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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문명 시리즈 001) 내 몸과 영혼의 지혜

생태문명 시리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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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폭스

수 역자

생태문명연구소

2016년 06월 20일 출간

ISBN 9791195824014

품목정보 148*210mm572p8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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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과 사회 속의 악을 변혁시키는 가르침들

이 책은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혼돈과 절망의 시대에 개인의 치유, 사회의 변혁, 문명의 전환이 “나 자신을 아는 일,” 특히 “내 몸과 영혼의 놀라운 축복들과 함께 죄악의 근원들을 아는 지혜”에서 시작된다는 진리를 다시 확인시켜주는 책이다. 저자는 자본주의 문명 속에서 우리가 미처 의식하지 못한 채 앓고 있는 온갖 개인적이며 사회적인 질병들과 중독, 상처들을 근본적으로 치유하기 위해, 죄악에 관한 동서양의 지혜를 통합하여 몸과 영혼과 사회 속의 죄악의 뿌리를 끊어내고 생태문명적인 삶과 사회를 열기 위한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제1부에서는 새로운 과학적 우주론을 바탕으로 인간의 몸, 우주의 몸, 지구의 몸의 놀라운 기적들과 축복들을 자세히 소개하여 내 몸을 지구의 몸과 우주의 몸으로까지 확장시킴으로써 죄악을 논의할 맥락을 새롭게 설정한다. 제2부에서는 동서양의 신비가들과 신학자들과 생물학자들이 인간의 죄악에 대해 설명한 것들을 요약해서 정리해준다. 제3부에서는 우리 모두의 내면에 있는 생명의 에너지들에 관한 동양 전통(생명의 에너지가 모이는 장소인 일곱 차크라)과의 관계 속에서 전통적인 “일곱 가지 치명적인 영적 죄들”을 새롭게 해명한다. 기독교 전통에서 일곱 가지 치명적인 죄들은 자만, 분노, 질투, 탐욕, 폭식, 정욕, 나태였지만, 저자는 자기 파괴적인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우리 몸의 생명의 에너지들이 각각 어디에서 어떻게 그 방향을 잘못 잡아서 육체적인 질병과 영적인 죄에 빠지는지를 폭넓게 분석한다. 저자는 이처럼 우리 몸과 사회의 암과 같은 환부(患部)를 샅샅이 비춰주어 우리 자신을 깊이 성찰하도록 안내할 뿐 아니라, 타고난 축복의 사랑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도록 창조영성의 지혜와 전통적인 성례전들과 연결시키고 또한 우리들의 “잘못 지향된” 사랑을 정화할 수 있도록 특별한 수행법까지 제시한다.


[서평]

“『원복』(Original Blessing)의 저자 매튜 폭스는 일곱 가지 영적인 죄들에 관해 담대하고 명쾌하게 설명한다. 이 책은 그의 위대한 지적인 용기, 창조성, 인간에 대한 사랑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책이다.” — 클라리사 핀콜라 에스테스

“매튜 폭스는 노련한 진료 기술과 올바른 치료를 제공하는 날카로운 통찰력을 지니고 있다. 세계가 분노, 죄책감, 자기 판단의 파편들로 어지럽혀진 탓에 지금은 그런 의사가 가장 필요한 때다. 그의 새로운 책을 적절하게 받아들이는 유일한 말은 감사함뿐이다.” — 디팩 초프라


[출판사 서평]

모든 죄악의 뿌리를 불교에서는 “탐진치(貪瞋痴) 삼독(三毒)”이라고 불러왔고, 기독교에서는 “치명적인 일곱 가지 죄”라고 불러왔으며, 힌두교에서는 “일곱 가지 차크라(인간 몸속의 에너지 포인트)”와 관련시켜 설명해왔다. 이 책은 죄악에 관한 동서양의 지혜를 통합시켜, 오늘날 그 죄악의 뿌리가 각각 우리 몸 속 어디에 독사처럼 똬리를 틀고 있는지, 또한 그 독소들은 자본주의 문명 속에 살아가는 우리 영혼과 사회 속 어디에 깊이 스며들어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지, 그 독소에서 벗어날 방법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를 해명한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기도생활이나 면벽수행을 통해 그 독소를 빼내는 방법보다는 오히려 “몸과 영혼에 관한 생태문명적인 해부학”을 통해 우리 자신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알게 함으로써 치유를 돕고 사회를 변혁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신앙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사회적 성공과 물질적 번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정체성을 삼라만상과의 상호 연결 속에서 찾는 우주론에 있음을 역설한다. 저자는 이처럼 새로운 “축복의 몸학”에 근거한 “자기 몸과 영혼 사랑학”을 구성함으로써 영육이원론과 몸에 대한 경멸을 극복하는 동시에 자기 파괴적인 자본주의 체제 속에서 우리 모두가 가담하고 있는 전 지구적인 죄악의 뿌리를 깊이 파고들어 우리를 성찰과 참회, 새로운 탄생의 길로 인도한다. 한 마디로 이 책은 인류가 살아남기 위한 “축복의 몸학”이며 동시에 “영적 죄론”이다. 이 책은 “내 몸과 영혼의 지혜”를 배우지 못하면, 세월호 참사와 가습기 살균제 학살과 후쿠시마 사태와 같은 온갖 폭력은 되풀이될 수밖에 없으며, 인류는 살아남지 못한다는 절박함을 깨닫게 한다.


이 책에서 묻는 질문들

미물들조차 매일 새로워지건만, 왜 인간 사회만 날로 더욱 악해지는가?
사회적인 약자들을 무수히 살해하는 구조악의 근원적 뿌리는 무엇인가?
서로를 물어뜯거나 멸시하는 끔찍한 생지옥에서 벗어날 길은 무엇인가?
억울하게 희생당한 자라는 정체성을 창조적으로 극복할 길은 무엇인가?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탐욕, 경쟁, 중독, 폭력을 극복할 길은 무엇인가?
좌절과 분노, 허영, 시기심, 원한, 나태, 슬픔, 절망의 종착지는 어디인가?
탐진치 삼독, 또는 일곱 가지 치명적 죄들은 어디에 똬리를 틀고 있는가?
단순한 생존과 안락을 넘어 삶에 대한 환희와 열정은 어떻게 가능한가?
우리는 왜 악이 곪아터지는 우리의 몸과 내면의 삶을 탐구하지 않는가?
일곱 가지의 치명적인 죄들 가운데 오늘날 가장 위험한 죄는 무엇인가?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아무리 가난해도 경이감을 느끼며 살 수 있었는가?
사회 변혁을 위한 선한 에너지들은 어디에 있으며, 무엇이 장애물인가?
내 몸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못한 채 영혼구원과 사회 변혁이 가능한가?
마비된 부분과 원인들을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참회나 치유가 가능한가?
왜 대다수 남자들은 이성애주의와 남근주의를 의식조차 못하고 있는가?
왜 우리는 영혼과 죄라는 말조차 따분해 할 정도로 왜소하게 되었는가?
파시즘체제가 또 다가오는데 우리가 히틀러로부터 배운 것은 무엇인가?
전쟁과 폭력의 씨앗들은 우리 몸 속 어디에서 어떻게 자라나고 있는가?
내 몸과 영혼의 지혜를 체득해서 온전하게 된 사람의 특징은 무엇인가?


목차


2016년판 저자 서문: “흑표범과 악의 정화” __ 11
2016년판 디팩 초프라의 서문 __ 40
서론: 보살핌이 필요한 인종 __ 47

제1부 내 몸의 축복들: 거룩한 몸 __ 75
제1장. 몸이란 말을 회복하기 __ 79
제2장. 우주의 몸 __ 108
제3장. 지구의 몸 __ 131
제4장. 인간의 몸 __ 149
제5장. 일곱 가지 차크라(Chakras): 우리 몸의 또 다른 축복 __ 185

제2부 죄의 진화: 죄와 그 의미 __ 219
제6장. 신비가들이 죄에 대해 말한 것:
루미, 카비르, 줄리안, 에카르트, 예수, 바울 __ 223
제7장. 신학자들과 생물학자들이 말하는 죄의 의미 __ 248

제3부 영적인 죄들: 일곱 가지 차크라와 치명적인 죄들 __ 287
제8장. 뿌리(제1 차크라)에서 잘못 지향된 사랑: 나태와 오만 __ 295
제9장. 성(제2 차크라)에서 잘못 지향된 사랑: 통제, 중독, 정욕 __ 359
제10장. 창자(제3 차크라)에서 잘못 지향된 사랑: 희생자 되기, 분노, 폭력 __ 396
제11장. 심장(제4 차크라)에서 잘못 지향된 사랑: 두려움, 허영, 그리고 원한 __ 420
제12장. 목구멍(제5 차크라)에서 잘못 지향된 사랑: 식탐과 소비주의 __ 457
제13장. 이마(제6 차크라)에서 잘못 지향된 사랑: 합리주의, 환원주의, 비관주의 __ 484
제14장. 정수리(제7 차크라)에서 잘못 지향된 사랑: 시기심과 원한 __ 517

결론: 내 몸과 영혼의 축복들,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위한 도덕적 파동을 일으키기 __ 535

부록 1: 종교적 인물로서의 히틀러 __ 551
부록 2: 영어에서 죄(Sin)의 동의어들 __ 564
부록 3: 죄의 진화에 대한 폴 리꾀르의 견해 __ 567
소개
생태문명 시리즈 (생태문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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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폭스
폭스는 일반 학문 분야에도 널리 알려진 신학자이며 도미니칸 수도회 소속의 신부로서 34년 동안 가톨릭교회의 사제 (Dominican Order)였으나, 1993년 바티칸으로부터 축출 당했다. 그때까지 그의 활동 근거지는 주로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가톨릭여자대학교(Holy Names College)였다. 이 학교에서 그는 <문화와 창조영성 연구소(Institute in Culture and Creation Spirituality)>를 설립하고 운영해왔으나, 결국 이 연구소마저도 문을 닫아야만 했다. 이후 미국 성공회(Episcopal Church)가 폭스를 사제로 영입했다. 폭스는 1996년 오클랜드에 위즈덤 대학(Wisdom University) 을 설립했고, 현재 명예총장으로서 강의를 계속하고 있다. 폭스는 마이스터 에크하르트(M. Eckhart)를 비롯한 그리스도교 신비주의 전통에 대한 연구가로 알려져 있으며 영성 공동체를 직접 이끌어가는 실천적인 교회 지도자이다. 그는 제도 과학과 메커니즘 종교의 한계를 넘어 과학과 영성을 결합하는 새로운 비전이 새 천 년(3000년)을 준비하는 기독교에 필수불가결하게 요청된다고 말한다. 즉 그는 새로운 종교개혁을 주장하며, 사실 이 때문에 가톨릭교회로부터 현대판 종교재판을 받았다. 많은 저서를 통해 폭스는 신비신학의 회복과 이를 토대로 한 우주론적 창조신학을 정립하려고 한다. 그는 신비주의 전통 안에서 전통 기독교가 강조하는 원죄론이 더 이상 신학의 중심을 차지할 수 없음을 이야기하며, 원은총을 자각 하고 깨달을 때 비로소 멀어져 있는 원복을 회복할 수 있다고 본다. 폭스는 문화와 영성에 관련된 주목할 만한 책을 약 스무 권 썼다. 그중 《원복(Original Blessing)》, 《우주 그리스 도의 도래(The Coming of the Cosmic Christ)》, 《마이스터 에크하르트는 이렇게 말했다(Passion for Creation: the Earth-honoring Spirituality of Meister Eckhart)》, 《영성: 자비의 힘(Spirituality Named Compassion)》, 신 과학자 루퍼트 셀드레이크(R. Sheldrake)와 공동 저술한 《창조, 어둠, 그리고 영혼에 관한 대화: 과학과 종교 안에 서의(Natural Grace)》가 우리말로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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