거나 불의와 폭정이 종식된다.
제4부 72. 첫 한글 성경전서: 번역 완성(1910년 4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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