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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루이스 길라잡이 (에드워즈 루이스 컬렉션 2)

순전한 그리스도인의 초상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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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터 맥그라스, 정성욱, 심현찬, 강영안

세움북스

2022년 06월 20일 출간

ISBN 9791191715446

품목정보 152*225*12mm254p4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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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철학, 윤리학, 문학을 통합한 입체적 기독교 사상가”

“실천적인 지성과 빛나는 상상력으로 기독교의 진리를 말했던 사람” 

“시대를 앞서갔던 20세기 복음주의 거장, C. S. 루이스! 그를 소개하는 입문서“


본서는 미국의 워싱턴 트리니티 연구원과 세움북스가 공동 기획한 <에드워즈 루이스 컬렉션>의 두 번째 책이다. 한국 ‘C. S. 루이스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논문 가운데 적절한 글들을 엄선하여 20세기 복음주의 거장 C. S. 루이스를 보다 입체적이고 포괄적으로 소개하기 위한 연구 입문서로서 출간했다. 그간 루이스의 작품들을 통해서 그를 단편적으로는 소개해 왔다. 그러나 본서는 루이스의 다양한 면모를 보다 입체적으로 소개한다. C. S. 루이스는 문학과 신학, 철학과 윤리학을 통합하면서 실천적인 지성과 예리한 통찰, 빛나는 상상력으로 시대를 앞서갔던 인물이다. 오늘날의 포스트모던 시대에 그의 영향력이 더욱 크게 미치는 듯하다. 본서는 그만큼 영향력 있는 그의 삶과 신앙, 수많은 작품들과 메시지를 총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서론


현대 복음주의 신학계의 거장인 J. I. 패커는 지적하기를, 우리가 속한 현대 복음주의는 마치 ‘영적 난장이’(pygmies)와 같다고 진단했다. 한마디로, ‘영적 난장이병’을 지적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과 복음의 진리가 상실되고 왜곡된 현대(포스트모던 시대)에 영적 난장이병으로 신음하는 한국의 교회와 성도들이, C. S. 루이스에게 주목하는 이유이다.

  물론 루이스는 목회자나 신학자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20세기의 복음주의의 거장이다. 이런 점은 본서의 다양한 필자들의 글에서 보여 주듯이, 그의 지성과 감성, 영성의 무게와 깊이, 균형과 탁월성 등을 통해서 유감없이 드러난다.

  루이스를 이해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의 진면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루이스의 입체적이고 다층적 면모, 즉 영문학 교수, 작가, 철학자, 신학자, 문화 비평가 등의 모습을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본서는 그의 다양한 면모를 다루고 있다. 한편 루이스의 신학적 위치는 변방의 인물에서 복음주의의 아이콘적인 영적 거장이 된 인물이다. 이 점의 단적인 예로서, 2010년에 출간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저명한 신학 시리즈인 루이스 개론서이다. 전에는 신학의 변방에 있었지만, 세계의 신학계의 거장들만을 다루는 그 신학 총서 시리즈에 루이스가 들어가고 출판되었다는 것 자체가, 바로 그를 신학계의 거장으로 인정했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최근의 루이스 학자는 말하길, 루이스는 ‘하나의 천재이자 별종’(a phenomenon and ananomaly)이라고 지적한다. 본서는 이런 점에서, 루이스의 다층적이고 입체적인 면과 함께, 복음주의적 아이콘의 면모를 함께 다룬다.

  먼저 본서의 취지는 다음과 같다. 1) 지난 6년간의 서울 C. S. 루이스 컨퍼런스 논문집에서 엄선하여 보다 넓은 대중을 섬기기 위함이다. 2) 본서의 루이스 통찰을 통해서, 성도와 목회자와 교회를 섬기기 위함이다. 3) 본서를 통해서 한국 교회와 성도에게 갱신과 개혁을 추구하는 구체적 모델과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4) 현재와 차세대에 한국의 루이스적 목회자와 신학자, 평신도를 격려하고 양성하기 위함이다.

  본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하나님의 영광과 한국 교회를 세우기 위한 신학 축제요 성찰과 실천적 신앙의 축제인 서울 C. S. 루이스 컨퍼런스에서 행한, 6년간의 강의 중에서 엄선한 글들이다. 2) 현존 최고 신학자 중 한 분이자 컨퍼런스 강사였던 옥스포드대 알리스터 맥그래스 교수의 루이스에 대한 통찰의 논문을 볼 수 있다. 3) 루이스에 대한 입체적이고 포괄적 관점(신학, 윤리, 철학, 문학, 문학 비평 등)에서 알기 쉽게 소개했다. 4) 루이스에 대한 평신도와 전문가 모두를 위해, 전문적이되 평이한 언어로 된 길잡이이다. 5) 영국과 한국과 미국의 에드워즈 전문가들의 엄선된 최신 논문들이다. 6) 맥그래스 교수 외에, 모두가 한국계 집필진으로 구성된 최초의 포괄적 루이스 안내서라 할 수 있다.

  루이스의 다층적 특징 때문에 그를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런 점에서, 본서는 루이스의 포괄적인 면모를 잘 안내하고 있다. 루이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신학성만이 아닌, 문학성, 철학성을 함께 고려해야만 한다. 아쉽게도 한국 교회는 그간 루이스를 단편적으로 소개한 면이 있다. 본서는 이런 단편성의 한계를 넘어서, 보다 포괄적이고 보편적인 루이스의 면모를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루이스는 영성과 신학을 겸비한, ‘20세기의 복음주의 거장’이다. 패커가 지적했던, 우리가 영적 난장이 영성을 치료하고 영적 거장으로 나아가는 길 중의 하나는, 바로 루이스적인 영성의 회복이다. 즉 성찰하고 실천하고 소명을 따라 섬기는 신앙이다. 현대(포스트모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이런 루이스적인 지혜를 배우고 적용해야 할 것이다. 

  동시에 중요한 사실은, 루이스 또한 우리 성도들의 영원하고 완전한 초상이요 모델이신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포인터이자 이정표적 인물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루이스는 세례 요한과 같은 인물이다. 세례 요한이 고백하길 ‘그는 흥하여야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고 했듯이(요 3:30), 우리 모두가 C. S. 루이스처럼, 그리스도를 닮아가고 예배하며 포인팅하는 순전한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한다.



저자 소개


▪ 알리스터 E. 맥그래스 (Alister E. McGrath)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과학과 종교 석좌교수,

이언 램지 과학과 종교 센터 디렉터,

(옥스포드) 해리스 맨체스터 칼리지 펠로우


▪정성욱 교수

현 미국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한국 조나단 에드워즈 및 C.S. 루이스 컨퍼런스 공동 창립자


▪심현찬 원장

미국 워싱턴 트리니티 연구원 설립자 및 원장이며,

한국 에드워즈 컨퍼런스 및 C.S. 루이스 컨퍼런스 디렉터 및 공동 창립자


▪강영안 교수

현 미국 칼빈신학교 교수,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및

고신학원 이사장 역임, 화란 자유대학 박사 학위,

한국 칸트 학회 회장 역임, 『강교수의 철학이야기』 외 다수


▪이인성 교수

현재 숭실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한국 문학과 종교학회 회장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박사 학위, 『밀턴의 이해』 외 다수


▪정정호 교수

현재 문학 평론가 및 중앙대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

미국 위스컨신대 박사 학위

한국 영어영문학회 회장 역임, 『영미문학비평론』 외 다수



목차


Endorsements _ 추천사 • 5

Acknowledgement _ 감사의 말씀 • 8

서론: C.S.루이스, 순전한 그리스도인과 기독교의 초상을 찾아서 _ 심현찬 • 10


이성, 상상력과 대화하기: 신학과 목회를 위한 C. S. 루이스의 중요성 고찰

 _ 알리스터 E. 맥그래스 석좌교수 • 23


신학자 루이스: 그의 삼위일체론을 중심으로

 _ 정성욱 • 57


실천적 윤리학자 루이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중심으로

 _ 심현찬 • 87


철학자 루이스: 고통을 통해서 보는 루이스의 철학

 _ 강영안 • 135


문학가 루이스: 세례받은 상상력

 _ 이인성 • 149


문학비평가 루이스: 루이스 문학 비평 서설

 _ 정정호 • 182


Appendix 1 _ Engaging Reason and the Imagination: • 215

Appendix 2 _ Abstract • 245



추천의글


한국의 독자들 사이에 그리스도교 작가로 널리 알려진 C. S. 루이스이지만, 대중적 변증가로서의 유명세는 오히려 그의 작품 세계의 폭과 깊이를 가려 온 감이 없지 않다. 국내에 C. S. 루이스 본인이 쓴 책과 그를 소개하는 입문서는 많았지만, 그가 신학자로서, 철학자로서, 영문학자로서 쌓은 업적 전체를 전문가적 시각에서 풀어 주는 책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C. S. 루이스 길라잡이』는 한국에서 C. S. 루이스가 수용되는 방식에 획기적 변화를 일으킬 수준 높은 논문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의 완성도나 주제의 참신함 등을 고려할 때, 이 책은 C. S. 루이스를 익히 알았던 사람이나, 처음 그를 접하는 사람 모두에게 즐겁고 유익한 독서의 경험을 주리라 기대된다.

_ 김진혁 교수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부교수)


C. 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는 총 7권이지만, 원주민들이 주인공인 말과 소년을 제외한 나머지 6권에서만 우리 세상의 인물들이 나니아로 들어가는 장면이 등장한다. 그 경로는 반지, 옷장, 뿔 나팔, 그림, 학교 후문, 열차 사고로 각기 다 다르다. 나니아로 들어가는 이 여섯 가지 경로처럼, 이 책은 신학, 철학, 윤리학, 문학 등 다양한 전공의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여섯 편의 논문을 통해 루이스라는 세계에 들어갈 길을 열어 보인다. 입체적인 기독교 사상가 루이스에게 다가가는 데 적절하고 의미 있는 접근 방식임에 분명하다. 사람마다 좀 더 익숙하고 편한 경로가 있겠지만, 생경하고 평소에 잘 접하지 않던 경로를 통해 다가갈 때 그동안 가려져 있던 부분을 볼 수 있어 좋은 배움과 개안의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_ 홍종락 (번역가, 『오리지널 에필로그』 저자. 『나니아 나라를 찾아서』 공저자)


소개
에드워즈 루이스 컬렉션(세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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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터 맥그라스
존 스토트, 제임스 패커의 뒤를 잇는 복음주의 기독교 진영의 대표 신학자. 옥스퍼드대학교 과학과 종교 ‘안드레아스 이드레오스’ 석좌교수이자 과학과 종교를 위한 이안램지센터 책임자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자연과학, 지성사, 기독교신학 분야로 각각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과학과 기독교 신학의 상호작용에 관해 광범위하게 저술했다. 그는 그레셤 신학 교수이기도 한데, 이 자리는 당대의 주요 사안에 대한 신학의 공적 참여를 촉진하고자 1597년에 개설된 런던시의 공공 교수직이다. 맥그래스는 1953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났다. 그는 철저하게 무신론을 견지하며 자연과학을 공부하기 위해 대학에 들어갔다가 그곳에서 사귄 그리스도인 친구들의 삶에 감화를 받아 기독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진정한 기독교의 본질을 깨닫고 회심했다. C. S. 루이스에게서 큰 영향을 받았으며 《C. S. 루이스》(복있는사람)를 집필하기도 했다. 다른 저서로는 《도킨스의 신》(SFC출판부), 《인간, 그레이트 미스터리》, 《신학이란 무엇인가》, 《우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평생 가는 길》(이상 복있는사람), 《복음주의와 기독교의 미래》, 《복음주의와 기독교적 지성》, 《정교하게 조율된 우주》, 《삶을 위한 신학》, 《회의에서 확신으로》(이상 IVP), 《한 권으로 읽는 기독교》, 《십자가로 돌아가라》(이상 생명의말씀사), 《우주의 의미를 찾아서》(새물결플러스),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기독교 변증》, 《기독교, 그 위험한 사상의 역사》(이상 국제제자훈련원), 《하나님의 칭의론》(CLC), 《기독교의 역사》, 《에이딘 연대기》(이상 포이에마), 《도킨스의 망상》(살림) 등이 있다. alistermcgrath.weeb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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