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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제국 시리즈5) 예수와 철학

윤리의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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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큐핏

류의근 역자

대장간

2020년 12월 22일 출간

ISBN 9788970715469

품목정보 152*225*11mm218p29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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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래가 반영구적으로 계속되는 불멸하는 영혼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짧은 인생을 사는 삶에 불과하다. 우리는 비축광이어서도 안 된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대신에 우리는 조금도 거리끼지 않고 우리 자신을 삶에 쏟아놓아야 한다.

나는 비록 매우 간략하지만 원래적 예수의 재구성된 가르침이 정확히 분석만 되면 우리를 덧없음과 죽음을 걱정하는 현대인의 불안으로부터 해방을 가져옴으로써 어떻게 새로운 인도주의적 일상적 삶의 종교를 영감으로 보여줄 것인지를 가리키고자 노력했다. 여태까지 적어도 예수의 윤리는 비실천적이라고 종종 주장되어 왔다. '하나님 나라가 올' 때까지가는 그랬다. 그런데 이제 그와는 정반대로 내가 한 노력은 예수의 윤리는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제시하려는 것이었다. 우리의 가장 위대한 단 한 가지 필요는 우리 자신의 덧없음과 화해하고 서로와 화해하는 것이며 이는 온힘을 다해 관용을 실천하고 삶을 사랑하는 것이다.

- <저자 서문> 중에서

 

 

큐핏의 탁월한 통찰은 예수가 도덕성의 원천을 우주의 도덕적 질서나 신의 도덕적 명령에서 찾지 않고, 사랑의 개념에서 구한 것으로 해석했다는 것이다. 예수는 사랑의 느낌을 도덕적 표준으로 세운다. 예수의 윤리학에서사랑의 감정과 정서는 도덕적 판단과 행동의 기초로 채택된다. 이러한 예수의 윤리는 급진적인 것이고, 세속적인 것이며, 휴머니즘적인 것으로 나타난다. 예수는 현존하는 실재를 고정 불변하고 고칠 수 없는 것으로 보지 않았으며 현실을 하나님의 통치 아래 가져오고자 했다. 예수는 우리가 도덕적 열정과 투명성을 가지고 현실 세계를 더 나은 세계로 바꾸기로 한다면, 우리는결국 그러한 세계에 있게 될 것이라고 믿었다. 예수는 우리에게 넘치는 사랑의 정서와 마음으로 세속을 초월하라고 명령한다. 이 초월은 이 세상에서 자유롭게 사랑을 주고받고 사랑에 따라 사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제약 요소들을 자각적으로 인식하고 극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예수의 세속적 초월이야말로 예수의 유토피아적 급진적 휴머니즘 윤리의 정수이다. 나는 그것이 세속 성자(세상속의 성도)의 일상적 삶을 가리키킨다고 생각한다.

- <역자 해제> 중에서

 

목차

 

서문

1. 윤리학의 우선성

2. 윤리학의 과오

3. 윤리학의 변곡점 

4. 예수의 반란

5. 반론 기각

6. 율법 반대

7. 예수의 모순

8. 신성모독자  

9. 자기각성, 자기비판

10. 수행 기술

11. 정의와 원한 

12. 신성모독자 재조명

13. 예수의 세속성 

14. 예수의 하나님  

15. 예수의 양의성

16. 허무주의자 

17. 삶을 선택하기

18. 천천히 이루어가는 꿈  

참고도서 및 심화도서  

 

역자해제 : 예수, 급진적 휴머니스트 

저자후기 : 어느 세속적 그리스도인 

역자 후기 : 돈 큐핏의 예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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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큐핏
저자 돈 큐핏 박사는 20세기 영국이 낳은 가장 탁월한 신학자이며 종교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을로서, 이 책 Taking leave of God(1980)을 비롯하여, The Sea of Faith(1984), After God(1997), Reforming Christianity(2001), Emptiness and Brightness(2001), The Way to Happiness(2005) 등 모두 30여권 책을 저술하엿다. 1934년에 태어난 그는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홀 대학에서 자연과학, 신학, 종교철학을 공부하고, 1954년에 성공회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케임브리지 웨스트콧 하우스 성공회 신학대학 부학장을 거쳐, 1966년붵 케임브리지 임마누엘 대학의 학장을 역임하였고, 케임브리지 신학대학에서도 30년 가까이 강의했다. BBC 방송에도 자주 출연했던 그는 현대인의 신앙과 관련하여 세 개의 TV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전세계적인 평신도 운동조직을 만들기도 했다. "급진적 신학자" 혹은 "자유주의 종교 사상가"로 알려진 그는 이 책, 『떠나보낸 하느님』에서 전통적인 초자연적 유신론의 형이상학적 실재론의 대상화된 하느님을 떠나보내야 하는 신학적인 이유들을 자세히 밝히고, 비유신론적 영성의 하느님을 비실재론의 관점에서 해명한다. 칸트와 포이에르바하, 니이체, 키에르케고르, 불트만의 영향을 받고 그들의 실패를 극복하려는 저자는 특히 보수주의적 신앙이 초래하는 지성의 희생, 자의식의 상실, 유아기적 의존성, 영혼을 타락시키는 자기 기만에 대해 날카 롭게 분석하고, 유신론의 객체적 실재론 대신에 해방적 영성, 즉 성년이 된 세계에서 인간의 영적인 자유와 자율성, 책임성을 향해 부르는 "영혼 안에 있는 하느님"의 의미를 자세히 해명함으로써, 오늘날 지적인 성찰을 갈구하는 신자들 뿐만 아니라 대다수 종교적 회의론자들과 무신론자들에게도 하느님의 의미를 철저하게 새로운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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