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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와 기독교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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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스터 맥그래스

정성욱 역자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8년 03월 08일 출간

ISBN 9788932816128

품목정보 286p4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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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쉽게 외면한 기독교의 역사이자
다시 찾아야 할 기독교의 미래, 복음주의!
그 역사와 현재를 톺아보는 교과서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신학 여정이 담긴 책의 귀환


“이 책은 복음주의자이든 아니든 모두가 읽어야 한다. 내가 이 책의 솔직함과 지혜와 열정에 사로잡혔듯이 다른 모든 이들도 그럴 것이다.”
_존 스토트(<그리스도의 십자가> 저자

“하나님의 백성을 안내해 줄 지표이자 현대 복음주의 바깥뿐 아니라 안에서 그 명성에 먹칠을 하는 혼란스러움을 산산조각 낼 지뢰다.”
_제임스 패커(<하나님을 아는 지식> 저자

“우리가 받은 복음의 유산가 교회의 생명력을 확인해 보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그와 함께 이 문제를 깊이 고민해 보길 신중히 그리고 적극 권한다.”
_김재영(LA 국제신학교 교수)

“맥그래스의 복음주의 논의는 여전히 우리에게 적실하다. 이 책이 처음 등장한 이후, 그의 논의를 보강하는 탁월한 서적과 논문이 많이 나왔고, 그 중 일부가 이미 우리에게 번역이나 저술을 통해 소개되고 논의되었다. 그러나 이 책에 담긴 맥그래스의 논의는 여전히 우리를 출발점에 다시 세운다. 그의 논의 이후 더 복잡해지고 산만해진 복음주의 담론에서 길을 제대로 찾고, 흩어진 물줄기를 다시 하나로 모아 그 물길 위로 항해하려면 성능 좋은 내비게이션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이 내비게이션은 아직도 탁월하고 유용하게 작동한다.”
_이재근(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 출판사 리뷰

‘대공황’ 주도적 교회 컨설턴트이자 교회학자 앨런 록스버러는 오늘날 교회가 직면한 상황을 이 단어 하나로 요약했다. <교회 너머의 교회>(한국 IVP 역간 예정)에서 그는, 1950년 이후 침체기에 접어든 교회는 이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 방안들을 마련하고 적용하는 데 혈안이 되었지만, 결국 여기저기 덧댄 누더기를 걸친 꼴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이런 상황에서도 교회 성장이라는 열매를 맺고 있는 교회들이 있다.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고, 인격적 회심과 복음전도를 강조하며,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중심에 두는 교회들, 바로 복음주의 교회들이다. 성장세가 둔화되었다고는 하나 복음주의 교회의 성장은 여전히 주목할 만하다. 특히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한 비서구권 및 남반구 중심으로 한 성장은 1990년 대 중반 이후 세계 기독교학이라는 학문을 낳는 배경이 되었다. 이렇듯 복음주의, 복음주의 교회 현상에 대한 관심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동시에 복음주의는 트럼프 당선에 큰 몫을 한 미국 복음주의 모습에서처럼 전 세계 교회의 골칫거리로 인식되고 있기도 하고, 심지어 용도 폐기해야 할 것으로 치부되기도 한다.

한국 교회의 형성과 발전에서 복음주의가 큰 역할을 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한국 교회를 빚었던 초기 선교사들의 신앙, 빌리 그래이엄의 전도집회, 신앙선교 단체들의 전도 활동, 80년대 사회 참여와 세계관 운동으로 집약된 지성 사역 등은 모두 복음주의 맥락에서 작동했던 것들이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 역사성과 상관성을 한국 교회는 너무나 빨리 잊었고 너무나 쉽게 간과했다. 더 이상 누구도 복음주의에 관심을 두지 않으며, 복음주의에 관심 두는 것을 교파에 관심을 두는 것보다 더 이상하게 생각하는 형국이 되었다. 그러나 복음주의는 전 세계 기독교에서 거의 유일하게 성장하고 있는 신앙 운동이며, 한국 교회를 가슴 뛰게 만들었던 신앙 전통이다. 그것만으로도 한국 교회가 복음주의 역사와 현재, 미래에 관심을 가져야 할 충분한 이유다.

독보적인 복음주의 신학자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복음주의와 기독교의 미래>는 그런 의미에서 이 분야에 관한 한 가장 잘 쓰인 교과서이자 필독서다. 복음주의 안에서 지적 정합성과 현대적 적실성의 탁월함을 발견하고 기독교의 미래를 본 저자는 복음주의 역사와 매력을 명쾌하게 요약, 정리하고 복음주의가 직면한 위기에 대한 방대한 정보를 충실하게 제공해 줌으로써 복음주의가 잠재적 가능성을 예측한다. 원서가 20년 전에 출간되었기에 그의 예측과 진단이 얼마나 정확한지를, 즉 저자의 기독교의 미래로 제시한 복음주의의 장점과 미덕들이 어떻게 전 세계 그리스도인을 사로잡았으며, 복음주의 약점들로 지목되었던 교파적 독단성 및 편협성, 카리스마를 가진 지도자들의 비도덕성 등이 어떻게 현실이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미국 복음주의에는 맥그래스가 염려했던 온갖 종류의 부정적 요소가 득세해 있고, 따라서 그 교회를 모판으로 해서 성장한 한국 교회에는 그와 유사한 병적 증상들로 넘쳐나 있다. 이 점에서도 이 책을 그저 복음주의 역사를 잘 정리한 교과서 정도로 치부해선 안 된다. 저자가 유기체적 지성의 대표로 꼽았던 존 스토트의 말대로 이 책은 복음주의자든 아니든 모두가 읽어야 한다. 그가 저자의 솔직함과 지혜와 열정에 사로잡혔듯이 많은 독자들도 분명 그럴 것이다.

참고로, 이 책은 1997년 같은 제목으로 출간되었던 책의 개정판으로, 오역을 바로잡고, 번역을 전면 새로 했으며, 우리말 해설판을 덧붙여 새 생명을 불어 넣었기에 이미 읽은 독자들도 새로운 마음으로 독서를 즐길 수 있다.


■ 독자 대상
한국 교회의 영적 뿌리인 복음주의에 대해 알기 위해 표준서를 찾는 그리스도인
순전한 기독교를 지향하고 복음주의 이후를 모색하는 그리스도인
기독교에서 거의 유일하게 성장하는 복음주의의 매력을 통해 대안을 모색하는 그리스도인


추천의 글


복음주의에서 기독교의 미래를 본 저자는 복음주의의 지적 진실성 및 정합성, 영성의 심화를 촉구하면서 복음주의를 좀먹는 교파적 독단성 및 편협성을 꼬집고 그 대안으로 초교파적・통합적 구도 형성을 제시한다. 복음주의 운동에 내재해 있는 이러한 쟁점들은 미국 복음주의의 유사품들로 넘쳐나는 한국 교회에 시급히 요구되는 문제이기도 하다. 정확히 이 점에서 맥그래스의 우려와 염원은 우리에게 매우 유익하다. 이 책이 저술된 이후의 세계 복음주의의 전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시대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복음주의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회고와 미래에 대한 그의 전망에는 숙고해야 할 통찰이 여전히 많다. 우리가 받은 복음의 유산과 교회의 생명력을 확인해 보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그와 함께 이 문제를 깊이 고민해 보길 신중히 그리고 적극 권한다.
_김재영 미국 L.A. 국제신학교 교수

복음주의의 과거와 현재를 성찰하며 기독교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이 책은 1970년대 한국 교회의 성장과 1980년대 한국 교회의 사회 참여 운동의 기원 및 동력이 무엇인지를 잘 설명해 준다. 나아가 기독교의 사회적 영향력을 기대하는 우리나라 복음주의자들을 격려한다. 그러나 그 미래인 오늘, 안타깝게도 한국 교회는 표류 중이다. 이제는 맥그래스의 통찰력 있는 지적을 꼼꼼히 살피며 한국 기독교의 미래를 다시 가늠해 볼 때가 되었다.
_이강일 IVF한국복음주의운동연구소 소장

많은 복음주의자들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불확실해하고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는 이때, 이 책에 담긴 저자의 주장은 대담하고 신선하며 시의적절할 뿐 아니라 실천적이다. 선도적 복음주의 사상가가 쓴 이 탁월한 책은 복음주의의 약속과 위험 모두를 잘 짚어 냈다.
_오스 기니스 『소명』 저자

시종일관 혜안이 번뜩이는 이 책에서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성년이 된 복음주의를 깔끔하게 정돈하여 소개해 준다. 그는 어떤 기독교 운동보다 복음주의가 세계 기독교의 미래를 형성할 것임을 천명한다. 이 책은 하나님의 백성을 안내해 줄 지표이자 현대 복음주의 바깥뿐 아니라 안에서 그 명성에 먹칠을 하는 혼란스러움을 산산조각 낼 지뢰다.
_제임스 패커 『하나님을 아는 지식』 저자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복음주의의 현재 상태와 미래의 잠재력 등 복음주의 현상에 대한 광범위하고 충실한 정보가 담긴 평가를 우리에게 제공한다. 복음주의의 역사, 신학, 분석, 성찰, 도전과 응전이 담긴 이 책은 복음주의자든 아니든 모두가 읽어야 한다. 내가 이 책의 솔직함과 지혜와 열정에 사로잡혔듯이 다른 모든 이들도 그럴 것이다.
_존 스토트 『그리스도의 십자가』 저자

목차



감사의 말
들어가는 말

1장 복음주의 르네상스
2장 복음주의의 특징
3장 복음주의의 매력
4장 복음주의 확장과 위기
5장 복음주의적 영성 추구
6장 복음주의의 그늘
7장 복음주의와 기독교의 미래

해설


알리스터 맥그래스
제임스 패커와 존 스토트를 잇는 21세기 최고의 복음주의 신학자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1953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명민하고 수학과 물리, 화학 등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1977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을 전공하여 22세 때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년 후 같은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는 놀라운 학업적 성취를 이루었다. 한때 자유주의에 심취하기도 했으나, 결국에는 복음주의가 진리임을 깨닫고 리처드 백스터, 존 오웬, 조나단 에드워즈 등의 영향을 받은 복음주의 신학자가 되었다. 제임스 패커의 수제자로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리전트칼리지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쳤고, 옥스퍼드대 위클리프홀의 학장으로 있으면서 조직신학과 역사신학을 가르쳤다. 옥스퍼드대 안드레아스 이드레오스(Andreas Idreos) 과학과 종교 석좌교수이며, 옥스퍼드기독교변증센터 소장이다.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세계적인 신학자로, 다양한 학문을 섭렵한 이력을 토대로 기독교 신학의 현대적 의미를 재해석하고 총정리하여 균형 잡힌 시각에서 기독교를 논증한다. 기독교 지성의 선봉장으로서 리처드 도킨스로 대표되는 무신론적 변증에 대한 설득력 있는 논박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에 번역된 그의 저서로는 『이신칭의』, 『십자가로 돌아가라』, 『한 권으로 읽는 기독교』, 『지성적 회심』, 『교리의 기원』, 『역사신학』(이상 생명의말씀사), 『기독교, 그 위험한 사상의 역사』(국제제자훈련원) 등이 있다. 그의 저서 가운데 『The Unknown God: Searching for Spiritual Fulfillment』(Eerdmans)는 2000년 Christianity Today Book Awards 영성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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