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청지기의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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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배

미문커뮤니케이션

2025년 10월 01일 출간

ISBN 979119928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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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교회는 여전히 교회답게 존재하고 있습니까?”


거대한 그림자가 우리의 시대 위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그 이름은 인공지능 (AI) 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밤사이 세상을 바꾼 소식이 쏟아지고, 어제의 지식은 오늘의 낡은 지식이 됩니다. 우리는 현기증 나는 속도의 변화 속에서 방향 감각을 잃고 표류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세상은 네 가지 단어로 요약됩니다. 

변화 (Change), 연결 (Connection), 개인화 (Individual), 불확실성 (Uncertainty). 


변화는 끝없이 밀려오고, 연결은 전 세계를 실시간으로 묶어내며, 개인화는 모든 경험을 재편하고, 불확실성은 인간의 삶과 신앙의 토대를 흔듭니다. 결국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간다”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본질적인 무게가 점점 흔들리고 있습니다. 정체성은 해체되고, 가치관은 상대화되며, 신앙조차 데이터 흐름 속에서 위협받고 있습니다.


AI는 우리 존재의 근원을 향해 질문합니다.

 “인간은 누구입니까? 교회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무엇을 위해 존재합니까?” 

이 책은 두려움을 넘어 사명으로, 

기술을 넘어 말씀으로 나아가려는 

모든 청지기들을 위한 작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


그렇다면 이 거대한 전환기 앞에서 교회와 신앙인은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이 책은 단순히 “AI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라는 기술적 질문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근본적인 질문, 곧 “AI 시대에도 인간은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 (Imago Dei) 인가?” “우리가 붙들어야 할 변치 않는 가치는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청지기의 소명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다루고자 합니다. 이 책은 “AI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라는 기술적 질문에 앞서, 더 근본적인 질문들을 던지고자 합니다.


“AI 시대에 ‘인간’이란 무엇이며, ‘하나님의 형상(Imago Dei)’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를 갖습니까?”

“급변하는 기술의 파도 앞에서 우리가 결코 놓지 말아야 할 변치 않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이 시대 우리에게 맡기신 ‘청지기’의 사명은 무엇이며, AI는 그 사명을 위한 거룩한 도구입니까, 아니면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는 장애물입니까?”


따라서 이 책은 단순한 AI 활용 가이드가 아닙니다. 위기의 시대를 진단하고, 성경이라는 영원한 나침반을 통해 우리의 좌표를 확인하며, ‘청지기’라는 우리의 정체성을 재발견하는 신학적 탐구의 여정입니다. 



목차


머리글 Author’s Note

추천의 글 Endorsements  

프롤로그 Prologue: AI 시대, 교회를 다시 묻다

이 책의 최종 목표 선언: AI 시대, 청지기의 길을 향한 종합적 통찰


CHAPTER_01: 왜 지금, 다시 ‘청지기’인가?

CHAPTER_02: AI 시대, 교회는 여전히 교회인가?

CHAPTER_03: AI 시대의 교회: 변화가 그 답이다

CHAPTER 04: AI 융합 청지기: 지속가능 블루프린트

CHAPTER_05: CCIU 시대의 Hero: 새 사람 인큐베이터

CHAPTER_06: ‘새로운 사람’ 양육: 교회의 새로운 사명

CHAPTER_07: AI 시대, 청지기 공동체를 향한 길


에필로그 Epilogue: 융합된 새 사람, 희망을 향한 첫걸음

문헌 출처 및 연구자료



본문 펼쳐보기


1. 시대적 위기와 패러다임 전환의 필연성


우리는 지금 한국 교회의 복합적 위기와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기술 혁명이 교차하는 역사적 변곡점 위에 서 있습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의 2024년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교회 관련 보도는 부정적 기사가 긍정적 기사보다 많으며, ‘교회 내 학대’, ‘명품백 사건’ 등 윤리적 문제가 주요 이슈로 부상했습니다. 이는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하락이라는 고질적 문제와 직결됩니다. 실제로 2025년 조사에서 개신교에 대한 신뢰도는 14%에 불과했으며, 불신 이유는 ‘지나친 전도’, ‘부패’, ‘차별과 혐오 발언’ 등이었습니다. 이러한 신뢰의 위기는 교인 감소로 이어집니다. 특히 교회의 허리 역할을 해야 할 3040세대의 이탈 (코로나 이후 32%가 현장예배 이탈)과 그 자녀 세대의 교회학교 이탈은 교회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징후입니다.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가나안 성도’와 여러 교회를 떠도는 ‘플로팅 크리스천’의 증가는 기존의 교회 중심적 패러다임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명백히 보여줍니다.

이러한 내부적 침체 상황 속에서, AI 기술은 외부로부터 거대한 파도처럼 밀려오고 있습니다. AI는 이미 의료, 금융, 교육 등 사회 전반을 재편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세계 GDP를 연평균 0.5% 성장시킬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동시에 일자리 대체, 데이터 편향성, 감시 사회 강화 등 심각한 윤리적 도전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전환 앞에서, 한국 교회가 과거의 방식만을 고 수하며 안일하게 대처한다면, 사회와의 괴리는 더욱 깊어지고 시대적 소명을 감당할 기회를 완전히 상실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이야말로 교회의 본질을 되묻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신학적·실천적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해야 할 필연적인 시점입니다.

 

2. 위기의 해법, ‘성경적 청지기 의식’의 재발견


이 총체적 위기에 대한 해법은 외부가 아닌 성경의 본질적 가르침, 특히 ‘청지기 의식 (Stewardship)’의 재발견에서 찾아야 합니다. 청지기직은 단순히 헌금을 관리하거나 교회 봉사를 하는 좁은 의미를 넘어섭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부여하신 근원적인 소명입니다. 창세기 1장 28절의 문화명령은 하나님의 형상 (Imago Dei)을 따라 창조된 인간이 하나님의 대리인으로서 이 땅을 다스리고 문화를 형성하며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동참하라는 위대한 부르심입니다. 

또한 창세기 2장 15절에서 에덴동산을 ‘경작하고 지키라 (to work it and take care of it)’고 하신 명령은 히브리어 원어 ‘아바드 (ַבדﬠָ, abad)’와 ‘샤마르 (ָׁשַמר, shamar)’에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바드’는 ‘일하다’는 뜻과 함께 ‘섬기다’, ‘예배하다’는 의미를, ‘샤마르’는 ‘지키다’는 뜻과 함께 ‘보호하고 보존하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즉, 청지기직이란 하나님이 주신 모든 자원—자연환경뿐 아니라 우리의 시간, 재능, 지식, 그리고 오늘날의 AI 기술까지— 을 예배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그 본래의 가치를 보존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할 거룩한 책임입니다.


이러한 청지기의 구체적인 모습은 다니엘서 6장에서 탁월하게 나타납니다. 이방 제국의 총리였던 다니엘은 자신을 시기하는 정적들의 흠잡을 수 없는 ‘충성됨 (faithful)’과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는(neither corrupt nor negligent)’ 탁월함으로 자신의 직무를 감당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지위와 능력을 사적인 이익이 아닌, 왕과 국가에 손해가 없게 하는 책임감으로 사용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예루살렘을 향한 창을 열고 기도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신실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현대의 기독교인들이 세상 속에서 전문성과 신앙을 겸비한 청지기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모델이 됩니다.

더 나아가 마태복음 25장의 ‘달란트 비유’는 청지기적 삶의 적극적인 측면을 강조합니다. 주인에게 받은 달란트를 땅에 묻어둔 악하고 게으른 종은 두려움 때문에 아무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은 종들은 그것을 가지고 ‘장사하여 (put his money to work)’ 이윤을 남겼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재능과 기회, 기술을 두려움 때문에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가치를 창출하고 하나님 나라와 공동선에 기여해야 함을 교훈합니다.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마주한 오늘날, 이 비유는 우리에게 소극적 방관이 아닌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참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3. AI 기술의 양면성과 기독교 윤리의 역할


AI 기술은 인류에게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의료 분야에서는 질병의 조기 진단과 개인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교육 분야에서는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기후 변화 대응, 인도주의적 위기 관리, 인신매매 방지 등 인류의 난제를 해결하는 데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교회 사역의 측면에서도 AI는 행정 업무 자동화, 데이터 기반의 심방 대상자 발굴, 다국어 성경 번역 및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복음 전파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눈부신 가능성의 이면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존재합니다. AI 알고리즘은 학습 데이터에 내재된 편향을 증폭시켜 사회적 차별을 고착화할 수 있으며, 자동화로 인한 대규모 실업은 경제적 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딥페이크와 같은 기술은 진실의 개념을 위협하고 사회적 신뢰를 파괴하며,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도구로 악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유발 하라리가 그의 저서 『호모 데우스』에서 경고했듯, 기술이 인간을 데이터 처리 알고리즘으로 환원하고, 기술 엘리트가 인류의 진화를 설계 하는 ‘기술-인본주의 (Techno-Humanism)’ 혹은 ‘데이터교 (Dataism)’로 나아갈 위험은 기독교 신앙에 대한 정면 도전입니다. 이는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보지 않고, 업그레이드 가능한 생물학적 기계로 여기는 관점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AI는 가치중립적인 도구가 아니며, 그 설계와 활용에 인간의 세계관과 윤리가 깊숙이 개입됩니다. 따라서 기독교인에게는 AI 기술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선한 방향으로 이끌 윤리적 나침반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 나침반의 핵심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는 대계명입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 (Imago Dei)으로 창조된 존엄한 존재라는 신념은 AI가 인간을 도구화하거나 대체하는 것을 거부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되어야 한다는 제1원칙을 제시합니다. 

또한 정의, 공평, 투명성, 책임성의 가치는 AI 알고리즘의 편향성을 최소화하고, 기술 발전의 혜택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두에게 공평하게 돌아가도록 요구합니다. 교회는 이러한 기독교 윤리를 바탕으로 기술 개발자, 정책 입안자, 그리고 사회 전체를 향해 예언자적 목소리를 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4. 지속 가능한 모델과 ‘융합된 새 사람’이라는 대안


그렇다면 청지기 의식에 기반한 기독교 윤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현될 수 있습니까? 우리는 이미 다양한 영역에서 그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비록 참고 자료에서 특정 기업 사례가 직접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그 원리를 적용하여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회적 기업들은 이윤 추구를 넘어 공동 선과 사회적 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 하고, 생산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며,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 합니다. 

이 원칙들은 AI 기술의 거버넌스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AI 개발 기업은 알고리즘의 투명성을 높이고, 데이터 수집 및 활용 과정에서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철저히 보호하며,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예: 일자리 감소)에 대한 책임을 분담하는 모델을 구축해야 합니다.

특히 AI는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AI를 통해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고, 공급망을 효율화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며, 정밀 농업으로 자원 낭비를 막는 등 창조 세계를 보전하는 청지기의 사명을 기술적으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술 발전과 청지기적 책임이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서로를 강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이러한 성찰을 바탕으로, 우리는 이 책의 궁극적인 대안으로 ‘융합된 새 사람 (AI-Converged Steward)’이라는 새로운 인간상을 제시합니다. 이는 단순히 AI를 잘 다루는 기술 전문가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융합된 새 사람’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 인물입니다.

깊은 신앙적 정체성: 이들은 자신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재이며, 모든 기술과 재능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청지기입니다. 이 정체성은 기술 만능주의나 인간 교만에 빠지지 않게 하는 영적 닻의 역할을 합니다.

높은 기술적 이해도(AI Literacy): 이들은 AI의 작동 원리와 잠재력, 그리고 한계를 명확히 이해합니다. 기술을 맹목적으로 수용하거나 막연히 두려워하는 대신,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통합적 사고와 실천: 이들은 신앙과 기술을 분리하지 않습니다. 기술 개발의 현장에서는 기독교 윤리를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설계를 주도하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는 AI를 활용 하여 더욱 효과적인 사역 모델을 개척하며, 사회적으로는 기술의 혜택이 소외된 이웃에게 흘러가도록 돕는 ‘선한 영향력의 통로’ 역할을 감당합니다.

결국 ‘융합된 새 사람’은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자신의 소명과 일치시켜,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가꾸고 이웃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는 이 시대의 다니엘이자, 착하고 충성된 종입니다.


5. 청지기의 길, 두려움을 넘어 소명으로


결론적으로, 한국 교회가 직면한 심각한 위기와 AI 시대의 거대한 도전은 우리를 절망으로 이끄는 어두운 터널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우리가 잊고 있던 ‘청지기’로서의 본질적 사명을 다시금 일깨우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촉구 하는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우리는 기술의 발전 앞에서 두려워하며 뒷걸음질 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새로운 ‘달란트’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품어야 합니다.

‘융합된 새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은 소수의 기술 전문가나 신학자에게만 주어진 특별한 과제가 아닙니다.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AI 시대를 신실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모든 기독교인에게 주어진 보편적 소명입니다. 목회자는 AI를 활용해 성도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돌보는 목양의 지평을 넓힐 수 있습니다. 개발자는 윤리적 AI를 설계하여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교사는 AI를 교육 도구로 사용하여 다 음 세대가 지혜와 신앙을 겸비한 인재로 자라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이 시대의 청지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선택은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변화의 파도에 휩쓸려 표류할 것인가, 아니면 청지기라는 정체성의 돛을 올리고 소명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담대히 항해할 것인가. 이 책의 모든 논의는 후자의 길을 선택하도록 독려하기 위함입니다. 두려움을 넘어 소명으로, 위기를 넘어 기회로 나아가는 이 거룩한 여정에 모든 신실한 청지기들을 초대합니다.



추천의글


✦ 김종인 박사 | 미국 OIKOS University 총장

AI라는 전례 없는 변혁은 신학과 교회 모두에게 근본적 질문을 던집니다. 이 책은 청지기 개념을 새롭게 불러내어, 기술을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해석하며 교회가 지켜야 할 균형과 책임을 제시합니다. 낙관과 비관을 넘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나아갈 이정표가 됩니다.


✦ 김종필(Elijah Kim) 박사 | 미국 보스톤 파토스 재단 대표(Pathos Foundation, Inc.)

급격한 변화를 맞은 교회는 이제 분별력이 절실합니다. 저자는 청지기 정신을 기반으로 AI 시대의 영적 민감성과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명료하게 짚어 줍니다. 지식의 홍수 속에서 필요한 것은 지혜입니다. 이 책은 교회와 성도에게 길을 밝혀 주는 나침반입니다.


✦ 마원석 박사 | 미국 오랄 로버츠 대학교, Executive Director, CfSER

문명 전환 앞에서 교회는 정체성과 소명을 다시 물어야 합니다. 저자는 청지기 정신을 통해 교회가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선지자적 분별로 세상을 이끌어야 함을 역설합니다. AI는 선물이 될 수도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갈림길에서 교회가 붙잡아야 할 길을 제시합니다.


✦ 추태화 박사 | 이레문화연구소 소장, 전 안양대 교수

거대한 변화 속에서 교회는 두려움보다 소명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저자는 청지기 정신을 바탕으로 AI를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바라보고, 교회 공동체가 회복해야 할 정체성과 책임을 선포합니다. 목회 현장과 성도의 삶을 위한 분별과 실천을 담아낸 영적 지침서입니다.


✦ 강대흥 선교사 |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

이 책은 AI 융합 청지기 모델을 통해 교회가 본질을 지키면서도 변화에 응답할 수 있는 길을 보여 줍니다. 예배·교육·선교 현장에 적용할 통찰과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이 담겨 있으며, 한국 교회와 다음 세대를 위한 사명 선언이자 신학적 나침반으로 자리합니다.


✦ 김태연 박사 |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KASSE) 정책위원, 전 명지대 국제대학원 교수 

AI는 인간과 교회의 정체성을 흔드는 힘입니다. 저자는 청지기 정신을 바탕으로 기술을 단순한 도구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원으로 해석합니다. 예배, 교육, 선교 현장에 구체적 길을 제시하며, 교회가 구원의 초끈을 붙드는 공동체로 서도록 이끌어 줍니다.


✦ 강헌식 목사 | 평택순복음교회 담임, 기하성(광화문총회) 국제총회장

목회 현장에서 필요한 것은 기술 자체보다 바른 분별입니다. 저자는 청지기 정신으로 소그룹 회복, 정직한 재정, 다음 세대 교육 등 실제 과제를 AI와 함께 풀어갈 길을 제안합니다. “AI는 새로운 달란트”라는 메시지는 교회를 위로하며 도전하게 합니다.


✦ 고정민 장로 | 복음의 전함 이사장, 새중앙교회 시무장로

복음은 변하지 않지만 전하는 방식은 달라집니다. 저자는 AI를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바라보고, 예배·교육·선교에서 창조적으로 활용할 길을 제시합니다. 교회가 두려움에 머물지 않고, 복음 전파의 새로운 무대를 열어가도록 돕는 영적 나침반입니다.


✦ 한철호 목사 | 미션파트너스 상임대표, 『퍼스펙티브스』 한국어판 공동 저자

이 책은 기술 대응을 넘어 하나님 중심의 전환을 강조합니다. 청지기 정신을 토대로 AI를 새로운 선교적 기회로 삼아, 복음을 변질 없이 전하고 다음 세대를 세울 길을 제시합니다. 교회와 성도가 붙들어야 할 사명과 과제를 재조명하는 전략적 지침서입니다.


‣ 추천합니다!

위기의 시대를 진단하고, 성경이라는 영원한 나침반을 통해 우리의 좌표를 확인하며, ‘청지기’라는 우리의 정체성을 재발견하는 신학적 탐구의 여정에 당신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1. 교회 리더·목회자 그룹

대상: 담임목사, 부교역자, 선교사, 신학대 교수·강사


2. 신학생·신앙 청년 리더 그룹

대상: 신학대·대학원생, 청년부 리더, 차세대 사역 준비자


3. 크리스천 지성인·전문 직업인 그룹

대상: 기독교 세계관에 관심 있는 직장인, 교수, 연구자, 크리스천 IT/AI 전문가


4. AI·미래사회 관심 독자 그룹 (비기독교 포함)

대상: AI·미래학, 사회 변화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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