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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 문화를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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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경(2)

SFC출판부

2017년 06월 27일 출간

ISBN 9791187942146

품목정보 140*210mm16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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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뜻, 십계명!
현대문화에서 일그러진 십계명이
거룩한 문화의 옷을 입다!



기독교 윤리의 핵심인 십계명은 결코 케케묵은 시대착오적인 윤리가 아니다. 그것은 지금도 여전히 사회와 문화를 존속케 하고, 우리의 삶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핵심윤리이다. 그러므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이 시대의 문화를 입고 다시 선언되는 십계명에 귀 기울이고 실천함으로써 우리의 삶과 사회에 새로운 희망과 생명을 이야기해야 한다.

사람이 인위적으로 이룬 모든 것을 문화라고 한다면, 사람은 어느 누구도 문화를 피하거나 그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오늘날 세상 문화로 말미암는 십계명에 관한 왜곡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그리스도인은 문화로 인해 왜곡된 십계명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 결국 믿음까지 흔들리게 될 것입니다.
어떤 이의 말처럼 문화는 종교의 표현입니다. 종교는 문화의 옷을 입고 나타납니다. 종교의 열매가 문화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십계명을 기독교 문화로 표현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십계명은 하나님의 모든 요구를 요약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십계명은 구원받은 이들이 아름다운 사회를 이루어 세상을 그 빛과 영광 가운데로 초대하도록 주신 사랑의 요구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십계명을 통해 삶의 모든 영역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아름답게 전시하고 시위해야 합니다.

_<서문> 중에서


추천의 글


이 책은 십계명을 신학적으로나 윤리적으로 풀어서 강해하는 여느 십계명 해설서와는 달리 인간의 문화에 투영된 십계명과 그에 대한 해설서입니다. 문화란 일종의 종교의 외적 형식이요 종교는 그 문화가 표현한 내용이라고 본다면, 현대인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에 보이는 반응은 고스란히 문화라는 형식 안에 투영되어 나타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르네상스 시기 이후 인간이 기독교를 점점 공적인 영역에서 사적인 영역으로 몰아내고, 자신이 세상과 역사의 주인임을 천명하여 온 탈기독교적 내지 반기독교적 반응을 문학과 미술의 고전 분석을 통해 조근조근하게 설명해줍니다. 고전적 주제인 십계명을 이렇게 창의적으로 다루어 해설하는 책은 흔하지 않기에 이 책은 독특한 가치를 지닌다고 하겠습니다. 이교도적 문화가 주도하는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즉 경건과 윤리를 기독교문화로 표현해내며 살 수 있을 지를 고민하는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이 책은 정말 놓치기 아까운 수작입니다.
_ 신원하 (고려신학대학원장, 기독교윤리학교수)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살고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세상의 관행과 문화를 통하여 부지불식간에 엄청난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고자 하면 문화 속에 스며든 사고방식과 행동방식에 깨어 있어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아야 합니다. 십계명을 다룬 책들은 지금까지 많이 나왔지만 문화를 매개로 십계명을 다룬 책은 아마 이 책이 유일하지 않을까 합니다.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_ 강영안(미국 칼빈신학대학원 철학신학 교수, 서강대 명예교수)

이 책은 마치 깊이가 예측이 안 되는 호수 같고, 넓이가 가늠이 안 되는 바다 같습니다. 여백을 다 빼면 불과 100여 페이지 남짓한 이 자그마한 책 속에 성경강해와 신학적 주제, 심리학적 문제와 윤리론적 화두, 서양미술 감상과 대중문화 분석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구약시대의 십계명은 수 천 년이라는 세월의 간극을 뛰어넘어 이 시대의 문화현상과 만나고 있습니다. 저자는 한 계명 한 계명을 통하여 탐욕과 죄성으로 쌓아올린 현대의 우상들을 하나씩 하나씩 지적해가며,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런 우상들로부터 온전히 자유하여 삶의 현장 속에서 거룩한 백성을 살아갈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수려하고도 친근한 구어체적 표현, 미술작품과 대중문화에 대한 번득이는 설명, 시대정신에 대한 예리한 영적 통찰, 욕망의 문화에 물들어가는 이 시대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통렬한 지적, 그리고 여전히 십계명이 우리 삶의 영적 수칙이 되어야 한다는 강력한 도전이 씨줄과 날줄로 얽혀있는 대단한 명저요, 작은 거인입니다.
_ 전광식(고신대학교 총장)

목차

추천의 글 7
서문 11

십계명 서문 법이 자유임을 선포하라 15
제1계명 신들의 공습이 시작되었다 29
제2계명 우상은 어디에나 있다 43
제3계명 하나님의 이름을 찾아주세요 57
제4계명 우리는 결코 쉴 수 없게 되었다 71
제5계명 내세울 권위가 없다 85
제6계명 죽이기 위한 이유를 찾는다 99
제7계명 거룩한 몸의 귀환을 기다리다 113
제8계명 도둑 아닌 사람이 없다 127
제9계명 법정도 거짓증인들을 양산한다 141
제10계명 욕구와 욕망의 구분이 사라졌다 155

참고도서 168
안재경(2)
고신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Th.D Cand.)을 졸업하였다. 저작으로는 『고흐의 하나님』(홍성사), 『예배, 교회의 얼굴』(그라티아), 『예배의 모든 것』(SFC출판부), 『직분자반』(세움북스) 등이 있다. 고신총회 예전예식서개정전문위원, 교회건설연구소장을 맡고 있고, 온생명교회(남양주)를 담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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