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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평화를 일구는 공동체 (기독교윤리연구소 총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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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연구소 엮음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2024년 07월 31일 출간

ISBN 9791195251292

품목정보 150*210*13mm204p29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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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끊임없는 갈등과 다툼, 그리고 폭력의 시간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것입니다. 갈등은 우리 삶의 상수가 되어 있습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의 기독교윤리연구소에서는 갈등의 존재인 인간을 바라보면서 갈등과 폭력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며 이 한 권의 책을 준비했습니다. 

기윤실 윤리연구소 연구원들은 기독교윤리적인 차원에서 갈등과 폭력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토론했습니다. 그리고 거대한 구조적인 폭력에 저항하는 거시적인 담론의 윤리적 접근이 아닐, 우리의 삶의 일상에서 평화를 추구하면서 살아가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고민을 풀어내면서 연구위원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만든 글을 묶어서 내게 되었습니다.


목차


서론


갈등 사회를 살아가는 기독인을 위한 윤리 / 성신형

구조적 폭력과 일상의 폭력 / 목광수

왜곡된 도시의 일상과 평화의 에클레시아 / 김승환

한국기독교의 평화 이해 역사 / 손승호

가깝지만 먼 당신: 영화 <벌새>와 <헤어질 결심>을 통해 본 윤리적 폭력 / 박혜인

동양고전에서 일상(日常)과 평화(平和) / 엄국화

부록: 품위 있는 사회와 노인의 존엄성 / 김성수


본문 펼쳐보기


이 책에서는 일곱 편의 글을 통해 폭력에 저항하면서 일상의 평화를 추구하기 위한 성찰을 해보았습니다. 최대한 쉽게 이야기하듯이 설명해보려고 했습니다. 추후에 독자들과 함께 만나서 더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글을 준비했습니다. 본 책이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가 그 윤리적인 책임을 조금이나마 감당할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서문 중에서>


추천의글


길가에서 파란 신호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돌진하는 차에 순식간에 목숨을 잃는다. 밤하늘을 밝히는 폭격 빛에 어린아이들이 무방비 상태에서 검은 주검으로 발견된다. 우리는 이처럼 철저한 "위험사회"에서 살고 있다. 코로나19의 위험만 지나가면 큰 걱정 없이 살 수 있을 것으로 여겼지만 현실은 반대로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와 같은 때에 갈등의 해결, 분쟁의 종식, 평화의 구현은 중요한 관심사로 다가온다. 이 책의 필자들은 다양한 학문적 경험과 삶의 배경을 바탕으로 이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필요한 대안을 제시한다. 여기에서 기독교윤리학과 공공신학의 관점, 일반 철학과 역사학의 입장 그리고 영화적 시각과 유교 전통에 비추어서 관찰된 일상의 폭력은 그 모습을 드러내고, 독자들은 지속 가능한 평화의 실현과 그 방법을 추구하는 필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맛볼 수 있다. 이 책은 평화를 만들어가는 예수의 제자가 되길 원하는 사람들에 게 선택과목이 아닌, 필수과목이 될 것이다.

_고재길(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기독교와 문화], 한반도평화연구원 책임연구원)


개별적인 연구나 출간도 힘들지만, 공동의 저술 출간은 보이지 않는 많은 수고와 공력을 필요로 합니다. 이번에 기독교윤리를 갖고 씨름하는 기윤실 윤리연구소 여러 학자들이 일상 속에서의 평화, 윤리, 영성 등과 관련한 책을 출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전히 갈등 극복의 과제를 갖고 있는 한국 사회에, 한 줄기의 희망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집단 지성의 결과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_이장형(백석대학교 기독교윤리학 교수)


한국 사회와 교회,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함께 이어 말하기 어려움, 즉 우리 삶의 가장 근본적인 모순이 폭력임을 명료하게 보여주는 글들이 기윤실 윤리연구소의 학자들을 통하여 소개됨이 참으로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소개된 글들을 통하여 폭력에 대한 가장 깊은 의식의 차원, 즉 심층 심리학적 관점에서뿐만 아니라 구조적/역사적/사회철학적/신학적인 통찰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 이러한 종합적 분석과 통찰에 상응하는 통전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기에 우리 모두, 특히 책임윤리적 신앙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숙독을 권하는 바입니다.

_임성빈(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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